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진 음지 - 조정래 장편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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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문인이자 대한민국 대표문학 <태백산맥>에 빛나는 그 이름
<조정래> 장편소설이라는 점에서부터 뭔가 내 가슴에 큰 울림으로 다가선 책이었다.

1973년 발표된 중편 <비탈진 음지>를 장편으로 전면 개작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하기에

중편을 읽어보지 않는 나로서는 이 참에 읽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도 정말이지 오랜만에 소설을 접해본다.

(평소에는 어린이, 청소년 분야의 책과 자기게발 서적에 주 관심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사회의 산업화로 인해 농촌 인구의 도시 이동이 촉진되고, '무작정 상경' 이 도시 빈민의 양산으로 이어졌다.

가난이 죄가 아니건만 가난으로 인해 아내를 잃고 두 자녀를 데리고 서울의 빈민생활을 하게 되면서 겪는

여러일들을 통해 그 시대의 현실을 반영했ㅎ고, 삶의 거센 파도를 겪으면서도 살아나가야 하는 모진 인생들이

작가의 고향 사투리처럼 그렇게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전라도 사람이 아니라 읽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많았지만 역시나 전라도 사투리는 정감있어 좋았다.

(사투리는 말로 하는건 쉬워도 글로 표현하는 건 어려울것 같은데 어쩜 그리 전라도 사투리를 구성지게 표현이 되었는지

 역시 한국 문학의 대표임에 감탄하면서 읽는내내 사투리 재미에 푹 빠졌었다.)

소설 속 복천 영감이 느끼는 서울 사람들 표현

하나같이 지니고 있는 그 몰인정이요, 매정함이었다. 언제나 차갑고 싸늘하고 냉정해서 삭막하기 엄동설한 같은 인심에

부딪힐 때마다 속이 뒤집히는 울분 같은 것을 누를 길이 없었다. 그뿐 아니라 약삭빠르기 다람쥐 가타고, 뻔뻔스럽기 쇠가죽

같은 낯짝인가 하면, 능청떨기는 백여우요, 억척스럽기는 땅벌 같은~

은 옛날옛적 이야기지, 지금은 아니 그럴것이라 믿는다.

또한

세상이 도둑놈 천지고, 잘사는 사람일수록 거의가 남 속이고 괴롭히지 않은 경우를 못 보았지만 나도 그런 짓을......

선뜻 마음을 정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착하게 살아봐도 알아주는 사람 없고,

양심적으로 바르게 해보았자 남는 건 가난뿐이었다. 남의 등을 쳤든지 속임수를 썼든지 간에 돈 있어 잘살고 보면

아무 거칠 것 없이 떵떵기리고 살면서 위세를 떨었고, 착하고 바르게 살며 가난한 사람은 부자 발밑에 깔려 종 노릇을

면할 수 없었다.174쪽 이야기는 바르게 사는 우리들은 한번쯤 드는 마음이기도 하지 않은가,

 예나 지금이나 가난한 사람은 죄진 일이 없이 어쩌면 그리도 가혹한 벌을 받는지 모를 일이었다. 가난한 것은

죄가 아닌데도 가난한 사람은 그리도 모진 설움과 학대를 벌로 받아야 하는 것이었다.

247쪽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내내 드는 내 생각과도 같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죄는 진대로 가고, 덕은 딱은대로 가는 것잉께 인심 잃고 살덜 말고, 척지고도 살지 말라고 안 혔읍디여.

근디 예나 이제나 부자덜언 워째서 그 쉬운 말도 못 알아듣는가 몰라. 허기사 더 말허먼 뭘혀. 바다는 메꿔도

사람 욕심은 못 메꾼다고 혔응께. 다 천년만년 살지 알고 그놈에 욕심 채우니라고 말싸심헌 것이 탈이제.

아이고, 그 징헌 놈에 욕심!

274쪽 이야기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도 새기고 또 새겨야 할 말이지 않는가.

 

피할 수 없는 변화 속에서 삶의 벼랑으로 내몰린 채 살아가는,

 책 제목처럼 비탈진 음지의 우리네 이웃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것도 14쪽에 이르는 작가 연보를 내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

한국 문학의 대표주자 조정래가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고대하면서 썼다한다.


역시 좋은 문학 작품을 읽으면
무지의 나자신도 배움의 기쁨을 독서의 행복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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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숲을 거닐다 - 한 성직자가 숲과 함께한 행복 묵상
배성식 지음 / 좋은생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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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스리기>

그것은 제가 평생 해야 할 숙제랍니다.

