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 피터 드러커의 놀라운 마케팅 통찰력
윌리엄 A. 코헨 지음, 이수형 옮김 / 중앙경제평론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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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팅이란 그저 어떤 상품을 광고하여 사게하는 하나의 전략적인 도구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단순한 광고 효과만을 던져주면서 경영을 하는 한 부분이라고 여겨왔는데 이 도서의 제목 <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 피터 드러커의 놀라운 마케팅 통찰력>을 본자마자 경제학계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 피터 드러커가 마케팅에 대해 가르침을 준다니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출생으로써 미국의 경영학자로 현대 경영학을 창시한 학자로 줄 곧 평가받으면서 경제학의 대부라고 불릴 정도로 놀라운 사람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현대 경제학의 근본으로써 경제적 자원들을 잘 활용하고 관리하면 인간생활의 질적인 향상과 사회발전을 이루는데 근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지금 까지 사회에서 그의 생각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봐도 무관함니다. 이러한 경영학의 ‘불멸의 거장’ 피터 드러커에게 듣는 마케팅의 기본 원칙들이 수록되어 있다니 마켓팅 초보자로써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공을 거준 마케터는 사회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상품을 윤리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지금까지의 마켓팅에 대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해왔던 것들과 다르게 드러커는 모범을 보인 마케터의 성공사레를 통해 사회에 바르게 영향을 끼치도록 노력을하고, 마켓팅은 일반적으로 보편적으로 많은 여러 곳에서 써야함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꼭 상품을 팔고자 할때만 마켓팅을 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분야에서 필요로하면 써야하는 것이며, 환경적인 영향을 받지 않아야하며, 마켓팅을 분석할 때는 시간 보다는 특정한 인물, 그룹, 사건들을 분석하여야 할 것이며,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검증되고 다양한 방면으로 고려되야함을 주요 쟁점으로 다루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마켓팅이란 지금까지 광고 효과로만 보아왔다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만 잘 바라다본다면 마켓팅의 중요성을 이해할 만 했습니다. 그 만큼 마켓팅이 우리 사회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드러커에 따르면 기업의 정당한 목적은 단 하나 밖에 없다. 바로 '고객 창조'이다."

 고객과 기업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음을 알아야겠습니다. 일자리는 기업이 제공하지만 그 일을 하는 것은 고객들이 주체이며, 기업의 상품들을 이용하는 것 또한 고객들임을 명심해야합니다. 그 만큼 기업은 돈 즉, 자본, 이윤 만이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고객을 만들어내고 끌어내는 것이 기업이 해야하는 조된 동기라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기업의 목적은 이윤을 창출하는 것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 보다도 드러커는 우리에게 고객의 중요성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그가 말한 고객이야말로 미래에 살아남기 위한 고급 자원임을 알아야겠습니다. 이러한 고객을 이끌기 위해서 드러커는 이노베이션보다도 마케팅의 활용도를 높여야함을 강조합니다.드러커에 의하면, 마켓팅으로 얻어지는 효과는 사회에서나 기업에게도 모두에게 정말로 많은 것들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마케터는 돈을 쏟아 부을 대상을 선별 해야하며, 한정된 자원을 최대 성과를 초래할 수 있는 곳에 집중시켜야만 한다."

 마케팅 비용은 고객을 사로잡는 힘이되지만 어떤 층을 위주로 사로잡을 것인지, 그에따른 효과는 어떠한지 분명히 파악을 한후에 최대한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분석을 철처히 해야함은 그러기 위해서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마켓팅은 부분별한 정보화 사회에서 고객들은 획일적으로 받아들였던 과거와는 다르게 스마트한 세상에서 걸러서 받아들이고자 노력하는 지능형 고객들이기에 앞으로 더 힘들어 질꺼라는 전망을 해봅니다.

 

 

"먼저 참여하지 않고 조기 참여자가 되는 건 많은 기업과 조직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된다."

