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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던 기억을 찾는 것은 정신 분석의 목적이 아니라 결과라는 글

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 고통을 감당할 힘이 생기면 외면했던 기억 이 떠오른다는 것이었다. 한 번도 떠올려 본 적이 없는, 그리하여 까

이이 .
네, 이건 정말 말하기 힘든 콤플렉스였어요. 콤플렉스라는 게, 남들은 다 괜찮다고 해도 당사자에게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친구가,

고 생각되었다. 그 침묵 속에서 나는 아, 하는 느낌이 들었다. 동전의양면론에 따르면 그 자기비하의 뒷면이 바로 나르시시즘일 것이다.

란 성인이 된 자기가 어린 시절의 자기를 보살펴 주는 행위라는 구 절을 읽은 적이 있었다. ‘우리가 우리 자신 안의 아기에게 부모 역할을 한다고 표현된 것도 있었다. 책을 읽을 때는 그게 무슨 뜻인가 했

그러고 보니 세상이 셋째 딸에 대해 만들어 놓은 통념조차 일종의위안 장치거나 거짓이라는 것을 알 것 같았다. 셋째 딸은 인물 좋고,
재주 많고, 알뜰해서 선도 보지 않고 데려간다는 그 오래된 거짓말에

후남이, 기남이, 득남이, 필남이 

 인혜는 남녀가 싸우는 이유는 단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그들이 성이 다르다는 사실 그 자체였다. 너는 왜 여자가 아니고 나는 왜남자가 아니냐, 왜 서로에 대한 이해가 절벽이냐. 물론 그것을 직접적인 싸움거리로 삼지 못하니까 다른 시답잖은 요소들을 동원할 뿐이어oill지)

분노의 시루떡 법칙,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분노들은 인간의 무의식 속에 시루떡 모양으로 켜켜이 쌓여 있다는 뜻이야. 어떤 문

「분노의 거울 법칙이란 일종의 투사 현상이야. 네가 만약 누군가의 어떤 점이 못마땅하거나 화가 난다면, 네 속에도 그것과 똑같은요소가 있다고 보면 틀림없어. 꿈에도 자각하지 못하고 죽어도 인정하기 싫을지 몰라도 그건 틀림없는 현상이야.」

「분노의 카멜레온 현상. 그것은 분노가 여러 가지 다른 얼굴로 나타난다는 거야. 너 최근에 우울하다고 했지? 그게 바로 네가 분노ㄹ 다리 때 내가 흥분한

우울증의 가장 강한 특징은 직접 화를 내지 못하는 무능력이다.

명상도 수행도 어느 지점까지는 일종의 정신 분석 작업이 틀림없었다. 법사와 요기를 만나 그들을 붙잡고 물어보고 싶었다. 죽고 싶

「자리(自利)라는 말이 있어요. 스스로 수행하여 자기를 위하는 이 ,
익을 얻는다, 자기를 위하여 불법을 닦는다, 그런 뜻이에요. 먼저

「타인에게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타났고 사랑도 반복되었다. 많은 사랑을 한 다음 인혜가 깨달은 사실은 모든 사랑이 첫사랑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삶의 여러 행위11

많은 사랑과 이별을 한 다음 인혜가 깨달은 또 하나의 진실은 사랑은 어디로도 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세진의 방식대로 말하면 질

르기도 했다. 이별이란 그 사랑의 역동성이 잠시 멎는, 사랑의 감정이 활동하지 않는 상태를 일컬을 뿐이었다. 인혜가 어떤 이별 앞에서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라는 것도 대체로 콤플렉스와 콤플렉스의만남일 경우가 많아요. 거짓말쟁이 아내와 의처증 남편이, 모성 과

1 「인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성의 일차적 목표는 종족 보존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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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알아야 할 것은 섹시한 여자는 관찰의 대상일 때 좋은 거지 관리의 대상, 즉 내 여자일 경우는 그닥 반갑지 않다는 사실이다. 다른 놈이 내 여친

없다. 남자의 센스는 여자의 노력과 잔소리, 열렬한 리액션으로부터 나오는 거니까. 인내는 남자의 센스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안 된다. 남자의 센스는 철저한 예습과 복습으로 탄생되는 거다.

