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 가슴으로 듣는 하나님의 음성
정수영 지음 / 두란노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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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제목 <심장이 뛴다>를 보자마자 제 심장은 지금 멈추었음을 알았습니다. 제 마음의 심장으로써 저에게는 신앙적인 마음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항상 응답하시고 말씀을 하시지만 제가 못듣고 지나치는 것일텐데 이 저자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음성을 듣고 저차처럼 저의 생활도 바뀌는 계기가 될 수있는 도서이기를 간절히 희망해보면서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p28에서 저와 같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항상 말씀드렸던 제 속마음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실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이 순간 확인할 수만 있다면 이 따위 어려움쭘이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 있어서는 그저 이렇게만 하나님께 핑계를 대고 그자리에 주져 앉았던 기억들이 한 두번이 아니었음을 고백해 봅니다. 만약 이 책에서 소개를 하고 있는 p29에서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히 10:38)​ 라고 주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의인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힘들 때 언제나 주님과 함께 계심을 굳게 믿고 쓰러지더라도 하나님을 통해 다시 일어나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이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 마름을 묵상하고 기도를 해야함을 이 책을 통해 배우기도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니님은 우리를 지켜보시고 계시고 함꼐 하시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만날 지도 모르는 하나님을 맞이할 준비를 틈틈히 꾸준하게 준비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묵상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힘들때마다 하나님께서 어디 있으시기에 저를 힘들게 하시냐고 투덜만 대지말고, 앞으로 깊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뵐 수 있는 시간들을 꼭 만들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리고 이 도서에서는 많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간증 형식으로써 차분하게 감정적이지 않은 논리적으로 독자들에게 설명하려고 하는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저와 같은 현실을 다시 한번 더 겪어볼 수 있어 어떻게 해결 하였는지 알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와는 정반대의 해결을 통해 하나님께 더 매달리시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포기한다던가 주저하고 망설여하며 때를 놓쳐서 포기 했던 일들이 대다수 였기에 내가 얼마나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했었는지 고백을 해봅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의사역할 로써 하나님께서 미치지 못하는 많은 곳으로 가서 의료를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 존재이고 얼마나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지 많은 뉘우침 속에 이 도서를 끝까지 읽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심장이 뛰어서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심장을 제대로 뛰게하고 있는 건가?"라고 질문을 받게 되는 정말로 귀한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앙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 신앙생활을 하면서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 나를 향한 계획, 이자꾸만 궁금해지는 분들께 권하는 도서였습니다.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고 신앙생활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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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나이법 - 어려 보일수록 오래 산다
박민수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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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안 좋은게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눈주위가 시퍼러면 황달 기가 있다거나 얼굴이 누렇게나 검을을 때는 간이 안좋다거나 하는 것 처럼 익히 들어 왔스니다. 제 주위에 한 지인은 지금 건강이 안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 분을 보면 병색이 있다 피곤해 보인다 아파보인다고 얼굴만 보고 안 좋은 것 같다고 애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 말로는 한의원에 16년째 다니고 있는데 원장님이 한 군데 아픈게 아니라 여러군데가 아프니까 빨리 고치기가 힘들다고 하시더랍니다. 이 처럼 사람마다 왜 병에 걸렸고 몸이 안좋아 보이는 건지 알수가 없는 분들이 많은데 식이요법이나 건강관리 방법을 스스로 익히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상식이 정말로 중요한것 같다고 느끼는 요즘 <거꾸로 나이법> 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을 보면서 더 많이 건강상식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한편 저의 경우에는 대학교 입학하고 신입생 환영회 때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졸업을 하고 지금 친구들을 만나면 저 혼자 그대로라면서 역시 어렸을 때 나이가 들어보이면 나이들어서도 얼굴이 그대로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노안인 제가 앞으로 나이를 먹어감에 따른 거꾸로 나이를 먹는 방법이 있다면 더 젊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욕심이 나서 이렇게 읽어 내려가기 시작 했습니다.

