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미래전략을 말한다 - 세계 패러다임 변화와 우리의 선택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미래전략기획 총서 1
임춘택 외 지음 / 이학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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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항상 같은 속도로 지나간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의 속도는 점점  변해간다. 과거 산업혁명 이후 빠르게 변화되기 시작하여 인터넷, 디지털 혁명을 겪으면서 사회의 흐름은 가속도가 붙어 달리듯이 매우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우리는 사회의 속도에 맞춰가며 살아가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사회의 낙오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사회의 흐름이 빠르게 변해간다는 것은 그 만큼 미래가 더욱 예측하기 어렵고 대처하기 힘들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즉 우리가 사회의 낙오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더욱 빠르게 변해가는 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 과연 어떻게 해야 사회의 낙오자가 되지 않을 것인가?
 
'2030년 미래 전력을 말한다'는 이런 우리의 물음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다가올 2030년에 어떠한 미래가 펼쳐질지 예상하고 그 미래에 적응하기 위해 그리고 그 미래가 밝은 미래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100세를 살아갸야 할 우리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미래가치가 무엇인지 알고 대비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 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처음부터 말한다. 그 만큼 이 책이 가지는 중요성을 우리에게 강조하는 것이다.
 
책의 구성은 총 9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장마다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전문가의 의견이 담겨져 있다. 즉 지은이가 한 명이 아닌 여러명이 공저했다는 것이다. 그 만큼 많은 분야의 전문화된 지식을 다루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책을 읽으면서 미래사회의 긍정적인 부분도 많지만 그 만큼 부정적인 부분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정적인 요소들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환경, 식량 등의 문제이기에 더욱 치명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긍정적인 미래요소가 많다고 하더라도 부정적인 요소가 존재한다면 그 미래는 결코 행복한 미래가 될 수 없다. 하물며 그것은 미래의 삶에 치명적인 부분이라면 말할 것도 없지 않겠는가?
책에서 보여주는 것은 이런 문제점들을 지금부터 개선시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21세기는 글로벌 시대이면서 공동체시대이다. 나 하나, 우리나라만 생각한다면 결코 21세기를 살아갈 수 없다. 모두가 힘을 합쳐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이 설명하는 미래 전략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전문화적인 내용이라는 측면에서 이 책은 합격점이다. 허나 구성의 측면에서 보면 아쉬움이 든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전략을 과학, 경제, 환경쪽에서 큰 비중을 다룬다. 물론 이 분야들이 미래의 가장 핵심분야일 것이다. 그러나 21세기는 분명 다변화의 시대다. 그런 변화에서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등등 좀 더 많은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았더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든다.
 
다가올 2030년은 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은 미래일수도 다른 미래가 펼쳐질 수도 있다. 허나 분명한 것은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그 미래는 결코 밝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밝은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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