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어찌나 이렇게 잘 쓰시는지. 요즘 젊은 연주자들은 다 글을 잘 쓰는 것 같다. 최근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피아니스트 원재연 공연을 봤는데, 팸플릿 곡 설명을 연주자가 직접 적었다. 다들 글쓰기 내공이 장난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