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세탁소 -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5
홍민정 지음, 김도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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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5

걱정 세탁소

요즘 많은 사람들의 걱정거리는 당연히 코로나19가 아닐까 싶어요.

개학이 일주일 연기되었지만 아직 불안한 사태가 이어지고 있지요.

마스크 대란 등으로 엄마의 걱정도 이어지고 있는 요즘!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5권 <걱정 세탁소>를 읽으며 걱정을 날려보아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능력 신장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

저희집에도 꽤 많은 책들이 책장에 꽂혀있답니다.

올해 우리 아이들은 초4, 초5로 초등 고학년이 되지만

여전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창작동화를 잘 읽고 있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교과서 수록,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선정,

한국아동문학연구회 창작상 수상 등으로 그 가치 또한 널리 인정받고 있지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100권이 넘게 출간된 창작동화 시리즈예요.

이번에 115번째 <걱정 세탁소>가 출간된지라 반가운 마음으로 만났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아이들과 <걱정 세탁소>를 읽으면서 잠시나마 걱정을 덜면 좋을 것 같아요.

걱정 세탁소 _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걱정 세탁소> 책 표지를 보면 이 책의 주인공인 재은이가

고글을 쓰고 STOP 버튼을 누르고 있어요.

책 표지 그림을 보면 세탁기 안이 아닐까 싶네요.^^




<걱정 세탁소>를 읽기 전에 표지의 그림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상상하면서 ​글을 써보았답니다.

'걱정을 세탁해주는 걱정 세탁소가

주인공의 걱정을 세탁해 줄 것 같다'

​아이들에게도 이 걱정 세탁소는 상상도 못할 놀라움이 아닐까 싶어요.

걱정을 세탁해주다니! 만일 걱정 세탁소가 있다면 내 걱정을 싹 다!

걱정 세탁소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대환영이겠죠.^^


걱정을 없애 주는 세탁소가 있다고!

걱정 세탁소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이야기인지라 꽤 재미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재은이는 걱정이 많은 3학년 아이예요.

'첫날부터 지각하면 어쩌지? 3학년 교실은 잘 찾아갈 수 있을까?'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을 하느라

밤 늦게까지 잠을 자지 못하는 재은이가 겪는 신기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창작동화랍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등장인물이 읽는 또래의 아이들이라

공감 100%로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는 창작동화랍니다.

책 읽는 재미를 톡톡히 전해주는 책인지라 늘 재밌게 읽고 있어요.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서활동지가 있어서

책을 좀 더 깊이있게 읽을 수 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독서활동지의 질문에 답을 써볼 수 있다지요.


재은이는 평소에 걱정이 참 많은 아이였어요.

그러한 재은이에게 걱정을 없애주는 세탁소가 나타난다지요.

시험 걱정을 하며 집으로 향하던 재은이 앞에 나타난 걱정 세탁소!

VR 세탁기가 걱정을 깨끗이 세탁해주는 가상현실 세탁소인데요,

세탁한 시간 동안 걱정이 사라진다는 설명에 솔깃해진 재은이는

잠깐이라도 걱정을 잊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답니다.

1시간 걱정 세탁 버튼을 누르고 걱정 따위 싹 잊어버린 재은이라죠.

같이 공부하자는 아영이말에도 시큰둥 반응하는 재은이!


1시간 걱정 세탁은 말 그대로 효과가 1시간 뿐인지라

또다시 걱정을 하기 시작하는 재은이랍니다.

재은이에겐 어릴 적부터 재은이를 돌봐준 할머니가 계신다죠.

집에 오면 으레 할머니한테 먼저 인사하는 재은이였는데

오늘은 그만 웬일로 깜빡해버렸다는 걸 알게 된답니다.

세탁소를 나온 뒤로 시험 걱정, 숙제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내일 아침 등굣길에 걱정 세탁소를 찾아갈 생각을 하는 재은이예요.



이번에는 12시간 버튼을 누르고 걱정 없는 하루를 보내는 재은이예요.

재은이 머리 위로 몽글몽글 걱정이 세탁되는 거 보이시죠?^^

이렇게 재은이처럼 걱정이 없다면 마냥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아이들과 읽으면서 전 청어 이야기를 떠올려봤어요.

청어는 성격이 급해서 사람에게 잡히면 그대로 죽어버린다고 해요.

하지만 청어의 천적을 함께 넣어놓으면 천적을 피해다닌다고

죽을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걱정도 이와 비슷한 것 같아요.


 

걱정 세탁소를 다녀온 후로 걱정 없는 하루를 보내는 재은이랍니다.

