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패밀리 3 - 여름휴가 456 Book 클럽
줄리언 클레어리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손성화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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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패밀리 ③ 여름휴가


인간인가, 동물인가? 이제껏 이런 패밀리는 없었다!

인간들 사이에 숨어 사는 하이애나 패밀리에겐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지요.

유쾌, 상쾌, 통쾌한 하이애나 패밀리 볼드 가족에겐

늘 신나는 일상이 함께 해서 보는 내내 즐겁고 흥이 나는데요,

이번에 <하이에나 패밀리> 3권 '여름휴가'가 출간이 되었답니다.

1권 가족의 탄생, 2권 구출 대작전에 이어서 3권 여름휴가가 나왔어요.

시공주니어 456북클럽 시리즈 중 하나인 하이에나 패밀리!

이번 이야기는 인간들 틈에 숨어 사는

하이에나 패밀리의 첫 여름휴가를 다루고 있어요.^^






인간들 사이에 숨어 살고 있는 하이에나 패밀리!

이들은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인간들과 어울려 살고 있는데요,

조마조마하게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유쾌하게 살고 있어요.


이번 이야기는 인간들 틈에 숨어 사는 하이에나 패밀리의 첫 여름휴가!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지치는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죠.

하이에나 패밀리도 인간들처럼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하는데요,

과연 이들은 평화롭고 멋진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까요?

재미요소와 웃음이 가득해서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초등도서예요.






전 세계 20여 개국 판권 수출!

엉뚱한 상상력이 주는 웃음과 기쁨 요소가 가득해서 신나게 볼 수 있는 책이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책이니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읽기에도 유쾌한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꼭 읽어보면 좋은 456 북클럽 초등도서랍니다.

엉뚱하지만 유쾌한 재미가 있으니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죠.






글 작가인 줄리언 클레어리는 1인극으로 전 세계를 순회한 영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이자 배우이자 소설가라고 해요.

무대에 올라 우스꽝스러운 농담을 한다는 그는

동물을 사랑한 덕분에 인간인 척 인간 세상에 숨어 사는

동물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었고 이 책을 썼다고 하네요.

'하이에나 패밀리'에 나오는 프레드 볼드는 줄리언 클레어리 같아요.

프레드 볼드는 진짜 정체를 감추려고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용

폭죽에 들어가는 말장난 짓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어요.

한번씩 불쑥 터트리는 말장난에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어 했는지 몰라요.^^






볼드 가족은 '웃음마왕 하이에나'답게 대부분의 시간을 웃으며 보낸다죠.

말장난을 즐기는 아빠 프레드 볼드와 뛰어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엄마인 어밀리아, 그들이 낳은 쌍둥이 보비와 베티!

여기에 사파리 공원에서부터 토니를 따라온 마모셋원숭이 미란다와

바로 옆집에 사는 나이절 맥넘프티 씨까지 유쾌한 등장인물이 나와요.

이들은 2주 동안 함께 캠핑을 떠날 예정이었는데요,

운동회를 하다가 보비가 다리가 다치는 바람에 일이 더 꼬여버린다죠.






심각한 상황에서도 즐거운 상황에서도 볼드의 말장난은 끝이 없어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볼드의 말장난으로 문제와 답을 해보기도 했어요.

이상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어디게?

개가 '벽'을 보고 뭐라고 짖었게?

'열쇠를 때린 수건'을 뭐라고 하게?

바닷가에서 얼마든지 해도 죄는 욕은?

듣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질문인데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이런 말장난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잖아요.






다리가 다치는 바람에 순식간에 '개'가 되어 버린 보비!

두 발로 걸어다녀야 하는 것보다 네 발로 걷는 게 훨씬 편하긴 하겠지요.^^

앞으로 말도 하면 안되고 컹컹 소리만 내면서 개가 되어야 하는데

여름휴가를 떠난 바닷가에서도 개로 행동해야 하는 보비예요.

이로 인해 기상천외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웃음폭탄 하이에나 패밀리랍니다.






형제가 머리를 맞대고 보고 있는 하이에나 패밀리!

