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2013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2013 ㅣ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전상오 지음 / 한빛미디어 / 2013년 8월

파워포인트, 발표수업 또는 프리젠테이션을 한 번이라도 해봤던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이름이다.

발표의 내용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적화된 만들어진 프로그램 파워포인트는 예전에는 대학생 또는 그 이상의 조직원들에게서 주로 활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초등학생들까지 사용할 정도로 대중적인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만큼 파워포인트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인 것이다.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많은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자신의 상사들 또는 거래처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야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파워포인트를 잘 다루는 사람들은 쉽게 간결하게 자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그날의 프리젠테이션은 성공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다른 프로그램들도 그렇겠지만 처음 파워포인트를 실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어려운 프로그램이다. 나 역시 처음 파워포인트라는 것을 해봤을때 뭐가 뭔지 하나도 몰랐었다.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시중에는 파워포인트에 관련된 다양한 책들이 있고 우리는 그것들을 통해 차츰차츰 배워나가면 되는 것이다. 지금 소개하려는 책도 그런 책들 중 하나이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2013'는 제목그대로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저자는 파워포인트 전문가로서 다양한 실무예제들을 실어 책을 소개한다. 거추장한 소개나 내용이 없이 실속있는 실무예제들만 소개하기에 핵심요소만 담은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파워포인트의 기본부터 응용방법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파워포인트를 살펴보는데 꼼꼼하게 사진을 통해 소개하기에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성인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이 책을 보고 바로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파워포인트의 사용법 뿐만 아니라 성공된 프리젠테이션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즉 이 책은 프리젠테이션에 특화된 책이라 하겠다. 정말 제목 그대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책인 것이다.

나름 파워포인트에 자신있어 했는데 이 책을 통해 내가 모르는 파워포인트 활용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파워포인트를 사용할 때마다 곁에 두고 봐야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회사에서 통한다고 했지만 앞서 말했듯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것이 이 파워포인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