평소의 재은이였다면 시험 걱정, 숙제 걱정 등 온갖 걱정을 했을텐데

다른 친구들이 문제집을 펼쳐놓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시험 좀 못보면 어떠냐고, 공부가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네요.

모둠 발표를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도 배고픈 생각만 하고요.

친구들은 이렇게 만사태평한 재은이의 태도가 이해가 되질 않겠죠.

걱정을 빨아 버린 재은이는

 모둠 발표에 전전긍긍하는 친구들을 놔두고 혼자 분식집으로 가기도 해요.

걱정을 안하는 건 좋지만 재은이처럼

무사태평한 게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지요.



그날 밤 8시 40분이 되자 또 걱정이 시작되는 재은이예요.

평소에는 뭐든 척척 알아서 하던 재은이였는데

집에 오자마자 가방을 던져놓고 컴퓨터만 했는데요,

걱정이 사라지니 이제 슬슬 숙제 걱정이 되는 재은이랍니다.

알림장을 보며 진단평가라는 네 글자를 보자 또다시 시작되는 걱정!

재은이는 늦게까지 숙제와 씨름하다가 잠자리에 드는데

시험이 걱정이 되니 쉽게 잠을 이룰 수가 없겠지요.

이때 또 걱정 세탁소 생각을 하는 재은이!

이번에는 30일 버튼을 누를 생각을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잠이 든다죠.^^


책을 읽어가며 독서활동지를 작성해보았는데요,

시험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은 재은이가 편안한 마음으로

잠을 잘 수 있었던 까닭을 적어보는 홍군이랍니다.^^

학교에 가기 전에 걱정 세탁소에서

30일 버튼을 누르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라고 적었어요.



30일 버튼을 누른 재은이는 이제 앞으로 한 달 동안

숙제 걱정, 발표 걱정, 잔반 검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서 편했어요.

하지만 마냥 걱정이 없는 게 행복할까요?

자신을 괴롭히던 자잘한 걱정들 뿐만 아니라

재은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가장 큰 걱정도 세탁해버린 재은이!

걱정을 세탁해버린 재은이는 놀이터에서

구불구불 휘어진 위험한 미끄럼틀도 걱정없이 타는데

그런 재은이에게 승민이가 달려와 다급한 소식을 전해준답니다.


그 다급한 소식이란 할머니가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이었어요.

재은이에게는 아주 큰 걱정이 있었는데 그 걱정은 바로 할머니랍니다.

한 달 전에 할머니는 바로 오늘처럼 구급차에 실려 간 일이 있었어요.

그 이후로 늘 할머니 걱정을 하던 재은이였는데요,

30일 세탁을 하는 바람에 그 사실을 그만 깜빡하고 있었던 거지요.

책을 읽으며 승민이가 놀이터 입구에서 재은이에게 전한 말도 적어보고,

모둠 발표 직전에 걱정 꾸러기로 돌아온 재은이를 보고

아영이가 다행이라고 생각한 이유도 적어보았어요.

아영이는 평소 걱정 꾸러기였던 재은이가 걱정없이 지내는 걸 보고

이상해졌다고 생각했고 병원에 가야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재은이는 걱정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걱정 세탁소에 가서 STOP 버튼을 누르고 원래의 재은이로 돌아온답니다.

걱정을 잊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지금의 자신에게는

걱정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이후 재은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평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을 하는 걱정꾸러기로 돌아왔겠죠.

친구들은 재은이가 걱정꾸러기로 돌아와서 다행이란 생각을 하고요.

평소에 걱정을 많이 하는 우리는 때로 걱정이 사라졌으면 하지만

걱정이 있어서 그 걱정에 대한 준비를 하는 거겠지요.


책을 읽고 독서활동지에 있는 '생각 퀴즈'도 적어봅니다.

걱정이 없다면 좋을 것만 같은데

걱정 세탁소에서 걱정을 세탁하던 재은이가

STOP 버튼을 누른 까닭을 적어봤어요.

재은이는 왜 자신에게 걱정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했을까요?

우리 홍군은 그 이유를 할머니가 입원하셨기 때문에

걱정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썼네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걱정, 마스크 대란 걱정을 많이 하지요.

엄마인 저도 코로나19 걱정이랑 마스크 걱정, 아이들 개학 걱정을 하고 있다죠.

만일 걱정 세탁소 1회 사용권이 주어진다면?

엄마인 저는 뭐 별로 이용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걱정 세탁소는 일정 기간 걱정을 없애 줄 뿐 그 원인을 없애는 게 아니니까요.