예전에 도서관에서 1권과 2권을 빌려주었을 때는 잘 보지 않던데

3권 '여름휴가'를 읽고나더니 너무 재미있다면서 다시 빌려 달라네요.^^

기나긴 겨울방학동안 독서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계획인데요,

역시나 재미있는 책은 아이들이 알아서 잘 보는 것 같아요.

책이 재미있는지 없는지는 일단 읽어봐야 알겠죠.






볼드가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던지는 말장난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웃다보면 정말 배꼽 빠지는 줄도 모르고 덩달아 웃게 되더라구요.^^

유머와 재미와 함께 생각할 요소까지 있어서

유쾌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재미있는 <하이에나 패밀리>예요.






우리 아이들은 456 북클럽 도서 중에서 나무집 시리즈와

코드네임 시리즈를 엄청 애정하는 애정 독자들인데요,

이번에 <하이에나 패밀리>를 정식으로 완독하고 나서는

이 가족의 팬이 되어버렸어요.

조만간 도서관에 가게 되면 1권과 2권도 빌려 올 생각이랍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외출은 생각도 못하는 요즘인데요,

책읽기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은 없을 것 같아요.^^






<하이에나 패밀리> 3권 '여름휴가'를 읽고 나서

그림으로 그려보는 독후감으로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그림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주인공들을 그려보는 활동인데요,

우리 홍군은 이렇게 책 표지에 나오는 유쾌한 장면을 그렸더라구요.^^

책 내용도 간단하게 적어보았는데 이 글만 읽어도 내용이 짐작이 간다죠.


책 내용은 하이에나 가족이

캠핑장으로 여름휴가를 가서 온갖 사건을 터뜨린다.

그런데 개로 변장시킨 보비가 데비에게 잡혀가고

하이에나 가족은 돌고래의 도움을 받아서

데비와 다른 강아지를 구하는 내용이다.

재미있는 장면은 프레드가 말장난을 하는 장면이다.

다른 편도 보고 싶다.


홍군이 쓴 줄거리를 읽어보더라도 책 내용이 짐작이 가죠.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하이에나 패밀리>

초등추천도서로 적극 추천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와 유머, 감동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 말이죠.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서 웃으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참 좋아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소식으로 더없이 우울해지는 요즘인데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웃음 폭탄을 장착한

<하이에나 패밀리>를 읽으면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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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7권 초등 수학 4-1 (2024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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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초등 4-1 (7권)

벌써 개학을 한 학교도 있던데 저희 아이들은 아직 겨울방학 중이랍니다.

봄방학없이 종업식후 3월 개학까지 쭈욱 겨울방학이라지요.^^

두 달간의 기나긴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미래엔 교재들로 학습하면서 공부력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초등연산문제집 <하루 한장 쏙셈>을 열심히 풀고 있어요.

<하루 한장 쏙셈>은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이죠.

하루 한 장(4쪽) 쏙 뽑아 셈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연산교재!

우리 아이도 미래엔 교재들 중에서 쏙셈을 제일 먼저 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 기초학습능력 강화를 위한 미래엔 교재들이예요.

인기 만점 하루 한장 시리즈와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교재들이죠.^^

올해 4학년이 되기에 공부력 강화에 좀 더 신경을 쓰기 위해서

미래엔 교재들로 겨울방학 초등학습 강화할 계획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의논을 해보았는데요,

하루 한장 쏙셈, 도형 바로 알기, 하루 한장 ENGLISH BITE, 어휘 바로 알기,

하루 한장 독해 순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번호를 매겨봤어요.

역시 1순위는 하루 한장 쏙셈! 1월부터 하루 한 장씩 쏙셈 풀어보고 있어요.

​우리 아이 겨울방학 학습계획은

미래엔 교재들로 꾸준하게 학습함과 함께 독서하기예요.^^






하루 한 장 쏙 뽑아 셈하는 하루 한장 쏙셈!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연산이 꼭 필요한데요,

<하루 한장 쏙셈>은 한 장만 쏙 뽑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교과서 연산을 익히기에 좋고, 학습습관 형성에도 좋아요.

