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 번째 걸음

깨어 있는 사람만이 여행할 수 있다

👣 여덟 번째 걸음

˝한 마리이긴 하지, 하지만 사자야.˝

여행은 무엇을 보러 가는 게 아니에요. 자기와 상관없는 곳에 자기를 데려다놓고 스스로를 생경하게 만드는 겁니다. 



여행은 자기를 만나는 매우 구체적이고 창의적이며 고급스러운 일입니다. - P192

저 존재가 동물인지 인간인지를 구분하는 포인트가 있어요. 우리는 동물로서 인간이지만 동물이기만 한지 아니면 인간이기도 한지 구분하는 경계선이 있는 거지요. 바로염치와 부끄러움을 아느냐 모르느냐입니다.  - P203

우리는 절대 평범한 사람이 아니에요. 고유한 사람이고 유일한 사람이지요. 고유하고 유일하다는 점에서 우린 이미 특별해요. 왜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생각하나요?  - P221

책을 읽고 그것을 베끼기만 하는 사람은 절대 은유적으로 표현할 수 없겠네요.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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