마음안에서 행복이 넘치고 마음안에서 아픔이 시작된다는 걸 너무도 잘 알기에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마음 다스리기에 불씨를 당겨 줄 좋은책을 만났습니다.

숲과 함께한 행복 묵상이기에 더 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숲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나무 가지가 페이지페이지마다 쉼터를 제공하는 듯 했고

자연 그대로를 옮긴듯한 멋진 풍경에 빠져 탄성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다스려 주는 행복 묵상이 숲과 함께했기에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을 모두 담았고

봄,여름,가을,겨울 사 계절을 옮겨 놓았더군요.

 

새벽 숲, 산, 눈, 봄, 마음, 봄볕, 숲 속 옹달샘, 봄 햇살, 장마철, 늦은 여름, 무더위, 낙엽, 벚나무, 봄비, 바람, 진달래,

라일락 꽃향기, 목련, 비,5월,6월 새들, 나무, 장맛비, 빗물, 비바람, 나무, 골짜기 물, 거미집, 조그만 새, 길가 코스모스,

회색빛 11월의 숲길, 은행나무, 길, 가을빛, 왜가리 부부, 클로버, 자그마한 묘목, 밤(먹는 밤), 후박나무, 가을 햇살, 겨울 숲,

눈길, 봄날 밤의 숲, 나뭇잎, 가을 안개, 목련나무, 눈.........

 

 그렇게 보고 느낀 모든 자연을 소재로 해서 좋은 가르침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음을, 희망을, 쉼을, 위로를, 지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했지요.

어쩜 그렇게 자연과의 만남을 예쁘게 표현했는지 공감가는 좋은말에 밑줄 긋고 따로 수첩에 메모하기 바빴답니다.

살면서 내가 느끼고 생각했던 마음들이 저자의 마음으로 옮겨지는 듯해 저자의 생활 속 체험으로 이어졌더군요.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할지라도 그것에 부여하는 의미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결국 마음이 문제입니다.

*마음이 평안하지 않고 기쁨을 잃었다는것은 무엇인가 마음에 정리해야 할 것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희망은 가장 약한 곳으로 피어나고 가장 먼 곳에서 시작됩니다.

*산다는 것은 새로운 계절을 또 기쁘게 만날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을 갖는 것입니다.

*하늘은 세상에 희망이 되기 위해 새벽부터 찾아옵니다. 그래서 새벽하늘은 바라보는 사람에 언제나 희망이 되어 줍니다.

*채우지 않은 욕망의 여백이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는 공간이 됩니다.

*삶이란 내가 가지고 있고, 붙잡고 있고 그리고 가리고 있는 것들을 조금씩 내려놓는 것입니다.

*인생에 드리운 그림자를 지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그림자를 뒤로 두고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그림자가 있다는 것은 어디선가 빛이 비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인생에 그림자가 그리울 때, 우리는 항상 빛을 찾아 나아가야 합니다.

*살아 있는 것은 모두상처를 받는 모양입니다. 나뭇잎이든 사람이든 상처 없는 존재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처 난 크기만큼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상처를 받았기에 상처 사이로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길을 가는 동안 마땅히 붙잡아야 할 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나 좋은 것만 붙잡고 가다 보면 미끄러져서

손에 쥐고 있는 것도 놓치게 됩니다.

*삶이 힘들다는 것은 함께 나눌 사람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삶의 무게가 무거워도 같이 나눌 수만 있다면 나눈 만큼 삶의 무게는 가벼워집니다.

 

어떠세요?  공감 가시나요.

이렇듯 수없이 공감하는 예쁜 마음들이 읽는이들의 마음을 적시고

 행복으로 듬뿍 채워주리라 여겨지는 좋은 글이 너무 많답니다.

 

살면서 느끼고 겪은 내 모습을을 대신하는 듯해서 왈칵 눈물도 쏟아지고,

 행복을 노래하고 희망을 주는 글들에 나 자신을 다독이며 용기와 희망을 가져도 보았답니다.

저 또한 힘들고 외롭고 지칠때마다 하늘을 올려다 본답니다.

나를 위로해주고 나를 품어 주는 그 하늘이 있기에,

 

주옥같은 희망을 주는 메시지들은

마음에 상처가 많고 아픔이 많은 나같은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희망을 주는 이 책으로 행복을 안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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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숲을거닐다, 좋은생각, 배성식, 행복묵상, 마음을다스리며희망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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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유랑 - 서른 살 여자, 깡 하나 달랑 들고 꿈을 찾아 나서다
윤오순 지음 / 해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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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종결자' 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공부가 적성에 맞는 거 같다는 당찬 여자의 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했다.

