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생명체 모두를 사랑하는 것은인간의 가장 고귀한 재능이다."
찰스 다윈

우리도 동물 세계의 일부다

한편 코끼리나 돌고래, 침팬지도 장례를 치른다. 이들 또한 사랑하는 누군가가 죽었을 때 인간처럼 시신을 옮기고 묻으면서 깊이 슬퍼하고 위로하는 의례를 행한다. 봄맞이 축제나 대청소 같이 뜻밖의 일

"내 안의 빛이 같은 밝기로 빛나는당신 안의 빛에게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산스크리트어 인사 ‘나마스테‘

수컷 검은코뿔소 두 마리가 뿔을 맞대면서 인사한다. 창시합에서 창을 부딪치는 모습과비슷하다.

얼룩말이 상대방을 입으로 살짝 문 다음 털을 다듬어주면서 인사한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함께라면 정말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헬렌 켈러

"마음 한편에 상상도 못할 일을받아들이는 공간을 남겨두자."
메리 올리버

"선물은 주는 사람의 영혼을 자유롭게 한다.
나는 이것이 선물을 하면 얻게 되는유익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야 앤젤로

가는 선물이 있으면 오는 보상이 있다

많은 동물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동료와 먹이를 나눈다.

"그곳에서만 통하는 언어, 자연의 언어가 있다.
으르렁거리고, 콧김을 내뿜고, 울부짖고,
짹짹거리고, 부엉부엉 울고, 지저귀는 소리는수없이 많은 표현들 가운데 얻어낸 의미를 머금고 있다.
우리는 아직 자연의 언어와 음악을 유창하게 속삭일 수 없다."
보이드 노턴

말하지 않아도 감정이 깃든 소리를 듣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는다.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노자

"우리는 늙어서 놀지 못하는 게 아니다.
놀지 못해서 늙는다."
조지 버나드 쇼

코끼리들은 놀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아주 어릴 때부터 놀자고 초대하는 의례를 배운다. 같이 놀고 싶을 때는 친구의 머리 위로 코를 얻는다. 개들이 절을 하듯이 몸을 낮춰같이 놀자는 뜻을 전하는 의례와 비슷하다.

놀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