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볼 (양장)
박소영 지음 / 창비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뒷부분이 뭔가 살짝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너무 두꺼운 것 같다. 좀만 더 쪽수를 줄였다면 더더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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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이드는 공간상에서의 위치 좌표를 알려줘요. 실제로 라벨을 눈으로 보는 건 아니에요. 대신 그 위치를 플루이드가 전달해주는데, 숙달되면 전달받는 좌표만으로 머릿속에 눈앞의 모습을 그릴 수 있어요."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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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미는 또 다른 생각도 한다. 혹은 세상 자체가 커다란 둥지인지도 몰라. 둥지 안에서는 서로 먹이를 빼앗고 장소를 빼앗아. 그게 바로 자란다는 것이고, 자라는 일에 지치거나 질리면 지는 거야. - P47

"노조미, 빵은 평등한 음식이란다."
노조미의 손에 빵을 건네면서 구레바야시는 역시 웃으며 말했다.
"길가나 공원, 빵은 어디서든 먹을 수 있잖니. 마주할 식탁이없어도, 누가 옆에 없어도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어. 맛난빵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맛난 거란다." - P77

"기술과 지식 계승도 블랑제의 중요한 일 중 하나야. 빵을 만든다는 건 한 개인이 완결해 가는 게 아니야. 오랜 역사 속에서많은 사람들 손에 커가는 거지."
- P85

"가장 알기 쉬운 건 손을 놓는 순간이지. 놔버려서 개운해지는 건 논외로 하고, 미련을 갖고 계속 쥐고 있는 건 말할 가치도 없어. 상대방에게 가장 좋은 타이밍으로, 하지만 사실은 놓고 싶지 않고 더 쥐고 있고 싶은, 그만큼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그렇기 때문에 부드럽게 손을 놓는 거야. 요컨대헤어질 때 인간성이 가장 잘 드러난다고 하잖아."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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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달은 주문은 내가 볼 책들 2권과 친구 생일 선물 책 1권으로!!


<므레모사>

 김초엽 작가님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므레모사는 내가 잘 안 보는 호러, 공포 소설에다가 평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어서 망설이다가...  샀네?!?



<잔류 인구>

 이건 평이 좋아서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던 건데, 사버렸다. 예~~ ㅎㅎ


<스누피, 나도 내가 참 좋은걸>

 스누피를 좋아하는 친구의 생일이여서 스누피 인형과 책 중 고민하다가 책을 샀다. 책을 좋아하는 친구는 아닌데, 나와 또 다른 책을 좋아하는 친구와 셋이 친해지면서 책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 (북플에서는 비교 대상도 안 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제가 책 많이 읽는 친구로 알려져 있답니다..) 스누피 책이 있는 줄도 모르고 있던 친군데, 영어공부 좀 하라고(영어가 써져 있긴 한데, 영어 공부가 될지 모르겠다) 이 책 샀다!! ('무선 이어폰 파우치 피너츠 검정'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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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2-02-06 20: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생일책 선물, 멋지십니다.

저도 생일책 받으면 기부
니가 좋을 듯 하네요.

외계인 2022-02-06 21:22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친구가 생일 책을 받고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mini74 2022-02-07 15: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망설이다가 샀네 ㅎㅎㅎ 넘 웃겨요. 제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망설이면서도 어느새 사는 ㅠㅠ

외계인 2022-02-07 15:39   좋아요 1 | URL
돈은 없는데, 손은 계속 가는.... 그래서 산 책이 한 두 권이 아니죠.. ㅠㅠ
 
시노부 선생님, 안녕 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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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부 선생님의 두 번째 이야기!!

요번에는 이쿠오와 뎃페이도 중학생이 되어, (시노부 선생님를 졸졸 따라다니며) 시노부 선생님과 사건을 참견(?)한다. (그 제자와 그 스승....)


 그리고 막판에는 시노부 선생님은 자신에게는 모든지 솔직한(?) 오사카 부경의 신도 형사와 꽃미남 엘리트 회사원 혼다 중 한 명을 골른다..

 내 생각이지만 혼다와 신도 중 신도 형사가 더 좋을 것 같다. 성격상도 그렇고, 시노부 선생님께서 워낙 사건을 좋아하시니, 신도와 같이 다니면서 사건을 들으면 좋지 않을까, 하며 신도 형사에게 한 표를 던진다. 사실 내 스타일이 신도 형사 쪽이다. ㅎㅎ


 이제 시노부 선생님 시리즈 끝인데, 별로 아쉽지는 않는다. 분명 재미있게 보았는데.. 끝이 딱 적당한 것 같다. 시노부 선생님, 안녕!


 추신: 히가시노 게이고가 제목을 잘 짓는 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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