이외수 선생님의 '공부해서 남 줍시다!' 라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나 역시도 배움에는 끝이 없기에 '배워서 남주자' 라는 모토아래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솔직히 배워서 남 준다기 보다는 '배움'  그 자체는 결국 자기자신을 위한 거 아니겠는가)

 

그렇게 '윤오순' 이라는 인물이 너무도 궁금했기에 그녀의 이력을 읽으면서도 지독한 공부사랑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

*혈혈단신 중국 대륙에서 시작한 서른 살 늦깍이의 유학생활

*관광비자 달랑 들고 떠난 일본에서의 승부

*장학금도 뿌리치고 날아간 영국에서의 새로운 시작

*마법처럼 시작된 커피의 나라 에티오피아와의 인연

*지극히 평범했던 직장여성의 인생을 향한 재도전!

과 함께하면서 그녀의 지독스러운 배움의 열정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증권회사에 다니면서 겪은  학력과 남녀 차별을 경험해야 했고

뒤늦게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대학을 들어가고 졸업과 함께 유학을 떠나면서 배움에 대한 갈망을 열정으로

대신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녀가 공부유랑을 떠나면서 겪은 갖은 고초들을 해외유학을 염두해 두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싶은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책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녀의 중국 이야기에서는 산수 도시 남방의 구이린, 리장,싱핑,양숴,랑무스,시아러,송판 지역 이야기,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의 화장실 문화는 충격적으로 다가왔으며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게으른 영국 여자들의 지저분한 이야기, 사람 속 썩는 줄은 모르고 행정 처리가 느릿느릿

이루어지는 게 영국 문화라는 생각이 든다는 이야기 또한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역시 일본은 남달랐다.

1년 365일 마츠리(축제)가 있는 나라였고(그녀의 축제 문화에 대한 관심사가 남달랐기에 일본의 축제 이야기는

그녀에게 특별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교토, 오사카,삿포로,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인연은 도쿄대 이토 아비토 선생님, 교토대 시게타 마사요시 선생님,

히토쓰바시대학의 고다마야 시로오 교수님과 기노시타 씨, 구미코 씨 이야기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를 책을 읽는 모든이들에게 여실히 보여주고도, 가르쳐 주고도 남음이었다.

색깔도 이름도 다른 밀감을 한 해에 대여섯 번 수확한다는 이야기, 츠쿠미의 무쿠지마 섬의 중학교에는 학생이 달랑 세 명뿐임에도

불구하고 이 세 명을 가르치기 위해 11명의 선생님이 근무하고 있다는 것은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부터는 과목이 많아지고 내용도 심화되어

선생님 혼자서는 무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네 교육 관계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네 교육 사고 방식도, 환경도 달라지면 좋으련만, 정말 많이 부러웠다.)

또한 국립대 교수는(고다마야 선생님)

학생한테 선물 같은 것을 절대 받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신신당부 한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인상 깊었다.

 

*그녀는 유학 기간동안 스스로 학비를 벌고  장학금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했다.

그녀의 주위 분들(지도교수)은 늘 그녀에게 한가지라도 더 도움을 주고자했고

그런 그녀의 열정 때문에 늘 하는일마다 어쩜 그렇게 일이 잘 풀리고 운이 좋을까 생각했지만

지독한 공부벌레로 지내면서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늘 성실한 태도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해 본다.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뉴욕, 브뤼셀, 제네바에 이어) 외교 공관이 많다는 것도 인상적이었고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하라르 이야기 또한 인상적이었지만 에티오피아 현지인들과 어울려 생활하면서

그들에게 '발렛샤초'라는  (위대한 것 그 이상)

얻게 된 것은 에티오피아의 현지인들에게 얼마나 진실되고 성실했는지를 알게 해 줬다.

 

*그녀가 증권회사를 다니면서 뒤늦게 대학을 들어가면서도 철학과를 선택했다는 것은

내게도 공감으로 다가왔다.

철학이 뭐냐고 묻는 경우, 동양 철학, 서양 철학으로 나눌 것도 없이 철학은 한마디로 말해 열심히 생각햇 분명하게

하는 것이며 깊은 사유를 통해 나를 찾고 나만의 것을 확립하는 데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진짜를 찾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내 것을 갖게 되는 것이다라는 그녀의 생각에 깊이깊이 공감한다.