가장 먼저 시장에 뛰어드는 것과 나중에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힌 뒤에 참여하는 것은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뛰어드는 것은 선구적인 이미지로 그 분야에서 최고임을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지만 실패를 자주 할 것을 각오하고 시작을 해야한다는 것이고,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힌뒤에 뛰어드는 것은 선점을 내준 상태에서 경쟁을 하려니 쉽지가 않다는 것이 약점으로 부각이 됩니다. 서로의 장단점을 잘 커버하기 위해서는 마켓팅의 힘을 어느 정도 잘 빌린다면 극복가능하기에 어떻게 시작하던지 간에 계획과 전략을 잘 수립한 뒤에 그에 맞춰서 잘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처럼 드러커는 과거의 획일적인 마케팅 방법에서 벗어나 많이 급진적으로 바뀌고 있는 경제 형태에 맞추어서 새롭게 변화해야할 마켓팅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예들과 사건들을 통해 마켓팅의 중요성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마켓팅에 있어서 초보인 사람들 조차 잘 알수있었습니다. 마켓팅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싶고 깊게 공부하시고 싶은분들께 추천하는 도서 <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 피터 드러커의 놀라운 마케팅 통찰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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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차라리 운동하지 마라 - 장수 세포를 깨우는 메츠 건강법
아오야기 유키토시 지음, 김현화 옮김 / 헬스조선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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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동을 하면 자신의 몸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차라리 운동하지 마라>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보자마자 자신에게 맞는 운동들을 선택하여 어떻게 운동을 해야하는지 잘 고찰을 해주고 있을것 같은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헬스장을 간다고 생각하면 누구나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기본적으로 1시간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1시간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과연 이 도서에서는 어떻게 설명을 해주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왜 차라리 운동을 하지 말라고 했을지 어떻게 운동을 하면 안된다는 것인지 알아보고 싶었고, 내 운동하는 스타일을 점검도 해볼겸 읽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읽어내려갔습니다.

 

 

"운동은 하지 않아도 문제 열심히 해도 문제"

 

자신의 몸 건강과 체형을 파악한 후에 그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안하면 자신의 몸이 제 정상적인 활동을 못할 것이고, 너무 열심히 하면 몸의 기능이 상실되 수 있고, 하기는 해야하는데 어떻게 운동하는 것이 좋은지 벌써부터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도입부 너무나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근력운동은 거의 하지 않고 뛰기만 열심히하는 스타일이라 과연 운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꼭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바로잡아보고 제대로 운동을 꾸준히 해보고 싶었습니다.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은 체내에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발생시킨다"

 역시나 자신의 건강에 맞지않게 너무나 과도한 운동은 노화를 빨리 진행시키는 부작용이 있다는 결과를 알고서는 놀랐습니다. 안그래도 얼마전에 개그맨 정준하씨가 살을 빼고 운동을 하고 브라운관에 비쳐졌을 때 살을 뺀 것까진 좋았는데 많이 삭고 늙어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러한 과도한 운동을 한 결과라고 생각하니 나 또한 무리한 달리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과도한 운동으로 일어나는 노화의 원인이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발생을해서 상처를 입은 세포가 다시 복구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그렇다고하니 정말로 과도한 운동은 삼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하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 몸으로 만든다!"