우리 홍군에게는 평소 어떤 걱정들이 있는지 물었더니

우리 홍군은 걱정 같은 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걱정 세탁소 1회 사용권이 주어진다면

어떤 걱정을 없애고 싶냐고 물어보니

5학년이 되면 친구들과 놀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걱정이래요.

그 걱정은 걱정 세탁소가 아닌 엄마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일인 것 같기도 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5권 <걱정 세탁소>!

걱정을 세탁해주는 세탁소가 만일 있다면 아이들에게 대 환영이겠죠.

시험 걱정, 숙제 걱정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은 이런 생각을 많이들 할 것 같은데요,

걱정 세탁소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이야기 <걱정 세탁소> 만나보세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재미있는 창작동화인지라

저학년 뿐만 아니라 고학년 아이들도 잘 보는 시리즈랍니다.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초등 추천도서로도 굿이죠.^^

115권으로 출간된 <걱정 세탁소>를 읽으며

걱정하는 마음이 또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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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스타실록 - 한반도를 빛낸 사람들, SNS와 TV로 읽는 삼국 역사 한국사 스타 시리즈
서지원 지음, 순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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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TV로 읽는 삼국 역사

삼국스타실록​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 <삼국스타실록>에는

삼국을 빛낸 45명의 삼국 스타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한반도를 빛낸 사람들을 살펴보며

삼국시대 역사 지식을 키워갈 수 있는 유익한 초등역사도서가 아닐까 싶어요.

이 책에는 신화가 된 삼국시대의 첫 번째 왕과

나라의 전성기를 이끈 용맹한 영웅, 삼국 통일의 승리자와 패배자,

신라 말 혼란기 속 주요 인물 등 45명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인물로 보는 한국 역사 한국사 스★타 시리즈!

상상의집에서 출간되는 한국사 스타 시리즈 세 권의 책이예요.

<조선스타실록>, <독립운동 스타실록>에 이어서

세 번째 책으로 <삼국스타실록>이 출간되어서 세 권이 되었어요.^^

SNS와 TV로 읽는 역사 이야기가 꽤 재미있고 흥미롭다죠.







 


화가 된 첫 번째 왕을 살펴보며 왕들의 엄청난 출생의 비밀과 함께

삼국시대의 시대적인 배경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삼국스타실록!

고구려 제1대 왕 주몽은 금와왕과 유화 부인의 아들로

소서노와 고구려를 세운 인물이고 그 아들이 바로 백제를 세운 온조죠.

주몽은 다음 왕위를 물려받을 태자로 유리를 선택했고,

이에 실망한 소서노는 비류, 온조와 함께 고구려를 떠났어요.

고구려를 떠난 온조는 한강 유역에 십제를 세우고 

이후 비류가 데리고 온 백성들을 받아들여

나라 이름을 백제라고 고치고 백제 제1대 왕이 되죠.

「삼국스타실록 」을 읽게 되면 이렇게 삼국시대를 술술 읊게 된답니다.^^



​백제는 여러 가지 생활 방식 뿐만 아니라 장례 방식도

고구려를 그대로 따랐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질문에 맞게 답을 하며 온조와 비류의 선택도 알 수 있답니다.

비류는 지금의 인천인 미추홀에 나라를 세웠지만

미추홀이 수도로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고 온조를 찾아가지요.







신라 제1대 왕인 박혁거세는 하얀 말이 놓고 간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지요.

이후 알에서 태어난 알영과 결혼하게 되는데요,

신라 제1대 왕 박혁거세를 살펴보고

우리 홍군의 시조인 가야 제1대 왕 김수로도 살펴봅니다.


김수로에 대해서는 아빠한테 워낙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는 홍군인데요,

몇년 전에 수로왕의 왕릉이 있는 김해에도 갔다 왔답니다.

김수로 탄생 신화를 살펴보면서 여러가지 질문을 해보았더니

척척! 대답을 잘해서 옆에 있던 아빠가 놀라기도 하더라구요.

수로왕과 결혼한 왕비는 바로 아유타국 공주님인 허황옥 공주죠.

작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을 때 가야특별전을 하고 있어서

그때 허황옥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들었는데 기억을 하더라구요.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백제 제13대 왕 근초고왕도 살펴봅니다.

근초고왕의 연관 검색어로 태자, 고구려, 평양성, 고국원왕, 영토 확장,

백제의 전성기, 칠지도가 있어요.

모두 근초고왕의 업적과 관련이 있는 키워드인데요,

근초고왕은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했고,

이로 인해 평양성 공격 당시 고국원왕이 사망하기도 한답니다.

고국원왕은 고구려 제17대 왕인 소수림왕의 아버지이기도 하지요.

나중에 소수림왕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게 된다죠.


