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 인간관계를 결정짓는 대화습관 39가지
히구치 유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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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하나로 평가받는 시대이다...

말이 곧 사람의 인품과 성격, 지적 수준까지
결정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대화 또한 말투
에서 시작한다.

저자 히구치 유이치는 오랜 논술강사 경험을 통히니 올바른 글이 곧 올바른 말임을 깨닫고 잘못된 대화 습관들을
39가지로 나누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한 때는 말 잘 하는 사람이 부러울 때가
있었다.
지금은 말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이 부럽다....

내로남불형 인간들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사기꾼들이 난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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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생명체 모두를 사랑하는 것은인간의 가장 고귀한 재능이다."
찰스 다윈

우리도 동물 세계의 일부다

한편 코끼리나 돌고래, 침팬지도 장례를 치른다. 이들 또한 사랑하는 누군가가 죽었을 때 인간처럼 시신을 옮기고 묻으면서 깊이 슬퍼하고 위로하는 의례를 행한다. 봄맞이 축제나 대청소 같이 뜻밖의 일

"내 안의 빛이 같은 밝기로 빛나는당신 안의 빛에게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산스크리트어 인사 ‘나마스테‘

수컷 검은코뿔소 두 마리가 뿔을 맞대면서 인사한다. 창시합에서 창을 부딪치는 모습과비슷하다.

얼룩말이 상대방을 입으로 살짝 문 다음 털을 다듬어주면서 인사한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함께라면 정말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헬렌 켈러

"마음 한편에 상상도 못할 일을받아들이는 공간을 남겨두자."
메리 올리버

"선물은 주는 사람의 영혼을 자유롭게 한다.
나는 이것이 선물을 하면 얻게 되는유익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야 앤젤로

가는 선물이 있으면 오는 보상이 있다

많은 동물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동료와 먹이를 나눈다.

"그곳에서만 통하는 언어, 자연의 언어가 있다.
으르렁거리고, 콧김을 내뿜고, 울부짖고,
짹짹거리고, 부엉부엉 울고, 지저귀는 소리는수없이 많은 표현들 가운데 얻어낸 의미를 머금고 있다.
우리는 아직 자연의 언어와 음악을 유창하게 속삭일 수 없다."
보이드 노턴

말하지 않아도 감정이 깃든 소리를 듣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는다.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노자

"우리는 늙어서 놀지 못하는 게 아니다.
놀지 못해서 늙는다."
조지 버나드 쇼

코끼리들은 놀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아주 어릴 때부터 놀자고 초대하는 의례를 배운다. 같이 놀고 싶을 때는 친구의 머리 위로 코를 얻는다. 개들이 절을 하듯이 몸을 낮춰같이 놀자는 뜻을 전하는 의례와 비슷하다.

놀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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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들은 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하나, 노벨상 수상자의 30%를차지할 정도로 인재를 많이 길러낸 데에는 교육열이 높은 어머니의 힘이컸다.

물론이다. 행복의 무게는 같으나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먹기에 따라 무게에 차이가 난다.

행복은 잡을 수 없는 신기루 같은 것이지

법은 누구나 공평무사하게 지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법은 지켜질 때 법이고, 안 지켜질 때 종이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인정법을누르기도 한다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 자신이 스스로 거듭나지 않는 한 부패가 정화될수 없다네. 자고로 부패와 폭력과 윤락은 영원히 뿌리가 빠지지 않는 삼대 악이라고 했다네. 다만 국가에서 엄중 단속하면 완화될 뿐이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무상으로 쏟아붓는 헌신이다.

공을 남에게 돌리고 겸손해하는 사람은 이미 군자다

높아지려 하면 낮아지고 스스로 낮추면 모르는 새 높아진다"는

그렇다네. 명예와 돈도 상관관계가 있다. 잡으려 들면 날아가고, 초연한 자세로 멀찍이 서 있으면 절로 찾아오는 법이라네. 그래서 돈을 쫓지말고 돈이 찾아들게 하라고 했지.

두말할 나위 없이 민폐를 끼치지 않으면 가히 훌륭한 목민관이라 할수 있지. 민폐란 토색질이나 나라의 곳간을 축내는 것이니, 모름지기 목민관은 청렴결백을 좌우명으로 삼아야 하니라.

의 덕목이었다. 청렴결백하고 근검절약하지 않는 지도자는 아무리 큰 소리 쳐도 백성들이 따르지 않는다. 백성이 외면하면 그는 이미 송장이나다름없다.

바른말이면 임금 앞에서도 정직하게 하라.
의가 아니면 걷지도 말라.
뇌물은 보지도 말고 받지도 말라..

