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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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의 저자 한근태님의 책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작가이고, 제목이 고수와의 대화이다보니 
어떤 고수인지 어느정도의 고수인지도 모르겠지만 웬지 기대가 됐었습니다.

역시나 책의 초반부터 이 책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제가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해줄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인데요.
할일은 많은데 하루종일 처리해도 다 못하고
밤에 오늘 하루종일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딱히 한게 없어보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싶었는데, 책을 읽어가면서 저의 문제점이 생산성에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 책은 생산성에 관한 책입니다.
한국의 가장 큰 문제를 생산성으로 보고, 생산성은 올리지 못한채 월급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국가든, 기업이든, 개인적이든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어서 이러다간 한국이 도태될거같은 걱정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합니다.

'우선 안해도 되는 일이 무엇인지 정하라'

매일매일 저와 관련된 모든 일을 처리하려고 하다보니
늘 시간에 쫒기지만 일을 다 처리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모든 일을 다 처리할 수 는 없다고 합니다.
설령 다 처리한다고 해도 그 결과물은 그리 썩 좋지 않을것이고요.


단순화와 집중, 이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즉, 모든일을 처리하려고 할게 아니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과감히 버려서 해야만 하는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사실 하려는 일이 다 각자의 삶에 필요한 일일테니
안해도 되는 일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사람이라면 완벽하게 모든 일을 처리하고 싶은 욕구가 큽니다.
이것도 처리하고 저것도 처리해서 스스로 만족하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인정받구요.


수면의 중요성을 누구나 알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걸 적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다음날 최적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걸 알지만
쌓여가는 일을 다 처리하기 위해 늘 잠을 줄여가며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안좋다는게 눈으로 딱 보이지도 않고,
조금 피곤하긴 해도 하루하루 살아가는덴 크게 지장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런게 하루하루 쌓여서 언젠간 화산이 폭팔하듯이 터지겠지 란 생각은 들어도 지금 당장은 괜찮고 버틸만하니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됩니다.


가장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내용은 하면 안되는 일을 효과적으로 하는게 최악이라는 것이였습니다. 가장 베스트가 해야하는일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겠지만 그렇게 못하더라도 해야하는 일을 방법이 서툴더라도 하는 자체가 낫다는 것입니다.

중요한건 효율적인 방법이나 기술, 팁이 아니라
어떤일을 왜 해야하는지를 알거나 인생의 방향성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가치있는 일,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이 책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살아감에도 딱히 생산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다고 느껴지는 분이라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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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 자녀교육 + 노후대비 최고해결사! 집값하락 걱정 없는 아파트 찾기!, 개정판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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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작년 12월에 저자의 '대한민국 입시지도'를 읽고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입시에 대한 생각이 좋아서 
그전에 나온 대한민국 학군지도' 도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개정판이 나왔네요.

책제목처럼 전국의 학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둘째, 셋째마당을 통해 각각 서울/수도권/지방의 주요 학군의 교육 상황과 아파트 가격, 학군전망을 하고 있고, 이에 앞서 준비마당에선 부동산 초보입장에서 아파트 입지와 매수, 매도 타이밍을 분석하는 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냥 학군에 대해서만도 충분히 도움이 되겠지만, 그런 학군에서 어떤 아파트를 고르고 접근해야할지도
설명이 되어있으니 실제 매수까지 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명문학군이란? 초등 고학년 때 이사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곳'

우리가 거주지을 옮겨야 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이유가 학군때문입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는 부모님도 그렇고 저 또한 그런거에 관심이 없었는데 저만 몰랐던거였습니다.
부동산을 접하다보니 지금 뿐만아니라 예전부터 학군이 참 중요하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자식이 좀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램
그러기위해서 자식이 좀 더 좋은 직장에 취직됐으면 하는 바램
그러기위해서 자식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했으면 하는 바램

이런 배경으로 인해 명문학군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하고, 어떤 학군이 명문학군인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서울의 강남, 목동, 중계를 비롯해서
수도권의 분당, 일산, 평촌 등이 있고
지방엔 대전 둔산과 대구 수성등이 있을겁니다.
이 여러가지 학군지역에 대해 각각의 장단점과 특징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넘버1 : 대치학군
강남권이지만 2%아쉬운 : 송파잠실학군
강북 중산층의 자존심 : 중계학군
경기남부에서 가성비 최고 : 평촌학군
영남 최고이자 최대학군 : 대구수성학군
등등

책에선 각 특징들인 왜 1등인지, 왜 2%부족한지에 대한 근거를 아주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송파잠실학군이 목동학군이나 중계학군에 비해 밀릴게 없지만 
송파잠실학군이 커지지 못하는 이유가 
넘버1인 대치학군과 가까워서 인재를 빼앗기는 점이라고 하고
목동학군이나 중계학군은 주위에 대적할만한 학군이 없어서 
주위에서 인재가 몰려는 점이 결정적인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에 특목고가 있으면 무조건 좋을거 같은데 
그거보단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일반고등학교가 많아야 학군이 좋은거라고 합니다.
언뜻 이해가 안갔지만 입시에 대해 잘 몰라서였던거고,
중학교를 졸업한 상위권들이 특목고를 지원했다가 떨어지면
근처 일반고를 가게 될텐데 그런걸 대비해서 좋은 일반고가 많은 지역에 거주를 하게 되서라고 합니다.