         "1만2000보 이상의 운동은 의미가 없을 뿐더러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과도한 운동보다는 중강도 운동을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차라리 운동하지 마라>는 전반적으로 많은 삽화들과 도표, 그래프로 많은 이해를 돋우고 있어서 글로만 무성한 어려움 보다는 덜 딱딱하고 부드러운 접근으로 독자들에게 더 호감을 주고 설득력을 가져다 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중강도 운동을 각 운동마다의 어느 정도가 중강도 운동에 해당하는지 도표도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너무나 보기 좋았고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운동하는 것이 많이 힘들지만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의 걸음을 맘보기나 요새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 헬스체크기기들을 활용한다면 자신의 하루 걷기가 얼마나 되는지 체크할 수 있지 안을까 생각해봅니다. 하루에 1만 2000보 까지만 걷기 운동을 한다면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비만까지 예방할 수 있다니 틈틈히 꼭 하루에 1만 2천보를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각 질병마다 각 특정한 사람들을 위해 하루활동 목표 기준을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얼마나 저자가 중강도 운동의 중요성을 일반 독자들에게 알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암을 극복하기 위해서 주부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활동 목표 기준을 세워주고 있기도합니다.  가사일을 하면서 4000보 내외, 1시간 정도 외출하면서 5000보 내외로 걷기로 암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다니 놀라운 효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바쁜 현대인들에게 어느 정도는 꼭 중강도 운동을 할 것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몸은 스스로 챙기고 아끼고 겅강하게 활용할 수있는 방법들을 잘 알려주고 있어서 비쁜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도서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자신의 직업상 중강도 운동조차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사연들을 설명하면서 자신의 위치에 어떠한 면들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지 함께 공유를 하면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어떻게 중강도 운동을 할 수 있는지 고찰을 해주기도 합니다. 화물트럭 기사같은 경우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를 할때 화장실과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여 걸음을 더 걸을 수 있게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고 있고 또 어떠한 효과를 가져왔었는지 그 결과 또한 공유를 해주고 있어서 독자로 하여금 더 설득력을 높여주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이 도서는 너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어느 정도는 꼭 중강도 운동을 할 것을 강조하고 있고,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시간을 내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도서를 전반적으로 읽으면서 제 자신이 운동을 하려고 따로 시간을 내는 것 보다도 틈틈히 내가 시간을 만들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꼭 제대로 된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중강도 운동을 하면서도 충분히 내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매일 같이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몸은 스스로 챙기고 아끼고 겅강하게 활용할 수있는 방법들을 잘 알려주고,  비쁜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꼭 필요한 도서라 많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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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쓰는 그림가의 저주 마법을 쓰는 자들 1
찬다 한 지음, 조한나 옮김 / 평단(평단문화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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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를 읽고나서 너무나 판타지 장르에 몰입을 했었고, 영화로까지 셥렵했던 터라 이 도서의 제목 <마법을 쓰는 그림가의 저주>를 보자마자 다시 판타지 장르에 몰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답니다. 쉽게 판타지에 접하지 못했던 이유가 장편 소설인 것이 대부분이기에 그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마법을 쓰는 그림가의 저주> 만큼은 꼭 읽어보고 싶어졌답니다. 과연 어떤 비밀들과 능력들이 숨겨져 있는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꺼란 기대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이 도서를 읽기 시작하면서 아직 성인이 안된 주인공 미나는 언제나 안좋은 일만 쫒아 다니는 보통의 소녀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녀가 어떻게 모험심을 가지고 용기를 가지면서 험한 스토리에 끼어 들어가게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주인공 설정을 너무나 잘 해놓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나는 어느 보통의 소녀들이라는 것을 알수 있게 카마이클을 짝사랑합니다. 

 

 

 

"네가 곤경에 처한 걸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전져버렸지. 내 말은, 당연한 거 아니겠어. 바보 같은 휴대폰을 붙들고 있느냐 제일 친한 친구의 생명을  구하느냐 둘 중 하나잖아."

 

빵공장으로 견학을 가게된 두 소녀와 소년은 보다 깊은 스토리로 끌고갈 인연을 만듭니다. 미나가 위험에 처하게되자  카마이클이 구해주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미나는 자신이 갑자기 부각되고 있음을 느끼면서 이상해 하면서 자신이 그림가문의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선택 받은 것에 대해 힘들어 합니다.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내 끝내지 못하면 자신의 묵숨 뿐만이 아니라 가족들까지 무사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음을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아무런 능력도 없던 가냘픈 미나에게 쉽지 않은 위기들이 닥쳤지만 용기를 가지고 잘 헤쳐나갑니다. 재가 과연 이 위치에 있었다면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용기를 가지고 이겨냈을 지 의아해하면서 미나의 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고 응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자, 너는 할 수 있어. 덤벼봐."

 

역시 어리고 어린 소녀라는 것이 폭력적인 수행을 한다는 것이 힘들어 하는 내면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은 이러한 힘든 것들을 잊게 만드는무기이기도 했습니다. 미나는 엄마의 말 처럼 도망가는 것이 나을 꺼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자신은 그렇게 숨어서 지내는 것보다는 맞서 싸우겠다는 마음이 더 강하게 작용을해서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강인하게 만들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키우고 갈고 닦습니다. 이렇게 미나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도와주고 함께해주고 있음에 미나가 이겨내고 모험을 감당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 도서 <마법을 쓰는 그림가의 저주>는 읽는 내내 긴장감을 감추지못했고, 미나의 비밀들을 하나 둘 씩 알아 갈때마다 더 집중을 하게 되면서 시간 가는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속도감이 상당히 있어서 빠른 전개로 금방 이 도서 한권을 읽어내려 갔었습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오래간만의 책이 출간 되었다고 느껴졌네요. 스토리가 상당히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맛들이 있어서 새로운 틀을 갖춘 펀타지 소설을 찾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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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후 The Who - 사람 그리고 관계에 대한 지혜 48
조슈아 울프 솅크 & 데이비드 로스 지음, 김현수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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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되돌아 보면 과연 내가 힘들고 지칠 때 응원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위로를 해주는 친구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종종 생각하면서 내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반성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 만큼 내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들어주는 친구는 내가 그 만큼 신뢰를 주면서 서로 믿음을 주고 받는 사이여야 가능 하다는 것을 깨닫곤 합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더 후 : 사람 그리고 관계에 대한 지혜>를 보자마자 내가 지금까지 만들어 왔던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찰을 하면서 반성도 하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정말로 필요한 도서라고 느껴져 선듯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한 공동체 내에서 맺어지는 관계를 잘 유지하고 맺는 방법을 이 도서를 통해 알아보고 싶었답니다.