올해 4학년이 되는 만큼 겨울방학 학습습관 제대로 잡아줘야죠.^^

분량이 많은 연산학습지는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고 꺼려하는데

<하루 한장 쏙셈>은 한 장만 쏙 뽑아 공부하면 되니 아이들이 좋아해요.






10주에 완성하는 교과서 연산 하루 한장 쏙셈!

학습계획표와 정답지, 10주 동안 공부할 교과서 단원별 연산학습지가 들어있다죠.

쏙셈 학습 계획표를 활용하여 계산 실력을 체크해볼 수 있는데요,

올해 4학년이 되는 우리 둘째는 1단원 '큰 수' 학습까지 마쳤답니다.

중간에 설날연휴가 있어서 계획에 차질이 있었지만 꾸준하게 학습했어요.






하루 학습을 마칠 때마다 학습지에 있는 은행잎을

이렇게 계산 실력으로 키우는 은행나무에 붙이고 있어요.

은행나무를 완성했을 때 엄마랑 영화관에 가서 영화보기로 했답니다.^^






50일 완성 초등연산문제집 하루 한장 쏙셈!

쏙셈은 교과서 단원별로 익혀야 할 연산 문제를 구성하여

초등 수학의 기초 실력을 다져주는 연산교재예요.

이렇게 2주동안 1단원 '큰 수'를 풀어보았는데요,

하루 한장 4쪽이면 학습 끝이니 연산 공부를 부담없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일 시간을 재면서 연산 문제를 풀었는데

수학기초에 도움이 많이 되는 <하루 한장 쏙셈>이었어요.^^







하루 한장 쏙셈은 하루 한장 쏙 뽑아 셈할 수 있는 연산교재죠.

모두 4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3쪽 학습으로 원리 이해를 하면서

계산력을 쑥쑥 키워갈 수 있답니다.

1쪽은 재미를 통한 수학적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페이지예요.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퍼즐로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루 한장 학습하면 그날 연산학습 끝이니 아이들이 안 좋아할 수 없겠지요.






 



하루 한장 쏙셈은 하루 한 장 쏙 뽑아 공부하니 우리 아이가 좋아해요.^^

초등수학 4학년 1학기 1단원은 '큰 수'인데

갑자기 큰 수가 등장하니 아이들이 멘붕을 일으킬 수 있는 단원이죠.

만, 몇만, 십만, 백만, 천만에 이어서 억, 조까지!

초등 4학년 수학은 3학년 수학보다 어려워지는 만큼

초등수학문제집과 함께 초등연산문제집 학습이 필요한데요,

쏙셈은 교과서 기본 학습을 다질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겨울방학동안 이렇게 쏙셈으로 연산학습하면 기초 실력이 쑥쑥이겠죠.






쏙셈 1일차 학습은 '만, 몇만 알아보기'였는데요,

시간을 재면서 풀었는데 걸린 시간이 1분 19초였어요.

빨리 풀었는데도 31개 모두 틀린 문제없이 잘 풀어주었더라구요.

문제를 풀고 채점도 정답지를 보면서 스스로 채점했어요.^^

29개 이상이면 연산왕이라면서 무척 뿌듯해하더라구요.

3쪽의 연산 학습을 마치고

재미있는 연산놀이터 '다른 그림 찾기'도 재미있게 풀었답니다.

원리로 익히는 탄탄한 연산 실력과 함께 수학적 창의력 향상까지 굿이예요.






다른 그림 찾기를 풀면서 쏙셈이 재미있다는 우리 둘째예요.^^

올해 4학년이 되는 만큼 올 겨울방학 목표는

자기 주도적 학습 형성과 함께 공부력 강화랍니다.

하루 한장 쏙셈과 함께 도형 바로 알기, 어휘 바로 알기,

하루 한장 독해, 하루 한장 영어까지 있으니 문제없을 것 같아요.

3일차 십만, 백만, 천만 알아보기도 풀어봅니다.

10000이 몇십 개, 몇백 개, 몇천 개인 수를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모두 26문제를 풀었는데 걸린 시간이 4분 31초였어요.

