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여행을떠나야 하는 이유

그 시간, 그 장소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게 있다.:

우린 아무한테나 장소를 알려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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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Be Yourself, 나답게,
남의 답이 아니라 나의 답을 찾아서.

모든 인간은 완전하게 불완전하다.

가끔은 틀을 벗어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은 꼭 승용차 뒷좌석에 앉아야 하는가? 대학생은 꼭 20대여야 하는가? 윗사람은 꼭 권위를 지켜야만 하는가? 여자는 꼭 여자답게 걸어야 하는가?

‘내 안에 무엇이 있는가‘를 보게 하는 교육

나의 기준점은 어디에 있는가

메멘토 모리와 아모르 파티. ‘죽음을 기억하라‘와 ‘운명을 사랑하라‘ 이 두 문장은 죽음과 삶이라는 상반된 의미의조합이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봅니다. 인간은 반드시 언

진짜 알려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제대로 보고 제대로 들을 것

시이불견 청이불문(視而不見 聽而不

위대한 장면도 감상을 하지 않았다면 사소한 것이고사소한 장면도 감상을 하였다면 위대한 것이다.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다면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약해져라."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문맥을 파악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질 것.

인생은 내가 생각한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인생은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하지만 훌륭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한 방향에만 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답은 모든 방향에 있다. 순간순간에 집중할 일이다.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만이 공존합니다.
바보처럼 단순하게 자신의 판단을 믿고 나아가기 바랍니다.
답은 여기 있습니다. 아니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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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는 하는데.
성실하기는 해.

‘성실한‘이란 말은 여러 갈래로 나뉜다. ‘진실된(sincere/sincero, 신세로)‘ ‘부지런한(diligent/diligente, 딜리헨떼)‘ ‘시간을잘 지키는(puntual/puntual, 뿐뚜알)‘ 등 세분화해서 서양언어에대입해야 한다.

노력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 끈질기게 애쓰는 사람.
노력파 : 타고난 재능보다는 꾸준한 노력으로 어떤 일을이루려는 사람.

Conocer la realidad es lo primero.
현실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Como mejorarla y superarla viene después.
현실을 개선하고 극복하는 것은 그 다음이다.
No hay ideal sin conocimiento.
지식 없는 이상은 없다.
Amor es conocimiento.
사랑은 지식이다.
라울 카랑카 이 트루히요(Raul Carranca y Trujillo)-

친구(amigo) [스페인 한림원 사전]1. 우정을 나누는 관계(que tiene relación de amistad)6. 모르는 사람이거나 우정이 없더라도 사람을 부르기위한 표현(para dirigirse a una persona, aunque no se conozca,
o no haya relación de amist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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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가, 울컥 - 기어이 차오른 오래된 이야기
박찬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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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라져 가는 음식들...
거기에 사람들, 모임 분위기마저 더불어? 사라져
간다...
시대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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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다찌, 마산의 통술, 진주의 실비

이 가게는 언론에 내가 글을 쓴 후 유튜브에 여러 번 나왔다. 화제를 찾아 헤매는 유튜버들이 이 가게의 이야기를 가만둘 리 있겠는가.
"그걸 진짜 믿었어?"
아짐이 이렇게 되물을까 봐 홍집 내력이 진짜냐고 자꾸 재촉을 못 했다. 이번에가서 해볼 작정이다. 여러분이 먼저 가서 물어보셔도 된다. 유튜브에 나온 후미어터진다고 한다. 가능하면 넷이 미리 짝을 맞추고, 예약을 하시라. 벼락출세를하는 가게들이 변심하는 걸 많이 봤다. 초심을 잃는 거다. 홍집은 초심이 없는1집이라 안 변할 거다. 하고 싶은 걸 한 게 아니니까 초심 따위가 있을리가.

해녀는 상군-중군-하군으로 대충 나눈다. 실력 순이다.

숨비소리,
살아서 다행이라는 소리억장 안속에서 나는 소리먹고사는 일이 엄중하다고 꾸짖는 소리숨비소리는 살아 있다는 소리다시 바닷속으로 살러 가는 소리, 억척으로 나는 소리

요리사를 위한 요리,
스파게티 알라 ‘기레빠시‘

평생 무엇을 못 먹는다는 건 일종의 강력한 트라우마다

대폿집이란 대포, 그러니까 바가지 같은 큰 술잔에 막걸리를 퍼 담아 마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오래된 명칭일 것

음식의 맛이 언제나 조화로울 수 없듯, 우리의 삶도 언제나 좋을 수만은 없다. 이 책은 우리가삶의 쓴맛에 울컥하게 될 때, 그 쓴맛에 여러 가지 맛이 섞여 있다고, 그럼에도 우리들의 인생이 마냥 쓰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고 위로해준다.
-강풀 만화가

세상 모든 ‘먹는 행위‘가 트렌드가 된 지금, 박찬일은 우리에게 먹는다는 것은 시간과 경험을나누고 삶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그가 밥 먹다가 물컥한 것처럼 나도그의 글을 읽다가 울컥했다. 고마운 작가고 고마운 주방장이다.
-변영주, 영화감독

박찬일 셰프는 때로는 새벽 3시에, 때로는 새벽 5시에 원고를 보내곤 했다. 그가 밤의 서정에까무룩 감겨 산 자와 죽은 자들이 먹었던 밥을 밤새 지어 보내면, 김이 펄펄 나는 글을 읽는데도 이상하게 허기가 졌다. 그의 ‘밤의 노고가 매번 독자들에게 성찬이 되어줬다면 뜨겁고 주린 글이다. 서럽고 넉넉한 밥이다.
-김다은말하자기자

굶으며 혀가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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