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1 : 꿈의 의미를 찾아서 - 꿈을 기록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 만화 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1
하윤 지음, 정석호 그림 / 글담어린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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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꿈은 무엇일까요?
존아저씨는 꿈이란 인생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풍요롭다는 것은 꼭 물질적인 것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식이나 경험, 사람, 정보라고 이야기 하네요.
존 아저씨는 127가지의 꿈의 목록을 작성하고 그것의 111가지의 꿈을
이루었다고 하는데요, 꿈은 그냥 생각만하면 꿈으로 끝나지만
그것을 목록으로 작성하면 정말로 이룰 수 있다고 하네요.
꿈의 목록을 작성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의 꿈을 이루었을 때 느껴지는 성취감은 너무나도 크기에
또 다른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우리 집 아이는 사진 작가가 꿈이랍니다.
얼마 전에는 화가였고, 과학자였는데, 디카를 찍어 보더니
또 사진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그러기 위해서 사진을 많이 찍어 보고,
세계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만 하고 있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다지요.
그런 면에서 존아저씨의 꿈의 목록은 우리아이에게 꿈의 목록을
작성해 보라고 유도하고 있어요.
작은 꿈일지라도 목록을 작성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과정…
그 속에서 맛보게 되는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껴보라고 말이지요.
만화로 재 탄생한 존아저시의 꿈의 목록
존 고다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아이들이
꿈을 기록하고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책과 함께 온 미니북… 외출할 때 들고 다니며 수시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스스로 꿈을 기록하는 자기계발 만화… 존아저씨의 꿈의 목록..
10살 우리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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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별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 1
파블로 네루다 지음, 남진희 옮김,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그림책 대신에 글밥이 많은 책을 보여 주지요.
저 역시 큰아이 때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
하지만 초등아이들 역시 그림책을 보며 상상을 하고 예술적 감각들을 길러야 한다는
사실을 요즘 들어 알게 되었기에, 이 책은 큰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답니다.
글을 쓴 파블로 네루다…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칠레의 국가적 영웅으로
1971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라고 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별을 원하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별을 훔쳐 몰래 주머니에 넣은 채 집으로 돌아오지요.
하지만 소년의 마음과는 달리 별은 차갑게 변하고
그 동안 익숙했던 주변의 모든 것들이 불편해 지기 시작하네요.
소년의 마음과는 달리 별은 주위에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소년은 숨겨 두었던 별을 맑은 초록빛 강에 놓아 줍니다.

별을 놓아 주는 소년의 마음을 한번 들여다 봅니다.
소유하고 싶었던 별을 가졌을 때 소년은 행복할 줄 알았겠지요.
그토록 원했던 별이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별을 갖는 순간부터 소년은 불편해지기 시작했지요.
주위의 모든 것들과 사람들로부터 소년은 자유로울 수가 없었을 테니까요.
이것이 죄책감일 수도 있고, 두려움 일 수도 있겠지요.

뒤늦게 나마 훔친 별을 놓아주고
날렵한 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사라져 가는 별을 보며
소년 역시 자유와 평화를 찾을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은 많은 것을 가지려 하고 소유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소유의 대상도 그것을 원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소유의 대상이 인간이든 물건이든
그 대상을 존중해 주고 자유롭게 해 주는 것
대상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소유가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은 읽은 사람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해석이 가능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더 이야기 거리가 많고, 생각도 많이 하게 하는 그런 책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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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09.01 - 17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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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 적에는 매달 배달되는 과학잡지 보는 친구들이 부러워
엄마에게 나도 보게 해 달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인지… 우리 아이들에게는 꼭 보여 주고 싶었고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어린이 과학 동아>
17호는 사라진 가을을 찾아라!입니다.
가을… 왜 가을이 점점 사라지는 걸까요.
9월이면 보통 가을의 시작인데 오늘도 유난히 찌는 날씨를 보면
정말로 가을이 사라지고 있는가 봅니다.
봄에만 있는 황사가 가을에도 나타나고
따뜻한 바다 때문에 동해바다 어장의 물고기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고
식물들 역시 너무 더워 점점 북쪽에서 이사를 간다고 하지요.
덕분에 생물들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우리네 추석 상차림도 바뀔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 모든 것들의 주범은 지구 온난화
이산화탄소, 수증기, 메탄 등의 온실기체가 온난화의 주범인데요,
이것들이 공기 중에 너무 많아져 지구의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니
점점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무서워하고 있으면 안되겠지요.
방법을 찾고 다 함께 노력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과학 동아는 이렇게 우리의 일상 생활과 관련된 과학을 찾아
더 깊고 알차게 알려 주고 있고요,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했네요.
