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없이 사는 걸 그토록 두려워한 이유는
‘비정상‘ 가족이라는 낙인

어느 사회는 주류가 되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 어느 시대나사회든 주류는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장벽을 높이 쌓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자기 이득과 권리를 세습할 방법을궁리한다. 현재 서구권의 백인이 그렇고, 조선 시대 양반도 그랬

-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위해각자도생하는 ‘우리‘

지적한다. "공동체 질서를 이루는 토대가 공동체의 동일성, 즉 동일성이라는 가치에 따라 서로 관계있다고 사람들이 느끼는 데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든 내부에서 해서17

공감이라는 허상에 대해

이 아닐 듯하다. 누구에게 공감한다는 말이 얼마나 위선적인지,
누구에게 공감 받는 일이 얼마나 허망한 기대인지 너무 쉽게 간과하는 것은 아닐까.

서양인에게 ‘우리‘는 ‘나‘와 ‘너‘가 존재한 다음, ‘나‘와 ‘너‘가 모여서만드는 것인 반면, 한국인에게는 ‘우리‘가 먼저 존재하고 그 안에서 ‘나‘와 ‘너‘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인의 ‘우리‘가 되려

‘우리‘에서
‘나‘를 분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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