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83]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 이승민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비법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이승민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9월

마케팅 때문에 고민하고 있진 않지만

책 표지에 나와있는 문구처럼

똑같이 마케팅 하는데

누구는 매출을 많이 올리고

누구는 매출을 못 올리는게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했습니다.

저자는 마케팅관련해서 전문가이지만

책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사실 마케팅 관련

책이라 당연히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책을 다 읽어보니

정말 쉽게 쓰여진 책이였습니다.

쉽게 쓰여져 있지만 마케팅관련해서

필요한 핵심 내용들을 다 담아내고 있어서

실제 마케팅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잡아줄 책입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매출을

올려주는 3가지 공식입니다.

공식1. 유입량을 올려라

공식2. 구매전환율을 높여라

공식3. 합리적인 객단가를 설정하라

공식1은 일단 온라인사이트든 오프라인

매장이든 많은 사람들이 와야 하는걸

말하구요. 공식2는 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실제 구매까지 이어져야

한다는것이고, 공식3은 손해가 나지

않으면서 이익이 날 적정한 가격을

책정해야한다는 말입니다.

"매출 = 유입량+구매전환+객단가"

어떻게 보면 다 당연한 말이긴 합니다만

실제 사업을 하면서 이런것들을 고려하지

않는 사업장들이 많다고 합니다.

언뜻 듣고 머리로는 이해가 되더라도

실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몇명이나 실제 구매를 했는지

그리고 무턱대고 많이 팔린다고

좋아할게 아니라 이익이 나야

사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겁니다.

특히 온라인에선 상위노출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본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어떤 목적으로 가지고 검색을 한 후

대부분 첫번째 페이지의 상단에

나온 결과물까지만 들어가 보고

그 아래로는 잘 안보게 되는것처럼

상위에 노출되어야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잠재고객들에게 선택이

되어지고 매출까지 이어질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사람들이 검색할만한

핵심키워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 검색조회수

둘째, 키워드의 적합성

셋째, 노출가능성 여부

핵심키워드를 정할 때 고려해야할 3가지인데요

일단 많은 사람들이 조회할만한

그리고 해당 키워드가 상품과 관련되고

무수히 많은 다른 글들에 묻히지 않고

사람들 눈에 띌만한, 즉 흔하지 않은 키워드

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언뜻 생각하면 가장 널리 알려진

키워드가 좋을거 같지만

그런 키워드는 다른 사업자들도

사용하기 때문에 노출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 책은 열심히 하는데도 매출이

안나와서 고민인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케팅때문에고민입니다 #이코노믹북스 #노출키워드

[책리뷰#82] 퇴사 월급이라는 마약을 끊었다 - 박성진

퇴사, 월급이라는 마약을 끊었다 - 어떻게 퇴사할지 감도 안오는 35살 가장에게
박성진 지음 / 인사청북스 / 2019년 10월

책 제목이 재밌습니다.

보통의 직장인들이 직장을 때려치고

싶어도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때문에

차마 못그만두는 상황을

잘 말해주는 제목같았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대기업도 아닌

소기업에 다녀서 얼마 안되는 월급에도

월급의 달콤함을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그런 생각조차 못하고 그냥

월급받고 직장 다니는걸 당연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을 한번

되돌아 봤으면 싶은 것입니다.

당연하게 대학을 가고

당연하게 회사를 취직하고

당연하게 돈을 벌고...."

저자가 자신의 삶을 온전히 찾기 위해

퇴사를 선택했던 것처럼 저 또한

뒤늦게 바람이 들었습니다. 이것 저것

자기계발 서적을 읽다보니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어딘가 잘못되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이상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큰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퇴사의 배경은 비슷했지만

저자와 저는 방법이 많이 달랐습니다.

저자는 퇴사 전 이미 월급 이상의 수입이

나오게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나왔고

저는 그냥 나왔습니다. 물론

방법을 생각해서 실행을 했지만

계획만큼 결과가 나오진 못했습니다.

저자도 그렇지만 저도 그렇고

사람들은 무언가를 하겠다는

생각은 많이 하지만 그리고 시도까진

할 수 있겠지만 그걸 꾸준히 하는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웬만한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는한 꾸준히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저자가 선택한 것은 시스템이였습니다.

A-Z 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만들고

그대로 하기만 하면 결과가 나오는

시스템을 만들면 그냥 세끼 밥먹듯이

일을 처리하면 되는것입니다.

그렇게 해야지 수익을 얻는데 에너지를

조금 덜 쓰고 그래야 퇴사를 한 보람이

있겠죠? 직장다닐 때처럼 벌기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지 않으려고 퇴사를

한것도 있으니깐요.

"돈이 많은데 여유 없이 바쁜 것보다는

필요한 만큼의 돈을 벌면서 이렇게

여유있을 수 있는 게 좋다"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아래

수억 수십억을 벌고자 앞만보고 달리다간

자신의 주변의 소중한 것을 놓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계속 가다가는 언젠간

돈만 많을뿐 후회를 하게 된다고...

