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제프 콜빈 지음, 김정희 옮김 / 부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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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따르면 재능은 과대평가 되었다고 한다. 주지하다시피 같은 노력을 몇십 년이나 해도 누구나 크게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경우 흔히들 타고난 재능 때문이라고 쉽게 평가하는데 이 책의 저자는 이를 반박한다. 단지 그들은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했기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이란 무엇인가? 대충 정리하면


1. 아주 구체적인 목표

2. 정확히 알고 계획을 수립

3. 전문가의 피드백

4. 꾸준한 반복, 취약 부위 집중


등이다. 음...뭐랄까? 너무나 당연한 얘기 같은데. 하긴 진리는 아주 단순하고 당연한 것이긴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훈련하면 누구나 모차르트나 타이거 우즈가 될 수 있다는 건 아무래도 믿기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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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22598 2022-02-23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예상한건데,모씨나 타씨 모두 ...4가지의 노력을 분명히 피나게 했을 것 같아요..저것을 실행한다는 것 자체가 위대한 일인 것 같아요. 3번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 할 수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반복한다는것. 뼈를 갂는일인 것 같아요

noomy 2022-02-23 11:2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근데 모씨, 타씨라고 그러니까 되게 친숙한 느낌인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