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텝 - 당신의 경제 보폭을 키우는 법
박혜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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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예금, 적금만 해선 부자가 될 수 없는 시대.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을 해주는 책이다.

은행원으로 살며 느낀 불편한 진실.
경매를 통한 수익 창출.
유튜버까지.

평범한 직장인에서 레버리지를 통한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다.
무엇보다 빚에 대한 저자의 생각에 많은 공감이 됐다.
부자가 되려면 빚을 오히려 많이 이용해야 하다니.
그것도 신용이란다!
어쩌면 난 지금까지 잘못된 경제 교육을 받고 자란게 아닐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도 빚에 대해 똑같이 설명을 했던 것 같다.
빚은 부자가 될려면 필수 요소인가보다.

난 아직 젊으니 좀 더 많은 공부와 실전 경험을 통해 꼭 부자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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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여섯 시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선재 지음 / 팩토리나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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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이 중요시 되는 시대다.

워라벨: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준말

요즘 직장인들은 일만 하고 살려하지 않는다.
왜냐면 예전처럼 회사가 날 더이상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일은 삶의 한 부분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사는것을 더 중요시한다.
그래서 이런 책까지 나오게 된게 아닐까?

이 책에서는 퇴근 후 하는 사이드잡에 대해 9명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읽다보면 난 너무 허무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나름 알차게 시간 보내는게 책 읽기인데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비하면 부끄러운 수준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

당장 오늘 부터 날 발전 시킬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두눈 부릅뜨고 찾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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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브라운스톤 지음 / 오픈마인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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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보수주의 인 것 같다.

대부분의 책 내용이 진보정권을 까는 것에서 시작 한다.(정확히 말하면 중립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좀 불편했다.
여러 유명한 노벨상 학자들의 말을 빌려 자기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약간 어색하기도 하고.
뭐 어쨌든.
주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왜 서울에 집사야 하나.
인재가 많이 모이는 곳에 살아야 한다.
주식투자하는 방법 등.
하지만 뭔가 수박 겉핥기 식의 내용 전개가 참 아쉽다.
난 이 책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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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 매주 1시간 투자하여 최상의 기억력, 생산성, 수면을 얻는 법
톰 오브라이언 지음, 이시은 옮김 / 브론스테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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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야 책이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예방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그럼 자가면역이란 무엇인가?


자가면역: 면역계가 자신의 뇌와 기관, 조직을 공격하는 상태

) 알츠하이머병, 파킨슨 ,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당뇨병, 다발성경화증, 건성, 류머티즘성 관절염, 낭창, 피부경화증, 치매


무서운 병이다

특히 요즘 60 초반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말 흔한 병이다.

그럼 최근 들어 자가면역질환이 많이 발생하는가

바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장을 손상시키고 장누수가 발생하여 뇌까지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여기서 음식 worst 3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글루텐(보리, 등의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로 몇가지 단백질이 혼합되어 존재한다. 글루텐의 함량은 밀가루의 종류를 결정하기도 한다)

2,설탕

3.유제품


글루텐의 종류인 밀은 정신 착란을 일으킬 있는 아편과 유사한 엑소르핀 이라는 분자를 배출 (두통, 뇌안개, 사지마비)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설탕! 이때까지 몰랐는데 설탕이 안들어간 음식이 없을정도로 흔해졌다.

오히려 없으면 맛이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 깊이 침투해 있다.

설탕은 내벽을 솔처럼 문지르는 자극물로 많은 염증을 불러 일으킨다. 우리몸의 잘못된 효모에 먹이를 공급하고, 나쁜 박테리아의 지나친 성장을 부추겨 내장의 염증을 증가시키고 누수를 초래한다.

우유도 안좋기로는 매한가지.


이밖에 많은 정보를 책에서 알려주는데 너무 방대해서 아래 4가지로 요약하고 마친다.


1.글루텐, 유제품, 설탕의 섭취를 피하여 불난데 휘발유를 뿌리는 행동을 멈추자.

2.가능하면 현지 유기농 식품을 선택하여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자.

3.초유, 생선기름, 비타민D, 녹차 폴리페놀과 항상화제 성분이 많은 보조식품을 먹어 염증성 유전자를 비활성화 하고, 염증성 연쇄반응을 진정시키자.

4.허브 강장제를 복용하여 강하고, 활기차고, 탄력성 있는 세포를 재생한는 유전자를 활성화 하자.


누구나 건강해질 있다.

중요한 것은 완벽을 기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계속 하는 것이다.



건강에 도움되는 정보★


1.간의 해독력 향상: 브로콜리, 양배추, , 고추냉이, 배추


2.고기 먹은 비타민 C 섭취


3.염소 샤워 필터 구매해라.


