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하다. ‘정치권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의지 없는 미래형 대답만 늘어놓았을 뿐 현재완료형으로는 제대로 답한적이 없다‘라거나 모든 범죄 중 성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

법에도 표정이 있다.

"사람이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라는 명제는 너무옳은 나머지 오히려 거짓에 가깝다. 사람은 자연이 아니기에 저절로 이뤄질 수 없다. 스스로 사람일 수 없다. 존엄하게 대해야 존엄해지고 사람으로 대해야 사람이 된다. 존

온라인 세계의 사회적 살인,
디지털 성폭력범죄 현장을 적발하다

"경찰이 웹하드 업체와 필터링 업체의 유착을 못 잡는이유는 업체가 이미 경찰의 모니터링도 우회하는 수법을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보다 빠른 테크놀로지,
시민과 함께 구축한디지털 민주주의

사람이 죽었다.
더워서 죽었다.

피해의 고통을 측정할 수있어야 피해자를 제대로돕고 대리할 수 있다

삶을 통해 존재를증명할 권리

사람의 자기 존재가 증명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 법이 국회에서 방망이 세 번 쳐서 가결된다 해도 즉시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제 · 개정법의 하단에는 부칙을 달고 이 법은 공포 후OO 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시행한다‘는 규정을 하도록 되어 있고,
이 시행일이 곧 정부가 시행령 (대통령령) 을 만들어야 하는 시한이라고 할 수 있다.

K-불평등 시대,
대표 없는 자들을대리하기 위하여

경쟁에 시달리고 좌절이 반복되면 내가 나를 미워하고 버리기 쉽다. 내가 만난 청년들은 모두 자기 탓을 했다.

키오스크 앞에서서성이는 어른들의 존엄을지키는 법

‘어떻게‘ 없이
‘하겠다‘만 반복하며진행만 거듭하는 법

행동하는 시민이기후 정의를 앞당길 것이다1

재난을 마주한정부의 책임, 법의 역할

말하는 주검,
듣지 못하는 국가

법은 당신의목소리를 대변할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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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게 늙지 않고 곱게 익어가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도움을 받는 사람에 앞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먼저 행복해요.
모두가 나눔을 실천한다면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이 인생의 궁극적 목표는 ‘행복‘이라고 설파했다. 돈을 많이 벌고자 하는 욕구도, 권력을 갖고자 하는 노력도그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는 궁극적으로 행복을 얻기 위한 수단에 가

데 논문의 결론은 일반적 상식과는 다소 배치되는 것이었다. 인간은기본적 욕구가 충족되고 나면 돈이 많을수록 더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를 이스털린의 역설(Easterlin Paradox)‘이라고 한다. 많은

기대수준 낮추면 행복지수 절로 높아져후보들 달콤한 약속보다 솔직한 처방을말뿐인 지도자 뽑는 우를 다시 범해서야

선거기간 동안 ‘잔뜩 부풀려진 기대수준‘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온국민의 행복지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깨닫기를바란다.

"정치인은 선거운동은 시로, 통치는 산문으로 한다. (Politicianscampaign in poetry, govern in prose.)"는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의 명언을 다시금 떠올린다.

‘침되는 노인‘ 아닌 ‘보탬 되는 어르신‘
노인의 지혜와 경륜 소중히 활용하면저출산·고령화 따른 인력난도 해소돼

전공과 동떨어진 다른 길이 쉬울 리 없어수요부족 따른 실업문제 심각성 감안해서좋은 일하며 사회 공헌할 방안 고심해야

문화는 결코 사치품이 아니다. 아는 만큼 느끼고 즐긴다.

부러움 대상이던 한국 경제 발전의 그늘고도성장과정에서 인간 존엄성 소홀히 해99%를 패배자 만드는 교육 되돌아봐야

하고 싶은 말보다 듣고 싶어 하는 말을그 나이 때는 우리도 몰랐음을 알아야성공은 또 만나고 싶은 사람 되는 것

‘주제 파악‘과 ‘분수‘가 노후의 지혜있는 돈에 맞추어 지출을 제한해야나보다 힘든 사람에 나눔 실천하

금수저와 흙수저 출발점부터 달라도인복(人) 만들기 자신에 달려 있어스스로가 복을 많이 지을 수 있어야

"복 많이 지으세요!"