이 도서의 시작부터 가장 의미 심장하게 제 몸의 상태를 알 수 있게 확 꼬집어낸 구절이 있었습니다. p17에는 생체나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는데 사람마다 같은 해에 태어났더라도 건강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생체나이가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생체나이는 과연 내 실제 나이보다 덜 나갈까?"라는 의문 속에 이 도서에 집중을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자는 서른, 남자는 마흔이 중요하다고 하니 아직 마흔이 안된 나로써는 지금 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어서 튼실히 계획을 갖고 준비를 해야 겟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리고 안색, 눈, 혀를 통한 자가 진단법을 설명해주고,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함을 강조해줍니다. 근육량이 줄면 빨리 노화가 진행되기에 틈틈히 근력 운동을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신장에 따른 적정 체중을 알려줬는데 185cm가 72kg이라니 90kg가까운 나로써는 어떻게 빼야할 지 산넘고 산넘어같은 꽤나 먼 길 처럼 보였습니다. 계획을 가지고 체중을 최소한 80kg까지 만이라도 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건강에 대한 많은 당부의 글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초록 숲을 좋아할 것이며,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고,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핸드폰을 끄고 있을 것을 당부하는 것에 내가 얼마나 많이 삶에 치여왔고, 몸을 생각하지도 않았으면서, 너무 일에만 메여있던게 아닌가 생각을 해보면서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해보았습니다. 게다가 각 나이대 별로 8주별 운동법 계획표를 잘 정리해 주어서 정말로 저자가 얼마나 건강에 대해 조금이라도 신경써야 함을 감조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꼭 이 도서를 통해 자신의 건강이 적신호에 있으며, 조금이라도 빨리 건강할 수 있는 법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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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의 시간 - 삶과 삶 사이로 떠나는 여행
마이클 뉴턴 지음, 박윤정 옮김 / 나무생각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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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의 시간>이라는 책의 제목을 본 순간 18년전 중학교 시절 영계세계에 관한 호기심으로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를 읽은뒤 많은 호기심으로 궁금해 하고 있던 오랜 시간동안 이렇게 영계탐험을 떠나기위한 준비단계부터 영계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탐험할 수 있는지 잘 알려줄 안내서 같은 공상과학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답니다. 하지만 최면 치유 전문가들에게도 보다 유용할 것이라하니 오랜 연구결과 사실적이고 보다 풍부한 증거와 이론으로 우리를 영계의 세계로 안내해 줄 것 같아 너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소설 속에서나 있을 법한 상상으로만 그려오던 영계세계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니 많은 호기심을 안고 이 도서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영계 세계가 존재하는지, 어떻게 들어가고, 어떻게 체험을 할 수 있는지 마이클 뉴턴의 직접적인 경험과 실험을 토대로한 객관적으로 저술 할 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았습니다. 어찌보면 종교적으로 비추어 보았을 때 많은 부분에 있어서 받아 들일 수 없는 것들이 많음을 저자는 설명하면서 받아 들이도록 해야 한다고 전체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영계의 기억으로 인도하는지 효과적인 방법들을 안내 할 때는 정말로 이렇게 하면 될 수 있는 건가 신기하기도 했고, 또 호기심에 지인들에게 실험도 해보았지만 아직 많이 서툴러서 그런지 근접하기에는 아직 일르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조금은 가볍게 읽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우리가 영혼의 세계에 있게 된다면 영혼 상태에서의 여정 전체에 대한 상세하고 객관적인 서술로 인해 미리 대비해 볼수도 있었고, 간접경험을 해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영혼 세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방해 요소와 그에 대한 최면요법, 피술자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밝히고 있어 정말로 이 도서 <영혼들의 시간>은 영혼 상태에 들었을 때를 대비하기에 정말로 좋은 간접경험 책 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싶습니다.

초보자들이 이 책에서 가르쳐준대로 따라한다고 해서 잘 이뤄지진 않겠지만, 최면술을 통한 이전 생에대한 기억들을 되살리는 것들을 보았을 때 그 때 그 순간들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그 전개 과정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영계라는 세상에 있어서 많은 궁금증이 있겠지만 이 도서를 통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성 전문가에게 있어서도 영계에 대한 설명들이 비교적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어서 꼭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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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트래블 - 쿨한 그녀의 세계여행 베스트 플랜 30
구보 사키코 지음, 최다함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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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평범한 회사원이던 한 일본여성이 18개월 동안 50개국을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 플랜을 제시하는 여행책자다. 일반적으로 여행책들은 저자의 스토리를 에세이형식으로 함께 쓰거나 여행지에 대한 설명을 아주 세세히 쓰는 경우가 많아 통독하듯이 읽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그에 반해 이 책은 페이지의 반 이상이 사진들로 채워지고 사진 사이의 여백에 간결하게 요약된 팁들을 수록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상대적으로 심플하고 아주 화려한 책이다. 전문적인 여행가이드북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수월하고 재미있게 다 읽어보았다.