SNS와 TV로 읽는 삼국 역사 <삼국스타실록>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풍부한 사진 자료와 그림, SNS와 TV로 흥미롭게 삼국을 빛낸

45명의 삼국 스타 이야기를 알아갈 수 있는데요,

역사하면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삼국스타실록은 아니라죠.^^

고구려 제17대 왕인 소수림왕은 왕권 강화를 위해

불교를 받아들이고, 태학을 설립하여 인재를 등용하고,

율령을 반포하여 백제를 안정적인 시대로 이끄는데요,

고구려 제19대 왕인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때 고구려는 전성기를 맞게 된답니다.

독립기념관에 갔을 때 광개토 대왕릉비 복제본을 봤는데

광개토 대왕릉비는 장수왕이 아버지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세웠다고 해요.




 

삼국을 빛낸 45명의 삼국 스타 이야기로 삼국시대를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는 상상의집 초등역사 <삼국스타실록>!

이렇게 스타실록으로 역사인물을 살펴볼 수 있고,

다양한 사진자료와 그림으로 삼국시대 이야기를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지요.

초등역사도서로 정말 좋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 추세에 맞추어 역사 이야기를 SNS와 TV로 풀어낸 것도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꽤 재미있었어요.







상상의집 <삼국스타실록>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반도를 빛낸 사람들이예요.

인물로 삼국 역사를 알아갈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는데요,

삼국을 빛낸 45명의 스타 이야기를 읽다보면

삼국시대 역사가 손에 잡힐 듯 한층 더 생생하게 느껴진답니다.

우리 홍군도 <삼국스타실록>을 읽고 삼국시대 역사를 아주 많이 알게 되었어요.^^



삼국을 빛낸 45명의 삼국 스타 이야기 <삼국스타실록>!

SNS와 TV로 읽는 삼국시대 역사가 한층 더 흥미롭게 와닿는데요,

인물로 보는 한국 역사라서 역사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진답니다.

초등학생들이 역사를 흥미롭게 접하기에 참 좋은 시리즈가 아닌가 싶어요.

인물로 보는 한국 역사 <한국사 스★타 시리즈>!

그 세 번째 책으로 <삼국스타실록>이 출간되었는데

초등학생들이 삼국시대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시리즈라죠.

초등역사도서로 굿! 상상의집 <삼국스타실록>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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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라니 눈꽃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87
원유순 지음, 구자선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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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2

아기 고라니 눈꽃


읽는 재미로 가득한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2!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터 시공주니어 문고를 읽기 시작했어요..

시공주니어 문고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초등학생들이

독서 능력에 맞게 골라 읽을 수 있도록 3단계로 구분되어 있어요.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1 도서들은 지금도 잘 읽고 있는 책들인데요,

올해 4, 5학년이 되는 만큼 레벨도 업~해야겠더라구요.

레벨 2와 레벨 3 도서들도 집에 있는 책들을 잘 읽고 있기에

앞으로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2와 레벨 3을 많이 읽히려고 해요.

이번에 만나 본 책은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2 <아기 고라니 눈꽃>이예요.

<고양이야, 미안해!>, <색깔을 먹는 나무>, <잡을 테면 잡아 봐>,

<까막눈 삼디기> 등을 지은 원유순 작가님의 책이라 반가웠다죠.^^

원유순 작가님 책들을 읽어보면 자연에 대한 애정과 따스함이 가득해요.


<아기 고라니 눈꽃>은 우연한 계기로 다친 아기 고라니를 돌보게 된

준우의 이야기로 약한 존재들을 향한

작가의 섬세하고 애정어린 시선이 엿보이는 따스한 작품이랍니다.

준우가 아기 고라니에게 지어 준 '눈꽃'이란 이름도 참 예쁘죠.^^

이 책은 실제로 겪었던 아기 고라니와의 사연을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해요.

실제로는 개에게 물린 아기 고라니가 너무 놀란 나머지

비명을 지르며 산으로 도망갔다고 하는데 이에 마음이 아팠다고 해요.

아기 고라니가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아기 고라니 눈꽃>을 썼다고 하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준우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다쳐서 외갓집에 내려와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잘 해주기는 하지만

가족과 떨어진 아픔과 외로움을 가슴에 간직한 준우예요.

<아기 고라니 눈꽃>을 읽다보면 머루에게 물려 다친 아기 고라니와

아빠가 다쳐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준우의 처지가 비슷해 보인다죠.

준우가 아기 고라니 눈꽃에게 깊은 애정을 가진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심심해하는 준우를 데리고 설봉산에 오르는 할아버지!

설봉산 중턱 무렵에서 이들은 고라니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죠.