술한 모임 수동적으로 참가하는 대신주도적으로 일정을 정해서 살아 보자챙기지 못한 분들과의 만남 우선해야

"시간은 있는 것이 아니라 내는 것"

늙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세상 누구나 힘겹게 살고 있어숫자보다는 사람이 존중받아야

남잘되면 자신에게도 좋은 일 많아업무상 친분 우정으로 이어갈 수 없나우선은 가족과의 관계 회복에 힘쓰자

영재를 가르치는 것만 즐거움이 아니다.
낙오될 수 있는 사람 일으켜 세우는 것도 기쁨쁨
‘서울대 폐지론‘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나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요람에서 보육원까지
국가가 책임지자

재외동포 고마움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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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이 사는 걸 그토록 두려워한 이유는
‘비정상‘ 가족이라는 낙인

어느 사회는 주류가 되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 어느 시대나사회든 주류는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장벽을 높이 쌓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자기 이득과 권리를 세습할 방법을궁리한다. 현재 서구권의 백인이 그렇고, 조선 시대 양반도 그랬

-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위해각자도생하는 ‘우리‘

지적한다. "공동체 질서를 이루는 토대가 공동체의 동일성, 즉 동일성이라는 가치에 따라 서로 관계있다고 사람들이 느끼는 데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든 내부에서 해서17

공감이라는 허상에 대해

이 아닐 듯하다. 누구에게 공감한다는 말이 얼마나 위선적인지,
누구에게 공감 받는 일이 얼마나 허망한 기대인지 너무 쉽게 간과하는 것은 아닐까.

서양인에게 ‘우리‘는 ‘나‘와 ‘너‘가 존재한 다음, ‘나‘와 ‘너‘가 모여서만드는 것인 반면, 한국인에게는 ‘우리‘가 먼저 존재하고 그 안에서 ‘나‘와 ‘너‘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인의 ‘우리‘가 되려

‘우리‘에서
‘나‘를 분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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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신기한 것은 많다. 그러나 사람만큼 신기한 것은 없다"

"사람한테는 세 사람의 자기가 있지요. 한 사람은 남이 아는 자기이고, 또 한 사람은 자기가 아는 자기이며, 나머지 한 사람은 자기가모르는 자기이지요. 바라건대 제가 이 일을 하는 동안 남들이 아는 나

"그렇지요. 세상 만물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 것이지요.

세상의 행복이란 별것인 것 같지만 별것이 아니다. ㄱ

아아, 겨울이란 입을 것, 먹을 것, 집 없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서러운 계절인가. 손발은 오그라붙고 허기가 져 눈은 자주 감기고・・・・・・ 그

"울지 마라, 이 세상살이란 울다보면 눈물 마를 새가 없는 것이다."

흙이 참 좋다

"힘을 키워야 한다."

"지금을 잘 살아야 한다고요?"
"그러믄요. 내일내일 하다가는 저승사자가 들이닥쳐요.

"그래, 아직 모를 테지……… 아무튼 도 닦는 일은 이 세상 일 가운데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엉덩이에 몽고반점이 있고 된장국과 김치를 좋아하고 푸른 하늘을사랑하며 달밤을 아끼는 한국 사람이다. 초가지붕에 빨갛게 고추 널

간디도 이런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절망이 될 때는 불의를 끝내 이긴 역사상의 인물들을 생각해본다.
그러면 다시 힘이 생긴다."

다. 인도의 네루는 ‘정치는 국민의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정치는 때때로 국민의 눈물을거두어주기는커녕 눈물보다 진한 피까지도 흘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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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의식은 기쁨이 아닌 고통에서 생긴다.

계명이란 <남이 너에게 행하기를 원치 않는 일을남에게 행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남>이란 말은 다른 <모든 생명>을 뜻한다.

냄새로 의사 소통을 하는 곤충들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후각 언어를 사용해서 다른 사람들과 은밀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갓난아이의 죽음보다 노인의 죽음을 더 슬퍼한다. 노인은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부족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갓난아이는 세상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자기의 죽음조차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갓난아이의 죽음을 슬퍼한다. 살았더라면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었을 아기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것이다. 그에 비해 노인의 죽음에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노인은 살 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다르게 생각하기

마요네즈 제조법은 회화(繪)에도 응용된다. 즉,
잘 섞이지 않는 두 물질을 거대 분자의 수준으로 혼합하는 기술이 유화(油)에서 완전한 불투명성을얻기 위해 이용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유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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