그렇다고 사진이 많기 때문에 여행정보가 소홀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꼭 소개하고 넘어갈만한 특별한 아이템이나 축제, 음식, 볼거리에 대한 설명은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일정에 따라 적당한 동선을 제시하는 모델플랜과 각 지역을 여행하기 좋은 최적기, 여행 예산, 치안등에 대한 팁도 각 여행지마다 빠짐없이 기입하였다. 저자의 바람대로 여자들이 세계여행을 꿈꾸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이다. 혼자 여행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치안과 예산, 최적기, 가능한 일정과 동선을 제공하는 것만으로 독자들에게 세계로 나아갈 가능성을 열어주는 책이다. 특히 알록달록한 원색적인 색과 귀엽고 특색 있는 아이템들의 사진은 보는 것만으로도 그 나라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듯 하다. 책 한 권에 30곳 여행지의 설명을 가득 구겨 넣는 것 보다 훨씬 실용적이고 눈요기가 되는 책이었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워낙 각국의 관광명소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유명한 장소들은 알고 있었고 그 중 다녀온 곳도 있었다. 하지만 코스타리카나 과테말라의 작은 마을, 갈라파고스, 에티오피아 민족순회 등 일부 여행지들은 대부분의 독자들에게도 식상하지 않은 새로운 정보가 될 것 같다. 책의 후반부에는 일반적으로 궁금할 만한 질문에 대한 답이 있다. 1년 이상 여행하는데 들어간 총 비용이나 옷 관리, 사진보관,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여자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쓰일만한 부분에 대해 간결한 설명이 있다. 책을 다 읽고 표지 뒷면을 덮고 보니 여자가 좋아하는 건 모조리 담은 여행안내서라고 써있다.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아내에게도 보여주니 여기도 저기도 가고 싶다고 손가락으로 집어대며 눈을 반짝인다. 많은 것을 깨닫고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했음에도 현실에 치이다보면 쉽게 떠나지 못하는 것이 여행이다. 언젠가는 꼭 떠나보겠다 마음속에 계획은 있는데 머리와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이 세계여행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마음속에 간직했던 여행에 대한 열정이 다시 한 번 솟구치는 기분이다. 눈과 생각이 모두 즐거워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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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틸리케 - 종교개혁적인 성령론적 신학 현대 신학자평전 7
김영한 지음 / 살림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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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찬입니다. 그래서 이 도서의 제목<종교개혁적인 성령론적 신학>을 보자마자 종교개혁에 있어서 성령론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 들였고 또 성령님에 대한 해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많이 궁금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성령론적으로 종교개혁을 자세히 바라볼 수 있을 꺼 같은 기대감으로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주입교리, 카이로스, 종교개혁적 의인론, 낯선 의 등 많이 낯선 단어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기독교 윤리에 있어서 역사신학적 근거 설정과 연관이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신루터주의의 역사 이해에 있어서 문화윤리적인 비판을 하면서 교회와 공공성 논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개신교 신앙이라는 현대 신학을 데카르트적인 표상주의 신학이라며 비판하기도 합니다. 비 데카르트적인 신학으로 보수주의 신학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으며, 이 비판하고 있는 두가지 신학에 대한 처방 및 대안으로 새로운 성령론적 신학을 제시하고 있으면서 어떻게 성령론적으로 다가가야 할지 설계해주면서 청사진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이 것이 이 책에서 저자 헬무트 틸리케가 그리고 있는 큰 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대 성령론적인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어떻게 성령론이 거론되어 왔고 정말로 신학적으로 완성이 되어온건지 잘 모르고 그냥 믿는 한 신도였지만 이렇게 명확하게 그 배경을 알고 믿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지금의 성령론이 현대의 대세라고 본다면 아직 성령론이 어떻게 대두가 되어 왔는지 모르면서 성령님의 삼위일체를 믿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이 헬무트 틸리케의 <종교개혁적인 성경론적 신학>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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