돈이 없다고 쇠고랑 차는 건 아니다. 
하지만 죄인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사실이다.

160에 45, 168에 48이라는 비현실적인 수치로 서서

남자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의 그녀를 잊지 못하기 때문.
 여자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의 나를 잊지 못하기 때문.

어쩐 일인지 더는 내 것이 아닌 것에 대한 그리움은 날이에 대한 그날이 갈수록 커진다. 하지만 그러느라 우리는 이미 내 곁

 향기보다 잊기 어려운 건 그 사람의 체취디

솔메이트라는 이름으로 주변에 머무는 이성은 나 아니면그가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그리 시이근 서근이 가저으 어내기는 바치

필요한지 다 알잖나. 그게 진정한 솔메이트 아닐까? 그러니 운명 같은 만남을 꿈꾸는 시간에 현재 남친에게 충실하는 편이 훨씬 낫다.

100통의 문자메시지와 50통의 전화보다 한 통의 소편지가 더욱 힘이 세다고 감히 확신할 수 있다.

촌스럽더라도 확실히 하는 게 좋다.

함께여도, 혼자여도 행복할 수 있는 여자.

연애는 진보적으로, 결혼은 보수적으로, 

여자에게 있어 결혼은 미래고 도전이다.

결혼 늦게 하는 것 따위는 흠도 아니고, 패배자도 아니다. 결혼이란 제도에 휩쓸리지 않고인생을 즐기고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어쩌면 더욱 현명한 삶일지 모른다.

 동 가는 데 마음 간다는 말,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이다.

머리털 개수와 인간성, 능력, 운동신경, 감수성,
유머감각, 지 등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업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것이 가족이든 부부는 연인이든,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해줘야 좋은 관계가 오래지속된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비밀번호 공유는

애교는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필요한 게 있을 때 나오는 것.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사과할 것. 

 나조차 나를 바꾸지 못하는데 어떻게 남을 바꿀 수 있을 까. 

-남자는 백 마디 잔소리보다, 천 리터의 눈물 보다.
침묵을 더 겁내기 때문이다.

사랑해서 이별한다는 건 세상이 두쪽 나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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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가진 세 가지 단점을 꼽으라면 가벼움, 단순함, 그리고 철없음이라고 대답한

고백하는남자,
천연기념물

 외로움이란 사랑, 기쁨, 행복, 평안 등의 긍정적인 감정보다 더 힘세고 질기지만

위로가 필요하나 말하지 않는다. 도움이 필요하나 요청하지 않는다. 외롭지만 참는다.

격지심이 폭발하는 게 남자라는 거 알고 있잖나. 여친보다 딸리는 스펙은 자격지심을 낳고, 자격지심은 의심을, 의심은 오해를, 오해는 분란을 낳을 수밖에 없다.

여자들의 몸무게가 40kg대에서 영원히 머문다면, 남자들의 키도 180cm 밑으로내려올 생각은 없다. 먼저 양심선언하면 우리도 솔직히 불겠다.

하지만 주변 남자들을 살펴봤을 때, 키는 인간됨됨이와 능력, 그리고 성격과는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오히려 키가 작은 남자들이 능력도 좋고 성격도 좋으

들이댐은 소량의 호감일 뿐, 사랑은 아니다.

 지나치게 잘해도 싫고, 못하면 더 싫은 오묘한 연애 스킬01

여자들이 하는 어장관리에 숨겨진 의미는 한마디로
‘더 하는 거 봐서‘다.

연애의 시작은 끌림이 아닌 설렘, 연애를 지속시켜주는 것도 애정이라기보다는 설렘.