추가로 학군이 좋으려면 좋은 고등학교가 되기위해선 
좋은 중학교 인재가 모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지역에 좋은 중학교가 많아야 
좋은학군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결국 좋은 일자리가 있는 곳에 인재들이 많이 몰리는 것처럼
좋은학군도 인재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좋은학군으로 이사를 하고싶은데 자신에게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다면 읽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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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금 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연금을 3배나 더 받는다
황재수 지음 / 북랩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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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관련해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게 자연스럽게 생각이 드는데
연금은 웬지 그러면 안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노후에 필요한 자금이다보니 잃지 않아야 하고, 그래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형태의 연금을 과연 3배나 더 받을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책을 읽고나니 연금 최적화란게 정말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가입했을 연금상품을
어떤 연금상품을 언제가입하고 어떻게 운영해서 어떤순서로 연금개시를 하냐에 따라
연금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은 꽤 두꺼운 분량에 연금에 대해 다루다 보니 
조금은 읽기 힘들수 있는데 
노후자금과 상품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었기에 읽는데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책 중간중간에 저자의 자신감이 꽤 묻어나 있는데요.
연금최적화에서 저자만큼 잘 아는사람이 없을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태 읽어본 책들 중에 이런말을 하는 책 치곤 그닥 좋은 책이 없었던것 같은데
이 책은 수긍이 됐습니다.
그냥 무조건적인 주장이 아니라 연금에 대한 현실적인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금융상품의 불편한 진실을 어느정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웬만하면 개인을 위한 상품이 없다는 현실을 말하고 있고 실제로 그에 대한 증거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책에서 밝힌 연금상품가입 요령입니다.

1.확정형연금과 종신형연금중 연금 지급형태를 자유자재로 선택이 가능한 변액연금 이어야한다
2.변액연금에 탑재되어 있는 펀드의 개수가 최소 10개 이상은 되어야 하고, 펀드의 구성이 종류별로 다양해야한다
3.변액연금 상품의 주식형 펀드 투입비율이 가능한 한 최대한 높을수록 유리하고 이 주식형 펀드 투입비율이 최소 약 70~80%정도는 넘어야 한다
4.사업비용이 가급적 가장 낮은 축에 들어가는 연금상품이어야 한다
5.변액연금의 기본 가입 금액은 10만원으로 가입이 가능한 연금상품이어야 한다
6.연금 소득세가 100%비과세 되는 연금상품이어야 한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노후걱정 없는 사람은 이 책을 읽지 말라' 는 부분이였습니다.
사실 노후에 연금을 많이 수령하려면 그만큼 많이 넣으면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많을까요
그래서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노후준비는 현재 생활에 무리가 되지 않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야 해서
웬만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맞는 방법을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노후연금은 무조건 종신이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달랐습니다.
은퇴할 시점인 약 60~70세 때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여야 할때라
연금도 이때 집중적으로 수령해야한다고 하는겁니다.
연금수령도 은퇴시점부터 사망할때까지 가장 돈이 많이 필요한 시점을 파악하여 수령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러고보니 지금이야 체감이 안되지만, 
아무래도 고령이 될수록 몸을 움직이기 힘들것이니 점점 많은 돈이 필요하진 않을겁니다.
읽고보니 저자의 주장에 수긍이 됐습니다.


이 책은 노후가 걱정인 30~40대라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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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반값으로 줄여주는 보험비교서비스 - 국내 최대 보험비교 전문회사인 'KS자산관리'가 공개한
KS자산관리 지음 / 렛츠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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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보험은 꼭 들어야 하는 필수 금융상품은 아니지만 필수로 들어야 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살다가 다쳤을때 특히 큰병이 걸렸을 때 치료비가 많이 필요할 때
준비된 목돈이 없거나 아주아주 부자가 아니라면  보험이 큰 도움이 될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웬만하면 최소 1~2개 정도의 보험을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좀 이상한게 가전제품이나 자동차를 살 때 그렇게 가격비교를 많이 하던 사람도
그때 그때 필요에 의해 급하게 가입을 하거나 지인을 통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고 가입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준비하여 보험 설계사를 통해 가입을 하더라도 마찬가지일거 같습니다.
보험이란 제품이 일반사람들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가 없는 구조라서 그럴텐데요.
여러 금융기관(은행, 증권사, 보험사)에서 파는 대표적인 상품의 어렵기를 따진다면
예금보다 어려운 펀드, 펀드보다 어려운 보험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펴낸 KS자산관리가 이런 복잡한 보험도 가격비교를 할 수 있겠끔
국내 최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예금은 여러은행의 금리를 비교해서 가장 높은 곳에 가입하는것처럼
보험도 그럴수 있다니 좋은 서비스인거 같습니다.