맞힌 개수는 26개 / 26개로 역시 연산왕!

스스로 풀고 스스로 채점하면서 자기 주도 학습 제대로 하고 있네요.^^





쏙셈은 학습지를 푼 후 채점하여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어요.

초등 수학의 80%가 연산인 만큼 연산학습은 꾸준함이 필요하죠.

이렇게 매일 쏙셈으로 학습하면서 계산력을 쑥쑥 키울 수 있답니다.

채점은 정답지를 이용해도 되지만

 QR코드를 찍어 바로 바로 정답확인을 해볼 수도 있어요.






억, 조 등의 큰 수가 나오면 아이들이 당황할 수 있는데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미리 하루 한장 쏙셈으로 학습해두면 좋겠죠.^^

하루 한장 쏙셈은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프로그램이므로

교과서 기본 학습을 다지며 초등 수학의 기초 실력을 키워준답니다.






쏙셈은 연산 원리 학습을 통해 연산 과정을 숙달하고

수의 구조와 관계를 익히게 되므로 탄탄한 연산 실력 향상에 좋아요.

억과 조 알아보기 문제도 풀어보았는데 틀린 문제없이 잘 풀었네요.^^







 



6일차와 7일차에는 뛰어 세기 문제를 풀었어요.

각각 5분 14초와 5분 51초가 걸렸는데요,

맞힌 개수는 6일차 19개 /19개, 7일차 17개 / 19개였어요.^^

채점하고 자신의 실력을 체크해보았는데 역시 연산왕!

1단원 '큰 수'는 크게 어려워하지 않고 잘 풀어주었답니다.




8일차와 9일차에는 '큰 수의 크기 비교'를 풀었어요.

큰 수를 비교할 때는 자릿수가 같은지 다른지 비교해 보고,

자릿수가 같으면 가장 높은 자리 수부터 차례로 비교해봐야겠죠.

자릿수가 다르면 자릿수가 많은 쪽이 큰 수랍니다.

이렇게 쏙셈은 연산 원리 학습을 통해 연산과정을 숙달할 수 있어요.







 



10일차에는  단원을 마무리하면서 단원 마무리 연산을 풀었어요.

단원 마무리 연산에서는 여러 가지 연산 문제로

단원을 마무리하여 연산왕에 도전해볼 수 있답니다.

걸린 시간이 5분 35초였고 맞힌 개수는 34개 / 35개로 한 문제 틀려서

결과는 역시나 연산왕! 이었어요.

1단원 '큰 수'는 잘 학습한 것 같습니다.^^





하루 한장 쏙셈으로 겨울방학 꾸준하게 연산공부하고 있어요.

1단원 '큰 수'까지 마무리했고 이제 2단원 '각도'를 학습할 예정이랍니다.

2단원 각도, 3단원 곱셈과 나눗셈을 10주 학습하면 쏙셈 끝이예요.^^

2주차까지 학습했으니 이제 8주차 학습이 남아있네요.

이번 겨울방학에는 쏙셈 학습 계획표를 활용하여

꾸준하게 학습하면서 계산실력도 키우고,

자기 주도 학습도 제대로 이뤄지게 할 계획이예요.

이렇게 하루 한장 쏙 뽑아 셈하면 초등 4학년 1학기 연산은 끝!!

활용하기가 정말 쉽고 간편한 하루 한장 쏙셈인데요,

우리 아이는 쏙셈 학습하면서

학습습관과 함께 자기 주도 학습이 제대로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쏙셈 초등 4-1과 쏙셈 초등 4-2에서 학습할 학습 분량이예요.

교과서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초등 수학의 기초 실력을 다져주기에 좋죠.^^

쏙셈은 교과서 단원별로 익혀야 할 연산 문제를 구성하고 있어서

교과서 기본 학습이 제대로 이뤄지고,

탄탄한 연산 실력까지 키울 수 있으니 초등연산문제집으로 참 좋아요.

이미 인기가 많은 하루 한장 쏙셈인지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해요.

연산교재 하루 한장 쏙셈으로 우리 아이 수학기초를 튼튼히!!