요번 호의 부록은 <미래의 친구 로봇>인데 형제들이라서 그런지 반응이 아주 뜨겁답니다.
로봇의 역사, 공학, 종류와 역할, 활용, 미래의 모습까지
로못과 관련 된 모든 것을 다루었기에 이 책 한 권이면 로봇 박사가 될 수도 있겠어요.
로봇의 반란은 가능할까요?
영화 속에서는 가능하지만 아직은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된 다네요.
매달 2번 발간 되는 과학 동아
이번 호는 추석과 관련 된 이야기라 저도 관심 있게 보았다지요.
기후 변화에 따라 추석 상차림도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러기 전에 아이들이 과학 동아를 통해 기후 변화의 원인을 바로 알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작은 노력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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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고인돌 그림책 7
박수현 글.그림 / 고인돌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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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은 팔레스타인 분리 장벽에 관한 이야기 랍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장벽은 직업을 잃게 하고, 한 가족을 생이별하게도 만들었지요.
함께 놀던 친구를 다시는 만날 수 없었던 하루는…
답답한 마음을 장벽에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과 장벽 너머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얼굴
자유와 평화, 희망을 그렸지요.
그것은 기자들에 의해 세계 여러 나라에 퍼져 나갔고
그 그림을 본 많은 사람들을 장벽을 허물 것을 희망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의 희망과 기대가 모여 드디어 장벽은 허물어 졌고
하루는 친구와 하고 싶었던 축구를 할 수가 있게 되었네요.
이 이야기는 비단 팔레스타인 분리장벽의 이야기만은 아니겠지요.
우리나라 역시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가족이 헤어지고 친구와 직장을 잃었으니까요.
우리도 하루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헤어졌던 가족들이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말이지요.
세월이 흐르면서 휴전선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이 흐려져가는 이 시점에서
자유와 평화에 대한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잊어 버렸던
우리의 현실을 다시금 일깨워 주기도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우리도 만들어서 그려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그림 속에 우리의 희망과 소망을 그리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그림을 담아서
북쪽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기도 하고요.
지구상에 유일하게 갈라져 있는 분단국가 남과 북
곁에 있어도 함께 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진 우리 민족이기에
이 책을 보는 동안 더 안타깝게 느껴졌고 장벽이 허물어 졌을 때는
더 감격하고 즐거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희망의 끈을 계속 가져 보아야겠지요.
하루의 희망을 담은 그림처럼… 우리도 각자의 마음 속에
평화와 자유, 통일에 대한 희망의 그림을 그린다면
조만 간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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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직업백과 - 성격과 기질로 알아보는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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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활기차고 적극적이지만 끝까지 해내지를 못하는 아이는 누구?
시작은 신중하게 실천도 꼼꼼히 하지만 끈기가 부족한 아이는?
바로 저희 집 형제들이지요.
가끔 생각합니다. 이놈들이 커서 뭐가 될까?
타임머신이라도 있으면 미래로 가서 우리아이들이 뭐를 하면서 살고 있는지
정말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엄마의 마음 같아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고,
돈도 부족함이 없이 버는 일을 했으면 좋겠고… 엄마의 욕심은 끝이 없는데,
그건 엄마의 욕심일 뿐 아이는 엄마의 생각과는 다르게 커 가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꿈을 빨리 찾아주면 공부를 하는 것이나 모든 면에 있어서 동기부여는
물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요.
꿈을 찾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안네요.
하지만 이 책은 아이의 성격과 기질로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미래의 직업 군을
알려 줍니다. 조금 느린 아이는 그 아이에게 맞는 직업을 성격이 급한 아이는
그런 아이에게 또 맞는 직업을.
그것이 엄마가 원하는 직업일 수도 있고, 아이가 원하는 직업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기질이 있지요. 기질이 굳어져서 성격을 만들고
그 성격에 맞는 직업을 찾는다면 무엇보다 그 일을 잘 할 수 있는 기본이 되는
것이기에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직업을 알려주는 책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직업을 소개해 주는 일반적인 책들이 비해 이 책은 현실적으로 우리아이의 성격에
맞는 직업 군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그 일을 할 때 좋은 점, 힘든 점도 알려 주기 때문에
막연하게 그 일에 대한 동경이 아닌 현실적으로 직업을 꿈꾸고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네요.
그렇다면 그런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떠한 능력이 있어야 하고
이런 소질이 있는 어린이라면 한 번 정도 이 직업을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이의 성격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이 더 잘 알고 있기에
아이와 함께 아이의 성격을 체크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함께 읽고 고민해 보고, 노력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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