책은 보험비교서비스를 하게된 배경을 비롯해서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치아보험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주로 가입자 입장에서 어떤걸 주의해야할지 어떤 부분들을 비교해서 가입해야할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간중간 중복된 내용들이 있어서 읽었던 부분을 또 읽는듯한 착각도 들었었는데 
머 좋게 생각하면 자꾸 접하다보니 기억하기 좋기는 했습니다.

아래는 책에서 밝힌 보험 가입요령 핵심입니다.

보험 가입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싸게 먹힌다
>> 나이들수록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 맞다고 생각한다(단, 생활비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갱신형보험 vs 비갱신형보험
>> 수입이 일정하다면 비갱신형(단, 생활비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가족력이 있는 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
>> 보험자체가 아무래도 확률에 대비하는것이니
암보험 가입은 필수
>> 암에 걸릴 확률은 높기도 하고, 걸렸다하면 치료비용이 많이 들어가므로
순수보장형 vs 만기 환급형
>> 순수보장형! 
자동차보험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유리하다
>> 같은 서비스를 더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지만, 사고처리 때를 생각하면... 
치아보험은 판매 중단한 보험사가 많다
>> 보험사에서 꺼리는 상품일수록 더 가입을 해야
최저가 보험료를 알아내려면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할 수밖에 없다
>>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처럼


궁극적으론 KS자산관리의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라는 것이겠지만
복잡한 보험상품에 대한 가격비교를 가능하게 해주는 사이트이기에 보험 가입 시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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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이룬 자유의 꿈 - 잘 키운 아파트 직장 퇴사 안무섭다! 부자꿈
자유몽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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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꿈은 누구나 이루고 싶은 꿈일 것입니다.
경제적이든 시간적이든 무엇이든 자유란 단어는 설레게 하는 단어이구요.
사실 누구나 자유롭게 살고 있는 시대이지만, 
돈을 벌어야 하니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쓰면서 
스스로 자유롭게 살지 못하고 있어서 더욱더 진정한 자유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확률이 높다"

일정 수준까진 돈이 행복과 비례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임계점 이상으로 돈이 많아지면 그렇지 않겠지만 자유롭게 무엇을 하든 다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돈을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일도 있겠지만, 그 역시 따져보면 돈이 필요한 일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부동산으로 자유를 이룬 비법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열심히 다니면서, 종잣돈을 모아서, 부동산에 투자한다."

겨우 이거냐는 식의 반응이 나올거라고 저자는 말하지만
분명 핵심이 다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열심히 다니는 사람은 많지만 종잣돈을 모으는 사람은 그보다 적을 것이고
종잣돈을 모아서 투자, 특히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은 훨씬 더 적을 것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같지만, 아무나 하고 있진 않을 것입니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건 방향성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게임에 참여를 했다면 불평을 하기보다는
그 게임에 룰을 빨리 파악해서 최선을 다하자'

정말 게임이나 스포츠게임처럼 나만 조건이 안좋으니 잠시 멈추고 어필할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태어난 순간 이미 인생의 게임은 시작된것입니다.
그러기에 최대한 이 인생의 룰을 파악해서 거기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났을까' 싶은 마음도 들겠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도 나의 인생의 시간은 계속 지나가기에
빨리 그런 생각들을 접고 게임에 참여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초반엔 돈에 마인드부터, 월급의 소중함에 대해 다루고
중반부턴 투자중에서도 왜 아파트 투자를 하게됐고
부동산투자의 기술이나 투자처 선정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동산투자프로세스 -  물고기잡는법>
1.특급호재수혜 후보단지선정
2.과거상승추이 확인
3.미상승 이유 자체분석
4.미상승 사유 개선 가능성 확인
5.자금계획 수립, 협상 및 매수

투자처를 선정하는데 주요 고려사항으로 3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주요교통호재
신규일자리
입주물량

이런 3가지를 토대로 지역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추천하는데 있어 조심스러우니 투차저를 선정하는 방법의 한 예로 알라고 합니다.

추천투자지역: 수원시 원천역(예정), 화성시 능동역(예정), 시흥시 신천역, 용인시 기흥역 역세권 북부 

책은 참 쉽고 편안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분량도 많지 않기에 책 읽기를 힘들어하거나, 부동산을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이 읽기 좋을 책입니다.
책의 마지막부분에서는 자산을 가지고 몇년후면 얼마의 자산을 가질수 있을지 가늠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자산 4억으로 부동산투자로 년12%수익률을 올린다면 20년뒤 100억의 자산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투자책을 읽으면서 막연하게 부자가 될 수 있겠구나란 생각에 그치는데 
대략 몇년뒤 이정도 자산을 모을 수 있겠구나 짐작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 경제적자유에 대해 꿈만 꾸고 있거나 방법을 잘 모르겠다 생각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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