계산력도 쑥쑥 키우고, 재미를 통한 수학적 창의력까지 키워주면 좋겠죠.

하루 한장 쏙셈 초등연산문제집으로 추천하는 이유 충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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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가 필요해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4
김지영 지음, 이갑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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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4


가보가 필요해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4권이 출간되었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

재미있는 내용의 책들이 정말 많은 시리즈죠.

우리 아이들도 취학 전 그림책에서 글책으로 넘어갈 때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읽으면서 책읽는 즐거움을 알았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참 의미있는 저학년문고 시리즈랍니다.

저학년문고 113권 <전설의 딱지>를 재미있게 읽고 신간 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에 관련된 재미있는 내용의 <가보가 필요해>가 출간되었어요.

가보가 필요해! 책 표지를 보면 한복을 입은 아이가 뭔가를 찾고 있어요.

돋보기를 들고 뭔가를 절실하게 찾고 있는 듯 한데

책 제목이 <가보가 필요해>! 그렇다면 이 아이가 찾는 것은 바로 가보!

책을 읽기 전에 독서 활동지에 표지 그림을 보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적어보았는데요,

우리 홍군은 '가보를 찾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고 적었어요.

 





맹덕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2학년을 보내게 될거라며

아주 아주  특별한 숙제들을 내준답니다.

첫 번째 숙제는 자기 이름 한자로 쓰기,

그 다음 숙제는 엄마, 아빠 이름 한자로 쓰기!

할아버지, 할머니 이름 한자로 쓰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가훈 발표!

하루에 한 명씩 스물 다섯 명이 돌아가면서 발표를 하는데

가훈에 이어서 가보 이야기까지 해버린 규원이 때문에

가훈에 이어서 가보까지 찾아야 할 부담감을 느끼는 다은이예요.





규원이의 발표 후 다은이가 그렇게 갖고 싶어하는 초밥 지우개까지

규원이에게 준 선생님을 보면서 의욕을 불태우는 다은이랍니다.

어떻게든 갖고 싶은 초밥 지우개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은이예요.

할머니의 집에까지 가서 가보를 찾아보는 다은이!

다은이는 과연 원하는 가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초밥 지우개를 받고 싶어 가보를 찾는 다은이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지고 있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가보가 필요해>랍니다.






<가보가 필요해>를 읽기 전 표지 그림을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써봅니다.

가보를 찾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

이렇게 적은 홍군인데요,

실제로 <가보가 필요해>는 다은이가 가보를 찾는 이야기이면서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기도 해요.

책을 읽고나면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귀한 물건이 없더라도

가족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다 가보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거든요.^^



<가보가 필요해>를 읽어보는 홍군~

책을 읽어가면서 독서 활동지를 작성해갈 수 있는데요,

이렇게 책을 읽음으로써 책 내용에 더 집중할 수가 있더라구요.

저학년문고인 만큼 재미있는 내용과 함께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죠.^^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교과서 수록 책도 많고,

도서관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책도 많은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요.






규원이 집에 가보가 있다는 말을 듣고

집에 가보가 뭐가 있을까 이야기를 해보는 소담이와 다은이예요.

다은이는 방씨성을 가진 위인들을 떠올리다가 무심코 방정환이라고 외쳤는데

소담이는 방정환이 다은이의 조상이냐며 무척 부러워하지요.

그러면서 집에 가보가 있는 것 같다면서

둥글고 하얀 도자기, 할머니가 주신 비녀, 아주 두꺼운 책까지!

이 말에 기가 죽은 다은이는 엄마에게 가보가 없냐며 채근을 하지요.






가보가 있냐고 물어보는 다은이에게 그런 게 어디있냐고 하는 엄마!

다은이는 백구 할머니, 기차 할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가보가 있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은이의 가보 찾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다은이의 가보 찾기 대소동을 통해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4권 <가보가 필요해>예요.






"초밥 지우개 더 있어요?"

이렇게 선생님께 여쭤보는 다은이! 정말 2학년 아이 답죠.^^

다은이가 가보 찾기에 그렇게 열중인 것은

바로 갖고 싶었던 초밥 지우개를 받기 위해서랍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연령의 아이들이 등장하는

창작동화 시리즈라 더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예요.

