좋은 사람 되기.
나쁜 사람 안 되기.

하루의 끝
한주의 말
한해의 세밑
돌아보고 반성하고 계획하고 이런 상습의 질서에서 이탈함으로 미움받을 수도 있다.
2023년과 달라질 2024년
나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않고 나쁜 사람이 되지 않으려 용쓰지도 않기로 한다.
그냥 바람따라 구름따라 물흐르는대로, 말하자면 나하고 싶은대로 그저 앞으로 앞으로 가보겠다는 것이다.
확실한 벽을 만나면 슬쩍 넘어보다 안되면 돌아가기로 한다.

📍(웬만해서는 누구에게라도 예의상) 때마다 안부인사 하지않기
📍비교 경쟁 논쟁따위로 휘둘리거나 물들지 않기
📍(조금 더 이기적이 될지언정) 배려하려 희생하지 않기
📍가훈< 착하고 친절하라> 뒤집어 놓고 안지키기
-착하지도 친절하지도 못해 가훈으로 걸어 놓았지만.

다만 피해주지 않고 피해받지 않고 투명한 인간이 되어 살아보고 싶다.


나~ 없다. 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나의 말에 친구는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라고 응수했던 것이다. 좋은 사람이되고 싶은 마음과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마음의 차이는 무엇일까? 



"좋은 사람이 되는 것과 나쁜 사람이 되지 않는 것은 똑같은 것 아니에요?"
친구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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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KUNAMATATA 2023-12-31 21:24   좋아요 1 | URL
님의 관심에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소원하시는 바 최선으로 성취되시길 저도 빌어드리겠습니다 건강과 지혜 쌍용 🐲🐲획득하세요
🧧appletreeje

루피닷 2024-01-01 08: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KUNAMATATA 2024-01-01 10:25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 넙죽 🤲받습니다
두 배의 복🧧💞돌려드릴게요 받으세요🙌

HAKUNAMATATA 2024-01-01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회원님👤
작년에 보내주신 관심 참 감사했습니다🫶
알라딘 비회원이신지 아이디가 ‘비회원님‘이신지 상호교류가 불가해 안타까웠습니다
2024년 친구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말로는 절대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 ¿

말로 설명할 수 없다는 건 잘 모른다는 뜻이기도 한데.....

🎧카를라 브루니 의 ‘quelque chose‘🎶

🎶Bossa nova🎧

<단어들은 너를 위한 거란다>
‘quelque chose‘나 ‘saudade‘를 생각하면 ‘한‘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한국인만 이해할 수 있는 정서 ?
정녕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불가 대체불가 일까?



‘quelque chose‘ ,
 ‘saudade‘


"기본적으로 ‘그리움‘이라는 뜻을 품고 있기는 한데 그 뉘앙스가 참 복잡해요. 슬프지만 동시에 행복하고, 돌아가고 싶을 만큼 그립지만 그렇다고 그때로 정말 돌아가고싶은 건 또 아니고…………. 영원히 감을 못 잡을 수도 있을 것같아요. 제가 그 나라 사람이 아니니까."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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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쇠로 못을 만드는 것은 낭비다˝

[공격적인 야수는 전쟁 지휘관으로서 최악일 때가 많다. 그보다는 유화정책을 쓸 줄 알고, 사람들을 조작할 줄 알고, 사물을 다른 각도에서 볼 줄 아는 협동적인 인물이 훨씬 낫다.] 229p




상상의 질서는 우리 욕망의 형태를 결정한다.

오늘날 사람들이 휴가에 많은 돈을 쓰는 이유는 그들이 낭만주의적 소비지상주의를 진정으로 신봉하기 때문이다. - P173

낭만주의는 우리에게 인간으로서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고 속삭인다.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향해 스스로를 활짝 열어야 하고, 다양한 관계들을 두루 맛보아야 하며, 평소와 다른 요리를 시식해봐야 하고, 다른 종류의 음악을 감상하는 법을 배우라고 말이다. 

이 모두를 실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반복되는 일상과 친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먼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문화와 냄새와 취향과 규범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으로 말이다.

tv의 모든 광고는 어떤 물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하면 우리 삶이 어떻게 나아진다고 말하는 또 하나의 작은 신화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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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씨가 정말 너무 너무 정말 귀여워!

찢어진 옷 티 엄청 나게 꿰매보겠다는 발상 !

왜 티 나면 어때서
왜 티 안내려 그렇게 전전긍긍했지
나도 앞으로는 완전 티나게 꿰맬거야






대체 왜 조물주는 인간에게 이런 속성을 심어놓은 것일까? 
아마도 그것이 귀엽기 때문일 것이다. 조물주는 다양한 귀여움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다. 그래서 고양이를 만들 때는 뱃살을 귀엽게 만들고, 개를 만들 때는 뒤통수를 귀엽게 만들고, 돼지를 만들 때는 꼬리를 귀엽게 만들었을 것이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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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까지 인간이 살지 않았던 갈라파고스 제도가 있다. 이 섬들의 독특한 동물군 중에는 코끼리거북이 있는데, 고대의 디프로토돈처럼 인간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수렵채집인의 확산과 함께 벌어졌던 멸종의 제1의 물결 다음에는 농부들의 확산과 함께 벌어졌던 멸종의 제2의 물결이 왔고, 이사실은 오늘날 산업활동이 일으키고 있는 멸종의 제3의 물결에 대한 중요한 관점을 제공한다. 우리 조상들이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았다는 급진적 환경보호운동가의 말은 믿지 마라. 산업혁명훨씬 이전부터 호모 사피엔스는 모든 생물들을 아울러 가장 많은동물과 식물을 멸종으로 몰아넣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바다의 대형동물들은 육지의 대형동물들에 비해 인지혁명과 농업혁명의 피해를 상대적으로 덜 받았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종이 산업공해와 인간의 해양자원 남용 탓에 멸종의 기로에 서 있다. 사태가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진행된다면, 고래, 상어, 참치, 돌고래는 디프로토돈, 땅나무늘보, 매머드의 선례를 따라 망각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세상의 대형동물 중 인간이 초래한 대홍수에서 살아남는 것은 오직 인간 자신과 노아의 방주에서 노예선의 노잡이들로 노동하는 가축들뿐일 것이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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