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신이 외출중.
기나긴 상경길..
이틀간의 관광객 모드..
첫째날은 동대문으로 청계천으로 창경궁으로
창경궁은 연휴라고 부모님들 모시고 나온 가족도 보이고 사진수업하는 모습도 보이고..
음... 명절 분위기인가? 비원을 못들어가본것이 좀 아쉬워~~~
그리고 저녁에는 두물머리..
여동생집에서 걸어 10분거리..
유명한곳이라고... 그렇군...
왜 몰랐지? ㅋㅋ
물안개가 유명하다니 언젠가 찍을 기회가 오겠지? 내가 올라 오는 날하고 맞아야 할텐데 ㅎㅎ
둘째날은 아들 친구만난다고 홍대에 가는 바람에 데리러 홍대까지..
복잡하고 사람도 많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 여기가 어디야... ㅋㅋ
그래도 생기있는 활기찬 청춘들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거리공연에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먹어보려다가 늘어선 줄보고..
이건 아냐~~ ㅋㅋ
어째든 나이듬을 제대로 느끼고 집으로 귀향..
쌩쌩 달리는 차의 속력이 이렇게 좋을줄이야..
역시 최악의 상황을 겪어봐야 해.. ㅋㅋ
오랜만에 들고 나가는 카메라가 어색..
역시 .. 손 놀면 안되는거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