때론 공감하기도 하고, 때론 주인공이 마치 나인 듯한 착각도 불러 일으키죠.

<가보가 필요해>를 읽은 아이들은 다은이처럼 돋보기를 들고

우리집에 가보가 어디있나 찾아볼 것 같아요.





<가보가 필요해>를 읽으면서 독서 활동지를 작성해가는 홍군이예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에는 이렇게 독서 활동지가 있어서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활용해볼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그냥 책을 읽는 것보다 독서 활동지를 작성하면서 읽으면

더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홍군은 책을 읽어가면서 이렇게 독서 활동지를 작성했어요.

다은이는 결국 할머니 집에서

소담이가 말한 도자기와 비슷한 도자기를 찾아내는데

이 도자기의 정체가 책을 읽는 아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죠.^^





다은이가 할머니집에서 가져온 도자기를 보고 박장대소하는 엄마!

다은이에게 도자기의 정체를 말해주게 되는데요,

백자 비슷하게 생긴 도자기의 정체는 바로 요강!

요즘 아이들은 요강을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우리 아이들도 요강이 뭔지 몰라서

옛날에는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집안에 요강을 두었다고 말해주었네요.

할머니 집에 있던 요강은 몇년 전 할아버지가 수술하셨을 때

좌욕하시라고 엄마가 사다 드린거라고 해요.






다은이는 엄마가 보여준 나무 상자안에 있는 물건들을 보고

다은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된답니다.

상자에는 다은이가 태어났을 때 입었던 배냇저고리와 아기 수첩,

탯줄 도장, 발 도장 그림이 들어 있었는데요,

엄마가 다은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이였지만

그 물건들을 보며 사랑을 느낀 다은이는 여느 가보가 부럽지 않았을 것 같아요.






다은이는 발표 시간에 "우리 집에는 가보가 없는데..."라고 말하지만

자신이 가져온 상자를 가리키며 미래 가보라고 말을 하죠.

책을 읽은 후 독서 활동지 생각 퀴즈에 왜 다은이가 그 상자를

미래 가보라고 말했는지 그 까닭도 적어보았답니다.






우리 홍군은 앞으로 대를 이어 전해질 물건도 가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은이가 그렇게 말했다고 썼네요.^^

집안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귀한 물건이 아니더라도

우리 가족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은 다 가보가 될 수 있겠죠.

가보 소동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낀 다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정말 소중한 보물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가보가 필요해>예요.


<가보가 필요해>를 읽어보고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떠올려 보고,

물려주고 싶은 가보를 정해보았는데 생각이 나지 않았던가 봐요.

다은이처럼 탯줄 도장, 발 도장 그림, 아기 수첩,

성장 일기 같은 것들은 어떨까 하고 물어보았더니 그건 고개를 절레절레!

역시 여자 아이와 남자 아이는 다른 것 같아요.^^

그러더니 아빠가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 사온 도자기를

물려주고 싶은 가보라고 적었더라구요.

아빠가 늘 농담처럼 이 도자기 누구 물려줄까? 했는데 실상 가치는 없어요.ㅋㅋ

하지만 뭐 홍군 말처럼 오랜 세월이 지나면 가치가 있을 수도 있겠죠.^^



다은이의 가보 찾기 소동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보가 필요해>!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4권으로 출간된 재미있는 내용의 책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다은이의 특별한 숙제처럼

내 이름 한자로 쓰기, 엄마 아빠 이름 한자로 쓰기, 우리집 가훈에 이어

가보까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가훈이 뭐냐고 물어보는 우리 애들 말에 아빠 왈 "신사독행!"

이건 애들 아빠 혼자서 생각하고 있는 가훈인데

'신중히 생각하고 충실히 행동한다.'는 뜻이예요.

애들 아빠는 아이들에게 조상들과 함께 뿌리에 대해서도 자주 이야기를 해줘요.

본이 어디고 어느 파고 시조가 누구고! 이런 거 말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우리집의 가훈이나 가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가보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참 좋은 <가보가 필요해>!