(나또한 다시금 '과'를 선택할 수 있다면 꼭 철학과를 가고 싶은 마음이 내 마음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녀의 외국어 공부에 대한 생각,

우선 모국어 실력을 탄탄히 하고, 해당 언어를 무조건 많이 읽고 써봐야 한다는 것 말고는 특별히 비법이라 할 만한 게

없다는 말은 우리 두 아들에게도 가르쳐줘야 함을 느꼈고,

꿈에 대한 그녀의 생각:계속 같은 꿈을 꾸다 보면 어느새 그쪽으로 길이 열리고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선 것을 깨닫고

꿈만 꾸고 만다면 결국 꿈은 꿈으로 끝날 수밖에 없기에 머릿속에 떠다니는 막연한 꿈을 시간이 날 때마다 나만의 꿈 노트에

적어두고 습관처럼 미래를 상상하며 적어보는 노트에 꿈이 빼곡히 적혀 있고 미래의 꿈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뛴다는 이야기는 꿈을 향해 정진하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모를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유랑자의 생생 노하우는

그녀 자신이 직접 겪었기에 더 생생한 체험이기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1. 처음 학교에 도착해서 체크할 일들

2. 아르바이트 지원 시 필요한 서류

3. 지도교수와의 만남

4. 현지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5. 알짜배기 일본국제교류기금

6. 일본의 대학원 입학 시험

7. 비자라고 다 같은 비자가 아니다

8. 유학 생활 중 난관에 부딪혔을 때

9. 장학금 받고 유학하기

10. 유학 생활 스트레스 해소법

11. 외국에서 나를 증명하는 방법

12. 에티오피아에서는 에티오피안 타임

 

그녀의 열정만큼이나 그녀의 공부유랑은 알찼다.

하지만 그녀가 지독한 공부를 계속하는 이유는

공연기획자일때처럼(공연할 때 객석의 1퍼센트는 항상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했고,

이외수 작가와 함께 전국의 시각장애인을 무료로 초청해 그들만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일반인과 시각장애인이 동시에 볼 수 있는 점자로 된 공연 팸플릿을 만들고)

진짜 좋은 일을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파서 라고 한다.

그녀의 공부 열정에 무한한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은 그녀의 공부 열정 그대로 모든 것들이

그녀의 유학생활 속 사진과 예쁜 일러스트로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지만 내가 느낀 아쉬움은

이야기 전개 과정이 상고를 졸업하고 증권회사 다니다 다시 대학 입학 유학 이야기로 이어지는데

그 과정이 난해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계기다 되는 과정을 다시금 풀어 이야기하지니

그녀가 겪은 일들이 뒤죽박죽으로 엉켜서 유학 이야기가 나오다가도 대학 이야기로 이어지고

  증권 회사 이야기도 나오고 아무튼 조금은 뒤죽박죽이 되어 내 머리도 정신이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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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업종별 재무제표 읽는 법 - IFRS가 도입되면 어떤 업종, 어떤 주식이 오를까?
이민주 지음, 박해익 감수 / 스프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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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도
"내가 과연 이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가득찬 모습으로 이 책과 함께 했다고 할 수 있다.

이쪽 분야는 워낙 젬병이라 쉽게 읽히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꼭 도전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 들기도 했기에

이참에 조금은 더딘 책읽기가 되더라도 꼭 읽어 보고 싶었다.

솔직히 주식을 할 여유도 없거니와 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지만

배움은 나를 살찌우리라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천천히 읽어내려 갔다.

주식시장 10년을 지배할 톱픽(Top pick)을 잡고

바뀐 투자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실전 재무제표 분석법이 함께 한다했다.

뭐가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차례부터 차근차근 살펴 보았다.

1. 워렌 버핏은 업종 분석으로 기업을 고른다

2. 금융업, 부채 속에 숨은 이윤을 찾아라

3. 제조업, 현금성자산에 주목하라

4. 재무제표만으로 우량 제조기업 고르는 법

5. 수주업, 선수금에 우량기업이 숨어 있다

6. 소매유통, 운전자본에 우량기업의 성패 있다

7. 서비스업에는 실물자산이 없다

까지 큰 제목만 보아도 얼마나 많은 공부가 되는지 모르겠다.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작은 소 제목까지 읽으니 재무제표가 뭔지 대충은 감이 오는것도 같았다.

 

이 처럼 이 책은 재무제표에 대해서는 젬병이인 나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주 친절하고도 쉽게 많은 이해를 돕는 여러 자료등을 예를 들어 충실히 안내 해 줬다.

(초보자가 재무제표의 기본 개념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기업의 다양한 형태의 재무제표를 읽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한다.

제조업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금융, 수주, 제조,소매유통, 서비스 등 업종별 재무제표가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정리했다고나 할까?)