저도 나름 막연한 목표보단 10억 20억등

구체적인 금액을 빨리 모아 놀고 먹을

생각을 했는데, 그러다가는 그 금액을

모을때까지 희생해야할 것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엔

생각이 변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현재의 삶의 행복을 충분히 누리면서

그 행복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만

벌어야겠다고요. 물론 그 금액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퇴사후 좋은 점과 안좋은점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가장 큰건 시간인거

같습니다. 같은 시간을 내가 주체가

되느냐 남이 주체가 되느냐

그래서 퇴사 후엔 시간관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직장에 다닐땐 일정이 있기에

그 일정에 맞추어 일을 하다보면

어떻게든 결과물이 나왔는데

퇴사후엔 조금만 딴짓을 하다보면

그날 또는 한주동안 내가 한게 뭐지 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자기관리가 철저하지 못하면

퇴사를 하지 말라고 하는 말도 있는데요.

이런건 시스템으로 극복할 수 있기에

퇴사의 큰 걸림돌은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돈보다 중요한게 시간입니다.

시간이 있으면 돈을 벌 수 있고

시간이 있으면 사랑할 수 있고

시간이 있으면 아이가 자라는 것을 볼수 있고

그러나 시간이 없으면 그 어느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저자의 솔직한 생각들이 많아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잘 설명해 놓아서

실제 사업을 하게 될때 막막함을

풀어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책은 월급을 안 받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있다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퇴사월급이라는마약을끊었다 #인사청장 #박성진 #책리뷰

[책리뷰#81] 큐레이션 - 스티븐 로젠바움

큐레이션 - 정보 과잉 시대의 돌파구
스티븐 로젠바움 지음, 이시은 옮김, 임헌수 감수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9월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 과잉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거 같아 읽어보았습니다.

보통 모르는게 있을때 검색만 해도

엄청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 꼭 뭔가를 찾지 않아도

너무나 많은 뉴스와 정보들이

생산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하나하나 다 중요할거 같고

놓치면 안될거 같아 꾸역꾸역

뉴스와 정보를 읽고 받아들이지만

결국 읽다가 지쳐 포기하고 맙니다.

"머잖아 온라인상의 콘텐츠가 72시간마다

두 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어려운 현실을 돌파할 방법으로

책에서 제시하는건 큐레이션 개념입니다.

큐레이션이란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큐레이터를 떠올릴 수 있겠는데요.

미술 전시를 위해서 사람들이 보고싶어하는

그림을 전시하고 배치한 후,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넘쳐나는 정보를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그리고 필요한 정보만

모아서 제시해준다는건데요.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사실 요즘은 크리에이터가 각광받고

주목받고 있는 현실에 남이 만들어 놓은

컨텐츠들을 가져다가 제시 한다는게

어쩌면 남의 것을 도둑질 하는거 같고

손쉽게 정보를 제공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1인 미디어 시대에는 생산되는

컨텐츠들이 넘쳐나서 옛날처럼

정보를 찾는게 힘들지 않고

오히려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서 찾는게 더 힘이 들정도입니다.

"이미 있는 것들에서 중요한 것들을

선별해 내고, 목적에 맞게끔

의미를 덧붙여 다시 배포하는 것"

(큐레이션)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법을 모를때

방법은 검색을 통해 금방 찾는데

그 결과들 중에 어떤게 정확한지

어떤게 좀 더 쉽게 설명되있는지

판단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일을 종종 경험하곤 합니다.

"인간이 로봇보다 우월한 이유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인간 본연의 특성 때문이다"

곧 다가올 4차혁명시대엔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기에 창의적인 일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넘쳐나는 정보들중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서 큐레이션

해주는 일이 색다른 대안이 될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4차혁명 시대엔 크리에이터만

살아남을거 같은 생각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였습니다..

#큐레이션 #4차혁명시대 #책리뷰81

[책리뷰#80] 왕초보 부동산 경매왕 - 김지혜

왕초보 부동산 경매왕
김지혜 지음 / 진서원 / 2018년 9월

부동산투자중 경매를 하고 싶은데

계속 못하고 있다 보니 또 경매 책에

눈이 가서 읽어보았습니다.

저자는 무려 20년가까이 실전 경매를

해왔고, 경매공매가이드 라는 사이트까지

만들어 오픈하고, 유튜브채널까지 운영해서

초보자들을 위한 경공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그리고 쉽게 경공매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매는 AI 시대에도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기에 제대로만

배우면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

책의 프롤로그에 나왔던 부분인데

경매에 AI 라고 하니 살짝 쌩뚱맞은거

같기도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경매를 AI 가 처리하기엔 힘들거

같습니다. 그래서 4차혁명시대에

살아남을 일자리 중 하나가

경매투자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은 정말 초보를 위한 내용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경매에 필요한 정보나

팁들을 부동산 초보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말소기준권리 5가지-

(근)저당권

(가)압류권

담보가등기권

경매개시결정등기권

전세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권리분석의 기준이

되는 말소기준권리 5가지 입니다.

등기부등본 갑구에서 저 5가지를 중 하나를

찾아 그 뒤의 권리들은 무시하면 되니

사실 알고나면 간단한거 같습니다만

예외케이스가 있는게 문제입니다.