재미있게 읽으면서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초등 추천도서로 손색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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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사건 사전 - 초등학생을 위한
이진경 지음 / 시공주니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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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사건 사전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이지요.

이제 초등 5학년이 되면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할텐데요,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된 초등 한국사 책을 만나게 되었다죠.

이름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사건 사전>이예요.

이 책은 초등부터 중. 고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책으로

주요 역사 사건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아주 유용해요.

앞에서 부터 차례대로 읽으면 우리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궁금한 사건을 찾아 읽으면 한국사의 한 장면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역사의 흐름과 맥락 속에서 사건 하나하나를 풀어내어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이런 책 정말 필요하지요.

한국사의 여러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어서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역사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주요 역사 사건을 한눈에!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사건 사전!

선사 시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적 사건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앞에서 부터 차례대로 읽어도 재미있지만

관심이 가는 시대나 사건을 찾아 읽어도 재미있더라구요.

우리 홍군은 선사시대는 이미 안다고 고조선과 초기 국가부터 봤어요.

고조선 건국, 팔조법, 고조선 멸망, 철기 시대, 부여와 옥저 동예 삼한까지!

한국사의 여러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어서 보기가 쉬워요.






철기 시대는 대체로 기원전 4세기 무렵부터

삼국이 세워진 기원후 4세기 무렵까지를 말한다고 해요.

청동기를 만드는 기술도 무척 발달해

철기 시대에는 한반도에서 한국식 청동기 문화가 발전되었는데

이때 만들어진 대표적 청동기가 세형동검이죠.

이렇게 설명도 상세하고 사진 자료도 풍부해서 한국사가 쉽게 이해된다죠.


이제 5학년이 되면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될텐데요,

국립박물관이나 역사 체험하기 전에 읽으면 참 좋은 책이예요.

교과 연계해서 역사적 사건을 찾아 읽어봐도 좋겠죠.

수업 내용과 관련해서 궁금해진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역사 용어 등을 찾아보기에도 참 좋은 초등도서가 아닐까 싶어요.

간편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사전같은 역사책이면서

역사의 흐름까지 알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주성, 공주와 부여, 경주, 김해 등 역사 관련해서

아이들과 여러 곳을 다니며 역사 체험을 했는데요,

그때마다 아이들이 궁금한 역사적 사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책이 절실했어요.

이번에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사건 사전>을 만나보니

초등학생부터 중고등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대를 넘나들며 궁금한 사건들을 찾아볼 수도 있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나 용어를 보조 정보를 넣어서

궁금한 것을 해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알짜배기 책이 아닐까 싶어요.


을지문덕의 살수대첩과 안시성 전투 등도 살펴봤는데요,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재미있게 <한국사 사건 사전>을 읽었어요.

매우 흥미로운 역사책이 아닐까 싶네요.

초, 중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사건들은 거의 모두 들어 있다니

교과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역사 지식 배양에도 좋을 것 같아요.

한국사하면 아이들이 어렵다는 생각부터 하는데

이 책은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으니

한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5학년이 되는 만큼 역사 관련해서

선사유적지나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자주 다닐 계획인데요,

<한국사 사건 사전>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아요.^^

가기 전이나 다녀와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좋겠더라구요.



초등부터 중. 고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주요 역사 사건을 한눈에!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사건 사전!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와 함께 읽기에도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니기에 참 좋은 역사책이죠.

선사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를 대표하는 150개 사건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상세하고 객관적으로 설명하여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국사 사건 사전>으로 한국사의 한 장면 한 장면을 깊이있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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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피 아저씨의 코뿔소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9
존 버닝햄 지음,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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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피 아저씨의 코뿔소

거장 존 버닝햄의 2020년 1주기를 기리며

영원한 검피 아저씨, 존 버닝햄의 유작이 출간되었답니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269번째로 출간된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존 버닝햄의 유작이라 더 특별한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그림책의 현대 거장, 굉장히 멋진 일러스트레이션, 넘치는 동물 사랑과 장난기."