 

 

"살아있는 한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성공과 실패를 함께 겪으면서 나의 주변에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구절이었습니다.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접할 때 그들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으면 극복해내지 못하고 그랬겠느냐는 생각을 해오곤 하는데 그럴때 마다 내 인간관계를 점검해 볼수있는 생각의 시간을 갖곤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고 관계를 형성해야만 온전히 살아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더 알게되었습니다.

 

"늘 다니던 길에서 벗어나 숲 속으로 몸을 던져라."

 변화란 하나도 없이 늘 같은 일만 하면 같은 사람들만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만 보더라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관계는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파티라던가 리셉션을 통해 서로간의 공통된 분야의 사람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러한 곳에 참석하는 것이 많은데 나이가 들어서 점점 만날 수있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욱이 같은 일만 반복되는 길을 걷는 다는 것은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확률이 더욱더 낮아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도서에서 제안하고 있는 새로운 낯선 곳을 걸어다녀보는 것이 좋다는 것에 동의를 하게 되면서 짧은 말이지만 강렬하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목표에 대한 확고함과 인내심을 소유했으며, 부하들에게 아버지처럼 자상하고,질서와 군율을 유지하는데 있어 한결같은 루이스와 클라크에게 나는 아무런 주저없이 그 사업을 맡길 수 있었다."

"술 취했거나 잠든 보초병을 색출하는 것에서부터 반란 혐의가 있는 병사의 군법회의 주재에 이르기까지 오드웨이는 탐험 부대의 군기를 유지하는 일을 도맡았다."

한 그룹의 리더가 된다는 것은 지금까지 자신이 속해 있던 한 그룹에서 소속원으로 지내던 것과는 다르게 책임감과 리더쉽이 한결 더 요구된다는 알게 됩니다. 소속원으로써 지녀야하는 덕목과는 다르게 책임감과 리더쉽이 필요하다는 것은 신뢰와 믿음이 쌓여야 완성될 수 있는 정말로 힘든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리더란 한 그룹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고 구성원 한명 한명을 자세히 알 정도로 친해져야하며, 서로 간의 신뢰를 주고 받아야하는 정말로 귀중한 자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자질은 자신이 얼마나 자신의 주변의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있는지 잘 파악해보고 점검하면서 자신을 갈고 닦아야 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이 도서 <더 후 : 사람 그리고 관계에 대한 지혜>는 전반적으로 사람들 간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어떻게 유지하며 어떻게 이로운지 많은 실례를 통해 우리에게 관계에 대한 중요한 사실들을 세세히 놓치지 않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내 자신이 지금까지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었고 정말로 나에게 필요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고, 힘들때 나를 생각해주고 도움을 주는, 거꾸로 내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내 가족을 빼고 과연 누가 있는지 생각할 수 있었던 정말로 귀한 시간을 갖었던 내 인생 전반에 대해 체크를 할 수있게해준 책이었습니다.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지금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더 후 : 사람 그리고 관계에 대한 지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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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고전으로 인간을 읽다 - 성경 다음으로 읽어야 할 위대한 책 25
댈러스 윌라드, 리처드 J. 포스터 외 지음, 레노바레 편집위원회 엮음, 이종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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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느 나라에서든지 문학은 종교와 함께 발전을 해왔습니다. 동양에서는 이슬람과 불교, 그리고 유교의 영향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문학을 편찬해왔고, 서양은 기독교의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문학과 인문학들이 발전을 해왔으며, 세속에서 조차 미신적인 종교의 영향을 받으면서 잡학과 같은 문학들을 만들어 냈다는 것은 익히들어 알고있습니다. 많은 고전들이 종교적인 사회 분화적인 측면에서 많은 영향을 끼쳤듯이 문학적인 측면에서 또한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이 도서의 제목 <기독교 고전으로 인간을 읽다>를 보자마자 그 동안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알수 있는 정말로 좋은 기회가 될꺼 같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고전을 읽는데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각 고전마다의 읽는 요령과 각 고전마다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바췌를해서 그 고전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잘 소개해 주고 있어서 꼭 이 도서에 소개되어져 있는 고전들을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만들어지게 했습니다. 나 또한 딱딱하고 지루하면서 시대적으로 잘 맞지않는 고전들을 읽는데 많이 힘들어 하기에 기독교사상까지 더해져 있는 책들이라 더욱더 힘들꺼라고 생각을 했지만 어떻게 읽어야고, 어떤 것을 놓치지 말아여하며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그 시대의 배경에 맞추어서 읽어야하는지 자세하고 세밀하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편하게 끝까지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일방적인 저자의 생각대로 어떤 고전 문학의 기독교적인 부분과 맞닿아 있는 것들을 골라서 소개해준 것이 아닌 전문가들의 이야기들을 한데 묶어서 그들이 추천하는 도서들을 소개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적인 고전이 사회 정의를 다룬 도서의 경우 제임스 케트포드가 5권을 추천해주면서 어떤 도서들인지 간략하게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전문가들이 어떤 도서들을 소개해주고 추천해주고있는지 이 도서를 통해 알아 볼수 있는 정말로 좋은 시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신곡은 서사시이며 스토리다.이 책은 그 행복한 결말까지 죽 읽어내려 가도록 집필되었다."