사람들을 보면 놀라서 도망쳐야 하는데

그저 멍하니 서있는 엄마 고라니와 아기 고라니!

알고 보니 나무 뒤에 또 다른 아기 고라니가 숨어 있었어요.


아기 고라니를 보자 사냥 본능이 되살아난 머루가 그만 물어버렸어요.

이에 크게 다친 아기 고라니!

아기 고라니를 물어버린 머루가 미워서 발길질을 하는 준우랍니다.

실제로는 개에게 물린 아기 고라니가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쳤다고 해요.

그 아기 고라니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지만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라는 바람으로 이 책을 지었다고 하지요.

 세상 모든 약한 존재들에 대한 작가의 따스한 시선이 잘 묻어나는

따스하고 포근한 시공주니어 문고 <아기 고라니 눈꽃>이랍니다.



할아버지와 준우는 다친 아기 고라니를 집으로 데려와서

잘 치료해주고 보살펴주게 된다지요.

준우는 행여나 머루가 눈꽃을 물까봐 머루를 묶어 놓기도 해요.

아기 고라니를 보살피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아기 고라니를 보살피며 할아버지 집이 좋아지는 준우랍니다.




 

아기 고라니를 보살핀다고 고라니 아범이란 별명을 갖게 된 준우!

교통사고로 위험하던 아빠의 상태도 호전되고

이제 봄이 되면 이곳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준우는 아기 고라니 눈꽃 때문에 이곳을 떠나기가 싫어져요.

어느새 친구가 된 눈꽃, 머루와 함께 하면서 시골생활이 좋아진 준우랍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냈던 준우의 상황을 떠올려보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눈꽃이 마냥 행복하지는 않을 것 같죠.

<아기 고라니 눈꽃>은 원유순 작가의 섬세하고 애정어린 시선이

더해진 글도 좋지만 준우와 아기 고라니 눈꽃이 마음으로

나누는 교감을 표현한 애틋하고 따뜻한 그림도 좋아요.

읽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따스해지는 글과 그림이지요.^^








"눈꽃, 너는 나하고 살고 싶어, 엄마하고 살고 싶어?"

아기 고라니 눈꽃과 영원히 함께 살고 싶지만 아기 고라니는

자연에서 살아야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된 준우는 눈꽃을 떠나 보내요.

이별이 슬프긴 하지만 아기 고라니 눈꽃의 행복을 위해 이별을 하는 준우!

준우는 멀어져 가는 눈꽃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이렇게 말합니다.

"눈꽃, 잘 가! 엄마와 꼭 만나고! 알았지?"

개에게 물리고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는 아기 고라니를 보며

작가도 아마 이런 마음이지 않았나 싶어요.







 



시공주니어 문고 <아기 고라니 눈꽃>을 읽고

만화로 그려보는 독후감 활동을 했어요.

책의 느낌을 만화로 나타내 보았는데 우리 홍군은 이렇게 표현했네요.^^







눈꽃, 너와 함께여서 이 겨울은 따뜻했어.

이 마음은 비단 이 책의 주인공인 준우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준우와 아기 고라니 눈꽃과의 우정이 참 따스하게 그려진 책이예요.

아기 고라니 눈꽃이 아니였다면 준우에겐 더없이 힘겨운 겨울이었을텐데

눈꽃으로 인해 준우는 참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았다지요.

읽는 재미로 가득한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2!

<고양이야, 미안해!>, <그 여름의 덤더디>, <반점달이> 등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 읽어 본 <아기 고라니 눈꽃>도 감동이었다죠.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인데요,

아이들과 작가의 섬세하고 애정어린 시선이 엿보이는

<아기 고라니 눈꽃>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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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어휘 5단계 - 초등 5학년 수준 우공비 일일어휘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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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어휘 5단계

하루 4쪽, 30일 완성​!!

베스트셀러 일일독해를 이은 신간 일일공부 시리즈​ 아시나요?

일일어휘, 일일사회, 일일과학 출간으로 일일공부 시리즈가 확장되었죠.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는 매일 4쪽, 30일 완성!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베스트셀러 일일독해를 이은 신간으로 요즘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미 TV광고를 통해 많이 접해보셨을 것 같네요.

올해 초등 5학년이 되는 우리 홍군은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우공비 일일어휘> 5단계를 매일 4쪽씩 즐겁게 학습하고 있답니다.








우공비 일일공부는 하루4쪽, 30일 완성의 부담스럽지 않는 분량의

부담없는 공부로 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베스트셀러 일일독해에 이어 일일어휘, 일일사회, 일일과학이

일일공부 시리즈의 신간으로 출간이 되었는데 다 마음에 들더라구요.