또한 성공 투자를 위한 초간단 재무비율 공식, K-IFRS 궁금증 일문일답, 유전스(Usance)의 원리,

운전자본은 적을수록 좋다, 모든 부채가 나쁜 부채는 아니다, IFRS방식에는 정유사의 LIFO(후입선출법)가 금지된다,

에쓰오일의 파란만장한 설비투자의 역사,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기업의 신규 수주 확인하는 법,

세계 최초 백화점 봉 마르셰의 튀는 마케팅 기법 만 읽어도 엄청난 공부가 된다고 생각한다.

 

말많고 탈 많았던 부산저축은행, 삼화저축은행의 영업 정지 사태를 지켜본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들이

재무제표를 읽을 줄 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았다고 할까?

재무제표 지식이 영어 구사 능력보다 세상살이에 훨씬 더 필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기업의 경영 현황, 재무 상태, 향후 성과를 알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한다.

*재무제표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의 인생은 풍요로워진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공개돼 있는 개무제표를 읽어가면서 기업의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장래까지 예측해

투자의 전설이 된 워렌 버핏처럼

저자 이민주의 친절한 안내서로 공부하는 나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 거 아니겠는가!

 

이 책이 좋은  또다른 최고의 이유는

한국의 업종별 기업 리스트로 주식시장 10년을 지배할 위대한 기업이 이 책에 있기 때문이다.

 

책을 너무 열심히 들여다 봤나?

*129쪽 3째줄  현금흐름과 재무활동으로 이한 ☞ 현금흐름과 재무활동으로 인한 으로 바로 잡아야 할듯

*311쪽 서비스 기업에는 실물자사이 없다 ☞ 서비스 기업에는 실물자산이 없다 로 바로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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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 1 : 인권 운동가 편 - 인류를 뜨겁게 사랑한 노벨상 인물 이야기 1
박현비 지음, 정필원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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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리 아이들에게(중1,초5 남학생) 가르치고 싶은것이 있다면 참 인간다운 모습이랍니다.
공부도 잘하고 뭐든 잘하면 좋겠지만(물론 잘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바른 인간의 모습, 참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거랍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

이 책이 우리집에 도착하자마자  '이 책 좀 볼래?' 하기전에

스스로 책을 집어 들더군요,(평소 엄마 마음 가짐을 아이들도 잘 아니까요.)

작은애(초5) 승민이와는 이 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다음날 1박 2일 캠프를 떠났기에)
큰애 (중1) 하고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온 가족이 즐겨보는 1대 100 퀴즈 프로그램에서 문제로 나온 마틴 루터 킹 연설문의 제목을

묻는 질문에, 큰애 승훈이가 문제를 맞췄거든요.

(그때 일이 생각났는지 마틴 루터 킹의 연설문이 부록으로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마틴 루터 킹, 시린 에바디, 넬슨 만델라,

3인은 모두 노벨 평화상를 받았던 공통점이 있지만, 나라와 시대는 서로 달랐지만 심한 차별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모두가 평등하며 자유로운 삶을 위한 신념으로 가치를 지켰다는 것이지요.

 만화로 3인들의 일대기를 재미있고도 쉽게 보는것도 좋지만

만화 뒤에 일대기를 다시 한번 더 정리를 해주고 그 시대 상황을 연도별로 정리, 역사 속으로 떠나보고,

책의 주인공들과 닮은 사람들 만나보기, 노벨상 이야기 등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너무 많은 책이었습니다.

*말콤 X,핍박받는 자들의 권리를 위해 앞장 선 사람들,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식민지 시킨 유럽 이야기,

노벨상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수학상은 왜 없는지

또한 엄마인 나 또한 여자이기에 이란의 여성들 이야기를 읽을때면 너무도 가슴 아파 뜨거운 눈물도 흐르더군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이 참 인간다운 모습으로, 사람이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진정 나를 위하고 모두를 위한 것인지

잘 알고 작은 배려 하나, 작은 실천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았으면 했답니다.

 

솔직히 엄마인 저, 시린 에바디에 대해서 많은 걸 알고 있지 않았기에

이 책과 함께해서 많은 지식을 쌓았다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늘 웅진 책을 만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책의 특징을 잘 살려 큰 판형으로 해 주는 점은 평소에도 칭찬해 주고 싶은 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 역시도 작지 않은 크기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실끈이 없다는 것이었어요.

물론 잘 펼쳐져서 읽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우리 아이는 읽는 도중 화장실 갈때

실끈이 없으니 책을 엎어두고 가더군요.

그럼 소중한 책의 수명이 줄어 들잖아요^^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도 참고 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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