 단테의 신곡을 끝까지 읽어보려고 노력했지만 시도 할때마다 지루해서 졸기도하고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기도 했고, 한페이지 넘기기가 너무나 힘이들 정도로 정말로 쉽지 않은 도서임을 깨닫고 있던 터에 이 도서 <기독교 고전으로 인간을 읽다>를 통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갖았던 것 같습니다. 신곡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다시 한번더 시도를 해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답니다. 결말이 행복이었다니 얼마나 추상적인 내용인지 짐작할 수 있었고, 방대한 서사시라는 점에 어떻게 이러한 고전을 집필 할 수 있었는지 단테의 집념과 노력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지옥, 연옥, 천국에 있는 영혼들의 중요한 차이점은 무엇인가?"

 해설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 어떤 내용인지조차 감을 잡지 못했던 신곡이었는데 사후 세계를 궁금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옥, 연옥, 천국이 무엇인지 상상하고 정의를 할 수 있게끔 잘 서술하고 있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었다면 처음부터 음심하고 암울한 분위기를 가리키는 지옥이었다는 것을 알고 짐작할 수 있었을 텐데 어떤 내용인지 조차 감을 못잡던 심정들이 지금은 다 풀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처럼 신곡을 읽으면서 어떤 점을 알고 읽어야하는지 어떤 내용들을 저자는 설명하고 싶어했는지 설명을 잘 해주고 있어서 이러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이 긴 서사시를 읽을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순례자의 위치에 두어야한다."

"19세기 러시아의 한 농부는 쉼 없이 기도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이곳저곳을 떠돌았다."

 이 도서 순례자의 길을 읽기위해서는 스스로 각자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걸어가는 사람으로 생각하면서 방랑자 처럼 이곳자곳 떠돌아다니는 사람처럼 읽어야 이 책을 이해할 수 있음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기도를 해야하는지 왜 방랑자가 되었는지를 각자가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게 서술했다고 합니다. 어떤 자신의 목적을 가지고 기도를 하면서 헤매는 양인 것 처럼 우리의 아둔하고 어리석은 생각과 마음을 버리고 오로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하는지 이 책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고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고 읽기 시작한다면 어떤 한 미친 사람이 왜 정처없이 떠돌면서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게 묘사하고 있는지 답답해하면서 읽다가 포기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이 책의 소개를 알고 읽는다면 자신의 미래에대한 설계를 다시하고 하나님의 길이 어떤 길인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이 방랑자는 왜 떠돌면서 하나님 나라를 구하려고 간구하는지 내 자신이 어떤 것들을 추구하면서 무엇을 쫒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반성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기회를 갖았던 것 같습니다.

전반벅으로 이 도서 <기독교 고전으로 인간을 읽다>는 기독교 사상이 담긴 고전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쉽게 쓰고 이해시킬려는 저자의 노력이 많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전들은 어려운데 기독교적인 생각들이 더 추가가 된다면 얼마나 어렵고 읽기가 힘든지 알 수있는데 그러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읽을 수 있게 잘 이해시캬주고 소개해주는 인문학을 알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였습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기독교 문학들의 인간사에 대한 고찰을 생각해보고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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