우리 홍군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 <우공비 일일어휘>는

평소 어려웠던 어휘를 상황 삽화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즐겁게 어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하루 4쪽, 30일간 공부하면 초등 교과 어휘를 마스터할 수 있다죠.^^

작년부터 독해에 이어서 어휘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공비 일일시리즈 <우공비 일일어휘>가 출간되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아이와 직접 활용해보니 어휘력 완성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우공비 일일어휘는 하루 4쪽, 30일간 부담없는 공부로 어휘를 익힐 수 있다죠.

어휘학습과 문제적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어휘학습에서는 어휘 구조화 학습으로 교과서 중요 어휘를 익힐 수 있어요.

문제적용에서는 7단계 문제를 풀면서 배운 어휘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고요.

이렇게 하루 4쪽 학습하면 하루 공부가 끝이니 공부 부담이 없답니다.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의 굉장한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우공비 일일어휘는 초등 필수 어휘를 총망라하고 있어요.

초등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필요한 어휘를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모두 수록하고 있어서 하루 4쪽, 30일간 공부하면

초등 교과 어휘를 마스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한자어, 고유어, 동형어, 다의어, 헷갈리기 쉬운 낱말 등 5가지 유형으로

골고루 어휘 학습을 할 수 있으니 어휘실력이 쑥쑥 늘어날 것 같아요.


독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독해의 기본이 되는 어휘 공부도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는데요,

우공비 일일어휘로 매일 4쪽씩 부담없이 공부하면서

우리 아이 어휘실력을 키워주면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월 2일 개학도 한 주 늦춰진 요즘,

초등 5학년이 되는 우리 홍군은 <우공비 일일어휘> 5단계를 풀어보고 있어요.

하루 4쪽, 30일 완성인데 벌써 21일차 학습까지 끝냈답니다.

하루 4쪽 부담없이 공부하면서 어휘 실력을 쑥쑥 키우고 있는데요,

구조 분석을 통한 어휘구성 원리학습과 함께

7단계 문제를 통한 어휘력 완성까지 쉽게 어휘 공부를 하고 있어요.



 



 


우공비 일일어휘는 한자어, 고유어, 동형어, 다의어, 헷갈리기 쉬운 낱말의

5가지 유형으로 초등 교육과정을 마스터하기 위해 필요한 어휘를 학습한다죠.

어휘 구조화 학습으로 교과서 중요 어휘를 학습한 후

7단계 문제를 풀면서 배운 어휘를 완벽하게 익히고 있답니다.

우리 홍군은 우공비 일일어휘로 매일 4쪽씩 재미있게 어휘 공부하고 있어요.^^









베스트셀러 일일독해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며 풀었던 교재인데요,

새롭게 출간된 일일어휘도 직접 접해보니 마음에 드는 교재였다죠.

낱말확인, 의미이해, 낱말관계, 문장완성, 상황적용, 관용표현,

지문해석 등의 7단계 문제를 풀면서 어휘를 완벽 마스터할 수 있거든요.

우공비 일일독해와 일일어휘를 함께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매일 4쪽씩 꾸준하게 풀다보니 벌써 21일차 학습까지 끝냈답니다.

오늘 오전에 21일차 다의어 학습까지 풀었는데요,

한자어, 고유어, 동형어, 다의어, 헷갈리기 쉬운 낱말 등

초등 필수 어휘를 총망라해서 학습하니 좋더라구요.

한자 공부도 자연스럽게 되고, 아는 어휘도 늘어나고~♬

어휘력을 잘 학습해두면 독해 뿐만 아니라 교과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지요.

매일 4쪽씩 부담없이 공부하면서 평소 어려웠던 어휘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하면서 재미있게 익혀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한자어, 고유어, 동형어, 다의어, 헷갈리기 쉬운 낱말을 체계적으로 학습해요.

한자어에서는 중요 한자의 뜻을 알고, 그 한자가 들어간 한자어를 익혀요.

고유어에서는 낱말 앞뒤에 붙는 고유어의 뜻을 알고,

거기에서 파생된 낱말을 익힐 수 있답니다.

동형어에서는 형태는 같지만 뜻이 서로 다른 낱말을 익힐 수 있고요.

초등 필수 어휘를 총망라해서 익히기에 참 좋은 어휘교재죠?^^

이렇게 30일 완성하면 학년에 필요한 초등 교과 어휘를 마스터할 수 있으니

우리 홍군처럼 방학을 이용해서 풀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매일 4쪽씩 이렇게 부담없이 어휘공부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간을 재면서 풀려도 된다죠.