세상의 모든 첫 데이트는 전날 밤 준비에 공들이는시간보다 기대에 못 미친다. 세상의 모든 마지막 데이트엔

늦게 나왔으면 오늘 뭐할 거냐고 다그치지 말았으면,
코스 짜오면 누구랑 왔던 데냐고 트집 잡지 말았으면,
잘 놀고 잘 먹고 나서 제발 투덜거리지 말았으면, 그리고 제발제발 부탁인데,
‘아무거나‘ 또는 ‘니가 하고 싶은 거 해‘ 라고 말해놓고 한숨 쉬지 말았으면….
, 도대체 아무거나‘ 의 정의가 뭐니?

매너
너무 있으면 느끼하고 너무 없으면 찌질이 같다. 

대부분의 만남에는 돈이 든다.

남자들에게 스킨십이란 연애의 동력이다.

남자들에게 키스는 의미가 큰 스킨십이다.

 커플링 = 여성 맞춤형 반지. 남자의 의견, 취향 따윈 고려 대상 아님. 그러니 혼자 있을 땐 빼고 다닐 수밖에.

개그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게 뭔지 아는가? 사람들을 웃기는 거다.
그러니까 남친에게 웃겨보라고 강요하지 마라.

여자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말에 웃는다. 나를 좋아하는 남자의 유머는 용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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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하는 사랑에는....
 생각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랑은 나이와는 상관없는 일이니까요....

그녀는 쉽사리 감정에 빠지지 않는 것만이거대한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믿었다.

같은 시간에 사랑하는 일은....
같은 시간에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그렇게 너무나 감사할 일인가 보다....

그저 이 세상 존재하는 사람들만큼의 사랑의 모습이 존재하고....
그만큼의 느낌이 존재하고 방식이 존재하겠죠....

제 마음을....
눈밭에서 굴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커다란 마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조용하지만....
조용하지 않은..
밤...
그건.
사랑에 빠진 사람의 밤이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횟수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

 다른 누구와 비교하지 않음으로써....
 다른 누구의 탓으로 돌리지 않음으로써....
 이건 진정 나의 스케치북이 되는 거여....

실패의 바닥‘ 은....
그렇게....
‘희망의 바닥‘ 이 되어줍니다....

당신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사는 게 쉽지 않다는 건....
이미 너무 오래전에 알았지만....
 사랑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도....
 참 오래전에 느꼈지만....

그리고....
그 선택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된다....

 그런데 진짜 더 절망스러운 순간은....
 스스로 희망을 놓아버리는 순간이지..
빼앗겨버린 희망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어....

중요한 건...
 내가 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

그렇게.
모든 것과...
만나고....
다시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

나이가 적든,
혹은 나이가 많든..
상처는 피해가지 않습니다.

사랑은 항상 달콤하지 않죠.
사는게 항상 즐겁지만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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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행복하라 -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 특별판, 샘터 50주년 지령 600호 기념판
법정 지음 / 샘터사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른이란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즉, 어른이란 성장이 완료되어 더 이상 성장
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한다...
일정 연령에 도달한 사람이면 모두 어른이
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또다른 의미의 어른
을 아쉬워 하는 시기이다.
특히 정치권을 보면 어른이라고 지칭하기
민망한 인간들이 득실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리라.....

코로나19로 일선에서 희생하는 의료진들은
점점 지쳐가고 국민들 모두 다 불안한 마음
에 일주일에 한번씩 약국에 들러 마스크 사는 것이 어느 새 일상이 된 듯 싶다...

이런 시기에 법정스님, 김수환 추기경님,
함석헌옹 같은 어른이 생각나는 것은 점점 4.15
총선이 다가 오기 때문이다.
코로나도 조만간 지나가겠지만,
앞으로의 정치권 변화, 사회 경제 전반이
심히 우려된다....

그래도 위기에 빛을 발하는 대한민국 국민
들의 힘을 믿는다...
스트레스 극복하고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모두 스스로 행복해보자!
긍정 긍정의 에너지를 나 스스로에게 보내
본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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