4.플라스틱병 = bad, 유리병 = good


5.신발 뒤축의 바깥쪽이 닳아 있다면 발구조가 균형을 잃어 척추가 빨리 마모되고 염증을 일으켜 훨씬 이른 나이에 관절염에 걸릴 것이다. -> 척추지압사 방문하자.


6.가장 안전한 생선 원산지: 알레스카산


7.글루텐 음식: , 호밀, 보리, 파스타, 스낵, 시리얼, , 맥주, 케이크, 사탕, 쿠키, 샐러드 드레싱, 간장, 탄산음료, 카레가루


8.소젖의 단백질 구조는 인간 모유에서 발견되는 단백질 크기의 8배에 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소젖을 소화하기 어려움

 

9.글루텐 소화효소: E3 어드밴스드 플랜 효소 / 프로바이오틱스 (유익한 박테리아를 체내로 투입)


10.강장제: 유기체의 적응력과 생존력을 향상시켜 스트레스에 대한 전반적인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스트레스 반응 조절자.

   - 허브 강장제 (포그커터) - 영지버섯, 동충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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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서 독서법 - 읽고 가려 뽑아 내 글로 정리하는 힘
김병완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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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고 읽는데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은 없고, 시간만 보낸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래서 독서법에 관한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요즘이다.

"책" 하면 대표적인 인물로 마오쩌둥(중국의 독립과 주권을 회복하고, 중국을 통일하여 외세에 의해 국토를 유린당한 중국인들의 굴욕감을 씻어줌, 대중의 정치참여를 유지, 중국의 자립을 달성)과 마키아 벨리(이탈리아 르네상스 대표 주자)가 있다.

이 둘은 현재도 지식과 교양이 풍부한 사람으로 여러사람의 입에 오르내린다.

참 한명이 더 있다.

다방면으로 천재라고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의 천재성도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다.

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책을 읽었길래 남나른 재능을 가질 수 있었을까?


이 책에서는 초서 독서법이라고 강력하게 얘기한다.

초서독서법이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익히는 독서법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독서법을 말한다.

즉 법고창신의 정신(옛 법을 새로운 것으로 거듭나게 함. 옛 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안해 낸다는 말로, 옛것의 소중함과 아울러 새것의 필요성을 동시에 표현한 말)을 실천하는 독서법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입지_주관 의견

 - why: 왜 이 책을 읽어야 되나?

 - how: 어떻게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 before: 읽기 전 이 책을 어떻게 생각 하는가?

 - after: 읽은 후 내가 어떻게 변하는가?

 - knowledge: 이 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2. 해독_읽고 이해

 - what: 이 책의 내용은 무엇인가?

 -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가?

 -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하기

 - 책 내용을 3분간 설명해 보기


3. 판단_취사 선택

 -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후 그 생각을 기준으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취사 선택이 가능하다. 어느정도 자신의 견해가 성립된 후에 선택 하고 싶은 문장과 견해는 뽑아서 따로 필기해 간추려 놓아야 한다. 그런 식으로 책 한권을 읽더라도 자신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뽑아서 적어 보관 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재빨리 넘어가야 한다. 이렇게 독서하면 백권이라도 열흘이면 읽을 수 있고,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있다.


4. 초서_적고 기록

 - 핵심 문장과 견해를 따로 뽑아서 기록하고 간추려놓는 과정이다.


5. 의식_의식확장

 - 독서의 실제적 효과를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단계다.

 - 그 실천을 먼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의식에 적용하는 단계다.


이 책에선 초서법의 한 예로 구주론을 언급한다.

마키아벨리가 쓴 책으로 군주로서 지켜야 할 여러가지 행동강령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하지만 책을 쓸 당시 그가 처한 암울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쓴 책이라고 하여 현재는 한비자라는 책과 비교당하며 독자들에게 평가절하가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책의 내용을 100%로 신뢰하지 않으며, 글쓴이의 상황, 지금의 상황, 다른 시각의 책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책에 대해 좀 더 깊은 고찰을 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독서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은 독서가 아니다. 읽고,쓰고,말하고,생각하기를 동시에 해야한다.

  - 유대인은 짝을 지어 질문, 대화, 토론, 논쟁하는 하브루타를 즐겨했다. (읽기,말하기,생각하기)

  - 칸트는 "손은 바깥으로 드러난 또 하나의 두뇌이다."라고 했다. (쓰기)


독서는 뜻을 찾아야 한다. 

만약 뜻을 찾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했다면 비록 하루에 천권을 읽는다 해도 그것은 담벼락을 보는 것과 같다.


초서 독서법을 하듯이 리뷰를 썼는데 참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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