물론 예외케이스가 간혹 있는 거라서

크게 걱정할 필욘 없지만, 사람이 참

그렇습니다. 해보기 전까진 확률이 적지만

걸리면 큰 리스크이기에 두렵고

그런 두려움으로 인해 경매투자에 대해

주저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결국 해봐야 아는거고 그러기 위해선

쉬운 경매, 누가봐도 별거 없을 만한

물건부터 입찰을 해보면 될것입니다.

책 곳곳에 물건 검색방법부터 권리분석,

임장체크리스트, 입찰준비물,

대출과 명도까지

하나하나 어렵게 생각되는 단계들을

읽어보니 쉽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막상 하려고 하면 또

망설여질지 모르지만요

-경매7단계-

1.물건검색-> 2.권리분석 -> 3.현장분석

-> 4.입찰 -> 5.대출분석 -> 6.명도분석

-> 7.수익분석

대부분이 3번째인 현장분석에서

막힌다고 합니다. 권리분석까지는

PC나 핸드폰으로 앉아서 할 수 있지만

현장분석은 말그대로 현장으로 나가야

하는 부분이라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이 책은 경매가 정말정말 어렵게

느껴진다면 읽고나면 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왕초보부동산경매왕 #김지혜 #진서원 #책리뷰80

[책리뷰#79] 청춘의 재테크 상담소 - 스케치

청춘의 재테크 상담소 - 2030이 14월의 월급을 받는 법
스케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1월

청춘들에게 필요한 재테크가 어떤게 있을까

내가 만약 청춘으로 돌아간다면 어떤걸 말해줄 수 있을까

일반적인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서적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건 아니였습니다.

다른 청춘도 아니고 헬조선, N포세대를 말하는

청춘을 위한 재테크 책입니다.

책의 곳곳에 저자가 이 책을 읽을 청춘들을 배려하는 부분이 보여서인지 

일반적인 재테크 서적에서 못느낄 따스함이 느꼈습니다.

취업준비를 하거나 갓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필요한 재테크정보를 전달하고 있는데

그냥 단순 전달이 아니라 매 시기마다 고민할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면서 관련 재테크 정보를 풀어주고 있습니다.

"청춘을 팝니다 8,350원에 사주시겠습니까?"

"꿈은 따로 있는데 퇴사하려니 겁이나요"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가요?"

그러다 보니 그냥 단순 전달보다 더 공감되고

귀를 기울여 듣게 됩니다. 그냥 그저그런 재테크 정보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정말 내 마음을 알아주고 도움을 주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거 같습니다.

"꾸미는 삶보다는 꿈꾸는 삶"

요즘의 청춘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아서 

연애, 결혼 꿈 목표 등등 많은 것을 유예하거나 

포기해야한다는데, 저자는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힘든 삶을 슬퍼하거나 자책만 말고

그 삶에 분노하고 삶을 바꾸려 애써보길 권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렵다는걸 저자도 잘 압니다

그래도 분노하라고 시도하지 않으면 변화도 없다고 말합니다.

역시나 또 우리 사회가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구조인것도

그리고 시도 하지않으면 변화도 없지만

시도 하더라도 변화를 만들어내기 무척 힘든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라는 태도를 갖고

생활과 시간을 통제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어쩌면 당연한건데 내 시간과 내 생활을 자꾸

다른사람을 위해 쓰이고 있고 그 조차 인지하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뭐 이렇든 저렇든 결과가 똑같다고 볼 수 있지만

삶의 주인으로써의 살아가는 태도는 분명 다르고, 앞으로의 삶도 갈라질겁니다.

"청춘이라면 값들이 아니라 시간을 아껴 쓰기를 권합니다"

요즘의 청춘들은 생활이 힘들다보니 책값 커피값 연극 관람값 등을 아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화생활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더 나은 나를 위한 소비이라고 합니다.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 역시 마찬가지로

변화된 삶을 위해 필요한 행동이자 투자임은 틀림없습니다.

"연애는 소비가 아니라 투자입니다. 더 좋은 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삶의 투자입니다"

"다시 오지 않을 신혼의 청춘의 시간을 지하철이나 버스 또는 도로에서 낭비하지말고 서로의 성장에 투자합시다"

저자는 또 청춘들이 생각하는 연애관이나 신혼집 마련에도 다른 관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연애도 사치라도 못하는 청춘들에게

그리고 없는 돈에 신혼집을 구하다보니 자꾸 외곽으로 가게되는 청춘들에게

당장의 빈곤함때문에 어쩔수 없는건 잘 알지만

그래도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라고 있습니다.

"서울 5년안에 내집마련하는 방법"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인데요.

웬만한 청춘들이 포기하게되는 내집마련을 그것도 서울의 내집마련이라니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나.

그런데 잘 읽어보면 당장의 작은 목돈준비와

2년뒤 4년뒤 어떻게 준비해서 서울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지 

굉장히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실과 조금 다른 부분도 있지만

아예 처음부터 포기하기 보다는

이렇게도 가능하겠구나라고 안다면

좀 더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어쩔수 없는 세상과 삶을

어떻게 분노하고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모르는

청춘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청춘의재테크상담소 #스케치 #N포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