우리 홍군은 시간은 재지 않고 풀고 있는데

이제 5학년이 되는지라 우공비 일일어휘를 쉽게 쉽게 공부하고 있답니다.

문제를 풀고나서 채점해서 맞은 개수를 적고 있는데 거의 다 맞히고 있어요,^^








'세(勢)'가 들어간 낱말을 익혀보는 홍군입니다.

기세, 대세, 병세, 산세, 시세, 운세, 합세, 허세, 세력 등의

어휘를 학습했는데요, 엄마가 묻는 어휘의 뜻을 대답하는 중이랍니다.^^

어휘학습을 마치고 문제를 풀게 하고 있는데요,

가끔씩 이렇게 확인할 때

대답을 잘 하는 것을 보면 어휘학습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공비 일일어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해서

어휘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화를 읽다보면 어휘가 쏙쏙!

한자어 뿐만 아니라 고사성어도 익힐 수 있으니 한자학습에도 좋아요.








 




12일차에는  '헷갈리기 쉬운 낱말'을 학습했어요.

검불과 덤불, 삭이다와 삭히다, 내역과 내력, 기르다와 기리다,

로서와 로써, 붉어지다와 불거지다 등

헷갈리기 쉬운 낱말을 학습하고 7단계 문제도 풀어보았답니다.

정말 다양한 어휘를 포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우공비 일일어휘!

어휘력은 독해력 뿐만 아니라 말하기와 쓰기에도 필요한데

우공비 일일어휘로 공부 습관 잡아두면 좋아요.

매일 4쪽씩 부담없는 공부로 공부 습관 잡기에도 좋은 우공비 일일공부예요.








 



14일차에는 '만(滿)이 들어간 낱말'을 공부했어요.

만은 다른 한자와 결합해서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등이 가득하게

되는 것' 또는 '정한 수량이나 기간 등이 다 된 것'을 말해요.

만기, 만발, 만면, 만선, 만원, 만족, 만천하, 미만, 충만 등의

어휘와 함께 만장일치 고사성어도 익혔답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어휘를 참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 <우공비 일일어휘> 참 괜찮은 어휘 교재죠.







 



20일차에는 '송(送)이 들어간 낱말'을 학습했어요.

발송, 운송, 전송, 호송, 생방송, 허송, 송금, 송별 등

보낼 송이 들어간 어휘를 익히고 7단계 문제를 풀면서

배운 어휘를 완벽하게 마스터했답니다.

매일 이렇게 어휘 학습을 하니 어휘력이 쑥쑥!

어휘 표현력도 좋아지고  글쓰기 할 때도 어휘 사용이 남다르다죠.^^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해 어렵지 않고 즐겁게 어휘를 익혀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어휘를 우공비 일일어휘로 공부하면

카카오프렌즈가 등장을 해서 어휘가 한층 쉽고 재미있게 느껴진다죠.

매일 공부 부담없이 재미있게 공부하다보면

아는 어휘도 늘고, 매일 공부하는 습관도 잡히고~♬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었나! 할거예요.^^

아이들이 먼저 좋아하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가 아닐까 싶네요.



우공비 일일어휘에는 부록 '일일 한자어 카드'가 있어요.

본문에 수록된 중요 한자어를 뽑아 카드로 구성하고 있는데요,

카드를 자른 후 카드링으로 묶어 가지고 다니면서 한자어를 익힐 수 있어요.

친구, 가족과 함께 문제를 내고 맞추면서 즐겁게 공부하기에도 좋지요.^^

​<우공비 일일어휘> 5단계를 끝내면 아이들과 한자게임 하려고 해요.


공부 자신감이 터진다! 우공비 일일공부

베스트셀러 일일독해를 이은 신간으로

일일어휘, 일일사회, 일일과학이 출간이 되었답니다.

이 중에서 우공비 일일어휘 5단계를 먼저 만나보았는데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는 하루 4쪽, 30일 완성으로

부담없이 공부하면서 공부 습관을 잡아가기에 좋아요.

독해의 기본이 되는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서

<우공비 일일어휘>를 선택했는데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부담없이 공부하기에 좋더라구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꾸준하게 학습하고 있는 <우공비 일일어휘>예요.

30일차 중에서 21일차 학습까지 끝냈는데 다음 주까진 마무리할 것 같아요.

개학이 한 주 늦춰져서 <우공비 일일어휘>도 무리없이 완북할 듯 해요.

우리 둘째도 3월부터 학습하려고 우공비 일일사회, 일일과학 준비했답니다.

