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 번째 걸음

깨어 있는 사람만이 여행할 수 있다

👣 여덟 번째 걸음

˝한 마리이긴 하지, 하지만 사자야.˝

여행은 무엇을 보러 가는 게 아니에요. 자기와 상관없는 곳에 자기를 데려다놓고 스스로를 생경하게 만드는 겁니다. 



여행은 자기를 만나는 매우 구체적이고 창의적이며 고급스러운 일입니다. - P192

저 존재가 동물인지 인간인지를 구분하는 포인트가 있어요. 우리는 동물로서 인간이지만 동물이기만 한지 아니면 인간이기도 한지 구분하는 경계선이 있는 거지요. 바로염치와 부끄러움을 아느냐 모르느냐입니다.  - P203

우리는 절대 평범한 사람이 아니에요. 고유한 사람이고 유일한 사람이지요. 고유하고 유일하다는 점에서 우린 이미 특별해요. 왜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생각하나요?  - P221

책을 읽고 그것을 베끼기만 하는 사람은 절대 은유적으로 표현할 수 없겠네요. - P24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섯 번째 걸음


˝내일은 멋진 날이 되겠구나˝



자기가 자기로 존재하는 사람,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빌려 쓰지 않습니다. 자기가 만들어 쓰려고 해요.  - P141

대학에 떨어지더라도 부정행위는 하지 않겠다는 학생, 지지율이 떨어지더라도 비리를 저지르지는 않겠다는 정치인, 가난하더라도 당당함은 잃지 않겠다는 가장, 시청률이 떨어지더라도 거짓과 편향은 피하겠다는 방송국, 뜻대로 하지 못하는 불편함이있더라도 독재의 길은 가지 않겠다는 대통령, 혁명의 깃발을 꽂을 자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완장을 두르지는 않겠다는 혁명가, 이익이 줄더라도 노동자를 착취하지는 않겠다는 기업인, 임금이 줄더라도 기업을 어려움에 빠지게 하지는 않겠다는 노동자, 승진이 안 되더라도 표절은 하지 않겠다는 교수.
이들은 모두 "파멸할지언정 패배하지는 않는" 사람들,  - P15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번이라도
진짜로 살다 가고 싶은 1인!


👣 네 번째 걸음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모든 삶의 목적은 자기 자신을 향해 걷는 일이다]



 "나는 내 속에서 스스로 솟아나는 것, 바로 그것을 살아보려고 했다.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 P98

"그 길이라는 것은 무엇이든 우연히 발견되고 우연히 시작되는 것은 없다. 사람이 무언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루어진다." 
티베트「사자의 서』에 나오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바로 그 사람이된다" - P10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요한 것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

👣첫 번째 걸음:
‘미친놈‘ 만이 내 세상의 주인이 된다

👣두 번째 걸음 :
나에게 우물은 무엇인가


 "산초야, 행운은 빼앗을 수 있을지 몰라도 노력과 용기는 빼앗지 못할 것이다." 


 ‘오지 않는다고 해서 화낼 필요 없다. 노력과 용기는거짓이 없고 배신이 없다.‘  - P23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 P4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커>

이것은 소설인가
학습서인가

일단, 공부가 됩니다
이단, 유익합니다
삼단, 있을 법 합니다


#knocker
#Umlaut
#브로카영역
#베르니케실어증
#전실어증
#실서증
#走火入魔
#donation
#crevasse
#急轉直下
#script
#해토머리

#먹이_주기_금지
#나를_위한_인내심
#행운의_적립_같은.

말이 혀뿌리에 걸려 부서지고, 말을 형상으로 방출할 글자가 뇌리에서 증발하는 증상을 부르는 이름이 있을까? 이것을 실서증의 일종이라고 보아도 될까?  - P69

사람들은 뭐든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데 그것은 대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체로 그것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하는 데에, 혹은 대상을 규정하고 때론 후려침으로써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반대로 존재의 무게를 덜어내는 데에 이름이 제일 용이한 수단이기 때문일 것이다. - P84

그런데 말이 언제 소통의 도구이긴 했던가? 우리는 평생 서로를 이해할 수 없으며 말은 이해보다는 오히려 오해의 도구가 아니었나? 아무에게 돌을 던지거나 아무의 목을 매달아 까마귀밥으로 걸어놓는 무기의 일종이며, 특히 현란한 말이야말로, 사람들을 통제하고 입속의 혀처럼 부리다 그 가치와 흥미를 상실했다고 판단하는 즉시 도륙내기를 일삼던 독재자들의 필수 재능 아닌가? 이제 와서 소박하게 소통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같은 - P8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