- 더 타임스

50년 이상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검피 아저씨의 따뜻한 이야기!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 에 이어서

존 버닝햄의 유작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가 출간되었어요.








현대 그림책의 거장 존 버닝햄의 그림책을 한 권도 안 읽은 사람은 없을 듯 해요.

우리 아이들도 유아때 존 버닝햄의 그림책들을 참 많이 읽었는데요,

존 버닝햄은 절제된 언어 속에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어넣는 그림책의 거장이죠.

이번에 출간된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는 검피 아저씨의 세 번째 이야기예요.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에서는 드라이브를 하기로 마음먹은 검피 아저씨의

멋진 빨간 자동차에 여덟 마리의 동물과 두 아이가 올라타겠다고 하고,

검피 아저씨는 이들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떠난다죠.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는 1, 2권보다 조금 더 진화된 이야기라고 볼 수 있어요.

검피 아저씨가 군용 차량을 타고

아프리카 여행을 하다가 밀렵꾼들에게 엄마 아빠를 빼앗긴 아기 코뿔소를 발견해요. ​

어린 코뿔소의 굶주린 배를 채워 주느라 애를 쓰던 검피 아저씨는

아기 코뿔소를 집으로 데려와 돌보기 시작하는데......

이 여정이 순탄할 수 있을까요?


어린 코뿔소에게 찰리란 이름을 붙여주고 함께 살기 시작한 검피 아저씨!

어린 코뿔소는 생각보다 무럭무럭 빠르게 자랐고

검피 아저씨는 찰리를 넉넉히 먹이는 게 어렵다는 걸 깨닫게 된다지요.

어린 코뿔소의 먹이를 감당하기가 어려워진 검피 아저씨에게

한 아이가 기발한 생각을 전달하고 찰리는 그때부터 스스로 밥벌이를 한다지요.^^



존 버닝햄은 이 작품을 탈고를 두고 40년 전에 썼을지도 모를 책을

최근에 완성했다고 했다죠.

부모가 살해된 코뿔소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가

아프리카 여행을 떠난 검피 아저씨를 생각해내게 되었다고 해요.

동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을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예요.



어린 코뿔소의 먹이를 고민하는 검피 아저씨에게

아이들은 지혜로운 답변을 해주죠.

찰리가 길가의 잡초를 뜯어먹는 일을 하면 좋겠다고 말이죠.

존 버닝햄의 그림책에는 언제나 아이들이 등장하고

아이들을 향한 존 버닝햄의 사랑이 잘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에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존 버닝햄의 마음이 잘 드러나있죠.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에 실려있는 그림이자 이 책 표지이기도 해요.

아이들이 찰리 등을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가득 담겨져 있지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모습이 참 행복하게 그려져 있네요.









인간들이 사는 곳에서 떳떳하게 자기 할일을 하며

자기 밥벌이는 스스로 할 수 있게 된 찰리예요.

코뿔소 근무 중이라는 표지판이 참 위트있게 보이죠?^^

존 버닝햄의 그림책에는 이렇게 읽고 있는 아이들을 웃음짓게 만드는

위트와 웃음 요소가 함께 해서 읽는 내내 즐거워져요.








50년 넘게 작가 활동을 하는 동안 지구 환경과 동물, 어린이를 사랑했던 존 버닝햄!

그의 마지막 작품이 어린 코뿔소를 살려 내는 이야기라는 것도 놀랍죠.

역시 영원한 그림책의 거장 존 버닝햄이 아닐까 해요.

삶의 동반자인 헬린 옥슨버리와 함께 어린이문학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존 버닝햄의 마지막 유작 <검피 아저씨의 코뿔쏘>를 읽으며

지구 환경과 동물, 어린이를 함께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존 버닝햄의 마지막 유작이라 더 특별한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

 <지각대장 존>,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알도>, <비밀파티>, <마법 침대> 등 아이들과 함께 한 그림책들이 참 많아요.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는 작가 존 버닝햄!

영원한 검피 아저씨로

아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거장 존 버닝햄의 2020년 1주기를 기리며 출간된

영원한 검피 아저씨, 존 버닝햄의 유작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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