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관한 저자의 생각과 철학이 일반인들과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성적을 내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찾고, 쓰고, 배우는 과정 전체를 공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그런 삶을 살아와서 독자에게 떳떳하게 말한다. 하지만 그가 살아온 삶의 방식을 내 자녀에게 똑같이 시킬 수 있을까? 맞는 걸 알면서도 불안해서 어려울 것 같다. 마치 주식 시장에서 공포에 사면 돈을 번다고 하는데 아무도 못 사는 것 처럼. 공부도 용감해야 잘 할 수 있나 보다. 공부에 대한 접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에서 추천하는 책이라 큰 기대를 안고 읽어봤으나, 생각보다 별로다. 하지만, 기업에서 우선시 해야 할 항목이 사람 -> 사업 -> 재정 순이라는 걸 알게 돼서 읽은 보람은 있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책 값 굳었다.
뉴스 기사로 저자를 먼저 접하고 그의 통찰력에 놀라 이 책을 구매했다. 아직까진 그가 예언한 대로 경제 침체기가 계속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어쩌면 저자가 예언한 대로 23년까지는 저성장, 저금리, 고물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 23년 하반기부터는 좋은 종목을 골라 투자한다면 큰 수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베트남, 인도 주식시장이 유망하다는데.. 월요일에 ETF 알아보러 고고!
뭐 하나 잘난 것 없었던 저자는 독서와 뛰어난 실행력, 그리고 실패를 통해 30대 초반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여기까지는 많은 책들과 내용이 비슷하다. 하지만 저자의 수기?라고 할까? 그가 겪은 일들은 너무나 현실 세계에 있을 법한 일이고, 성공담 역시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읽는 내내 감정 이입이 돼서 재밌었다. 경제적 자유는 얻고 싶은데, 게을러서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음 꼭 이 책을 읽어 보기를!
뭔가 특별한 내용이 있을 거라 생각하면 착각이다. 컬러 상식의 조각 모음. 그 이상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