남을 잡으려면 남보다 떳떳해야 한다. 아니라고 우기더니 똥 묻은 개로 들통난 꼴도 보았지 않았는가? 얼마나 낯이 뜨거웠을까? 이러고도일본인들처럼 할복은 못 할망정 뻔뻔스레 또 출마하겠지. 두고보렴, 틀림없을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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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면 ‘모범생‘을 기를 수 있고
가리키면 ‘모험‘을 기를 수 있다!

"나는 내가 가진 두뇌뿐 아니라
내가 빌릴 수 있는 모든 두뇌도 사용한다."
우드로윌슨 Woodrow Wilson(1856~1924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생각으로 두려움을 극복할 수는 없다. 그러나 행동하면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다."
클레멘트 스톤 W. Clement Stone(1902~2002미국의 사업가이며 자선사업가)

"나는 확실한 성공 공식은 알려줄 수없지만 실패 공식은 알려줄 수 있다. 항상 모두의 비위를 맞추려고 노력하라."
허버트 베이드 스워프 Herbert BayardSwope(1882~1958 미국의 언론인)

"가슴 속에서 불타고 있는 더 큰 ‘예스!‘가 있을 때는 ‘노!‘라고 말하기가 쉽다.
99스티븐 코비 Stephen Covey(1932~2012 미국의전 기업인이며 컨설턴트)

"믿음은 계단의 끝이 보이지 않을때도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마틴 루서 킹 Martin Luther King Jr.(1929~1968미국의 목사이며 흑인해방운동가)

"성공의 비결을 알고 싶은가? 간단하다. 실패율을 두 배로 높여라."
토머스 J 왓슨 Thomas J. watson(1874~1956IBM의 창업자)

"누구나 현재의 자리에 이르기 위해서는 과거에 있던 자리에서 시작해야 했다."
리처드 폴 에반스 Richard Paul evans(1962~미국의 작가)

"인생의 위대한 목적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토머스 헨리 헉슬리 Thomas Henry Huxley(1825~1895 영국의 생물학자)

‘고도로 발달된 기술은 마술과 구별하기 어렵다."
아서 C. 클라크 Arthur C. Clarke(1917~2008 영국의 SF 작가)

이게 나랑
무슨상관이 있지?
"학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열망을 불어넣지 않고서 가르치려고 하는 교사는차가운 쇳덩이를 두들기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호러스 맨 Horace Mann(1796~1859 미국의 교육 개혁자)

"창조적 표현과 지식에 대한 기쁨에눈뜨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교사의 최고의 기술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1879~1955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다.
문제는 자란 뒤에도 예술가로 남아 있냐는 것이다."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1881~1973 스페인 출신의 입체파 화가)

그냥 좀 노는 것도 괜찮다

"승리한 작전은 다시 쓰지 않으며, 적군의 형세에 따라무궁하게 다양한 작전을 펴나가야 한다."
손자 중국춘추전국시대의 전략가)

"좋은 교사는 좋은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먼저 관중의 주의를 집중시켜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가르칠 수 있다."
존 헨릭 클라크 John Henrik Clarke(1915~1998 미국의 작가이며 역사가)

"이 세상에서 열광만큼 전염이 잘 되는 것은 없다. 노래는 부수적인 것일 뿐,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우리의 흥취다."
카를로스 산타나 Carlos Santana(1947~ 미국의 가수이자 라틴 록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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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는 돈을 알고 위인이 진실해서 그 애는 돈푼이나 모을 것이야! 그러나 K(내 이름)는 아무짝에도 못쓸 놈이야.
그 잘난 언문 섞어서 무어라고 끄적거려 놓고 제 주제에무슨 조선에 유명한 문학가가 된다니! 시러베 아들놈!"

봄은 벌써 반이나 지났건만 이슬을 실은 듯한 밤 기운

"빌어먹을 것 되는 대로 되어라."

"우리도 남과 같이 살아 보아야지요!"

"막벌이꾼한테나 시집을 갈 것이지 누가 내게 시집을오랬소! 저 따위가 예술가의 처가 다 뭐야!"

橙: 남포에 씌운 유리 꺼펑이

반거들충이
무엇을 배우다가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원 세상 사람이 나를 비소하고 모욕하여도 상관이 없지마는 마누라까지 나를 아니 믿어주면 어찌한단 말이+

"물만 잡수셔서 어째요. 진지를 좀 잡수셔야지."

"아아 나에게 위안을 주고 원조를 주는 천사여!"


"뭐, 오줌이 마려워? 참게, 참아.

타매
침 뱉으며 꾸짖는 것. 아주 더럽게 여기며 욕함.

"이런 오라질 년! 조밥도 못 먹는 년이 설렁탕은 또 처먹고 지랄병을 하게"라고 야단을 쳐보았건만, 못 사주는마음이 시원치는 않았다.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땅은 흠씬 젖은 물을 끓는 햇발에 바래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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