부담없이 공부하면서 공부 습관도 잡고, 공부 실력도 키우고~♬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TV광고한 문제집이라 요즘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인기 만점이죠.^^

 매일 부담없는 공부로 초등 공부습관을 꽉 잡아주는 우공비 일일공부로

우리 아이 공부 자신감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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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반도의 인류 2 - 누가 우리의 조상일까? EBS 한반도의 인류 2
EBS 한반도의 인류 제작팀 글.사진, 원유일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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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인류 ② 누가 우리의 조상일까?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한반도의 인류> ①, ② 권!!

한반도에 살았던 인류의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그림책이랍니다.

<한반도의 인류>는 EBS 한반도의 인류 제작팀이 기획했어요.

EBS 다큐프라임 <한반도의 인류>는 우리 이전에 어떤 사람들이

이 땅에 살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었지요.

철저한 고증을 거친 다큐멘터리가 책으로 출간되었다죠.

초등 4학년 사회부터 역사가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한반도의 인류와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아요.

겨울방학동안 EBS 스토리한국사 보고 있는데

스토리한국사에도 EBS 다큐프라임 <한반도의 인류>가 등장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구석기, 신석기 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한반도의 인류>!

구석기에는 뗀석기, 신석기에는 간석기! 이렇게 외우는 것보다

이렇게 생활모습을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알게 되면 좋아요.

<한반도의 인류> ② 누가 우리의 조상일까?에는

구석기 시대의 종말과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신석시 시대를 다루고 있어요.

우리의 직계 조상이 되는 사람들은 구석기 시대의 '호모 사피엔스'라고 하지요.

아이들과 종종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는데

이 책을 읽으면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지금부터 1만 년 전,

한반도에 처음으로 마을이 생기고 정착생활을 시작하게 되지요.

한반도의 신석기 시대는 조금 다르게 활발하게 농경이 이뤄지지 않고

강과 바다에서 주로 물고기와 해산물을 얻었다고 해요.

먹고 버린 조개와 굴 껍데기가 무덤을 이룬 조개무지가 전국에서

발견될 정도로 이들의 중요한 삶의 터전은 강과 바다였다고 하네요.

이렇게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한반도의 인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더라구요.





신석기 사람들은 움집을 짓고 집 가운데에는 화덕을 두었다고 해요.

지난 해 공주 석장리박물관에 가서 움집도 구경하고

뗀석기와 간석기 등을 보고 온 적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책으로 접하니 역시 한번 본 게 최고다 싶었어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디 가는 게 엄두가 안나지만

암사동 유적지에 가서 신석기 사람들의 생활모습도 살펴볼 생각이랍니다.





신석기 시대의 대표적 토기는 빗살무늬 토기예요.

점과 선으로 그린 빗살무늬가 있어서 붙인 이름인데요,

신석기 사람들의 신앙과 부족의 전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빗살무늬 토기가 왜 밑이 뾰족한지 물었더니

주로 강가나 해변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신석기 사람들은 이렇게 날카롭게 갈아 만든 석기를 꺼내

바위에 그림을 새겼는데 이것을 암각화라고 해요.

대표적인 암각화는 울산반구대죠.

아이들이 EBS 스토리한국사를 보면서 엄청 아는 체를 하더라구요.

수염고래, 귀신고래, 범고래, 향고래 등 한반도의 바다에 살았던

다양한 고래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 많던 고래들은 지금 어디에 갔을까요?^^






신석기 시대는 인류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약탈과 전쟁이 시작된 시대였어요.

농경이 시작되며 사람이 늘어났고, 더 넓은 땅을 빼앗기 위해

힘센 부족이 약한 부족을 약탈하기 시작한거지요.

이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씨렁 또한 이 전쟁에서 희생을 했어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EBS 다큐프라임 <한반도의 인류>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상의집 『한반도의 인류 』!

아이들이 읽으면서 한반도에 살았던 인류의 삶을 살펴보기에 좋지요.

이렇게 읽고 암사동 유적지나 국립중앙박물관 가면 이해가 쏙쏙 될 것 같아요.






 



책의 뒤쪽에는 이렇게 '신석기 사람들의 삶'과

'암사동 유적지와 빗살무늬 토기'가 있어서 이해를 도와주고 있어요.

암사동 유적지는 아이들과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날이 좀 좋아지면 가볼 계획이랍니다.

빗살무늬 토기는 예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봤는데 엄청 크더라구요.

아이들 역사 공부의 시작은 선사시대죠.

상상의집 <한반도의 인류>를 읽으며 누가 우리 한반도에 살았던 조상인지

알아보고 그들의 삶의 모습을 친근한 스토리로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직계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가 달라진 자연환경 속에서

어떤 석기 시대를 열었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갔을지 알아보세요.

『한반도의 인류 』① , ② 권을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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