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윔피 키드 윔피 키드 시리즈
제프 키니 지음, 양진성 옮김 / 푸른날개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우리 승훈이에게 딱인 책은 정말이지 윔피키드만한 책이 있을 까
싶을 정도로 맞춤형 책이 아닌가싶습니다.

초딩 어린이들의 심리묘사가 탁월해서

내 이야기, 내 친구 이야기인듯한 느낌 팍팍 받아서 읽고 또 읽고

그림 따라 그리고 또 따라 그리는 우리 승훈이를 위해 윔피키드를 직접 완성해 보는

나 만의 윔피키드책이 있었습니다.

이 책, 역시나 어린이날 선물로 해 줬었습니다.

6학년이라 해야 할 공부도 많고 숙제도 많고 읽어야 할 책도 있지만

틈틈히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대 만족을 하는 우리 승훈이,

살며시 완성해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특히 책 표지에 안경 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그림, 정말이지 넘 사랑스럽네요.ㅋㅋ

*무인도에 가져 가고 싶은 것, 체크한 것도 살짝봤고

(책이 있어서 살짝 본 엄마가 마음 뿌듯했다는 사실)

*내가 겪은 아주 특별한 경험에 대해서 그렇다 아니다, 체크 목록도 보왔습니다.

*인간성 테스트 부분에서 자신은 검정색을 좋아하며 멋있고 용맹해서 좋아하는 동물은 호랑이라고

    체크를 했네요.(아마도 자신이 범띠라서 더 좋아하겠죠?ㅋㅋ)

*릴레이 만화(주~위 마마를 말풍선 채우는것도 했더군요.)

*앞으로 더 많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채워 갈 승훈이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오리지널 만화와 새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내가 만드는 윔피키드)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도록 빈 공간과

말풍선이 다양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의 목록을 만들고, 아주 특별한 자신의 이야기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뭘 쓰든지 이 책을 다 쓰고 난 뒤에는 반드시 안전한 장소에 잘 보관하기를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큰 부자나 유명한 사람이 되었을 때 이 책은 아주 중요한 가치가 있을 테니까요.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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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수업>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카페 수업 - 배우고, 만들고, 즐기는 신개념 카페 공간
이지나 지음 / 나무수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카페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기에,

카페~하면 미소부터 번진다.

<카페 수업>

이 책 역시도 글 쓰고, 사진 찍고, 책 만드는 창작자로 노력하며 사는 저자가

 카페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이 구체화되어 책으로 만들어졌다한다.

나를 자극하고, 우리를 자극해 점점 더 발전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카페,

라고 정의하는 저자가

그곳의 오너들과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더불어 크고 작은 카페 팁을 모았다한다.

언젠가 이곳에 소개된 카페에서 마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카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하니,

추억이 있고 설레임이 있는 '카페' 에게 나를 맡겨봤다.

1. 눈과 마음이 열릴, 첫 번째 수업 Gallery Cafe

2. 달콤하게 마음을 나누는, 두 번째 수업 Bakery  Cafe

3. 커피 향기로 꿈을 키우는, 세 번째 수업 Coffee  Cafe

4. 꽃을 만드는 작은 숲, 네 번째 수업 Flower Cafe

5. 요리의 즐거움을 맛보다, 다섯 번째 수업 Cooling Cafe

6. 내가 만드는 세상, 여섯 번째 수업 Swwing,Chocolafe,Ceramics Cafe

7. 방과 후 수업

 

카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언제 부터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대답을 통해 오너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곳의 히비,

전시회를 여는 곳으로 히비만의 차별화된 느낌과 공감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정감있는 사진이 함께해서 질문과 대답으로 이루어진 이야기가

생생함을 전해주는듯 하다.

HIBI

:하루하루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매일 새로운 곳.

<히비의 오너가 알려주는 전시 정보> 27쪽, 꼼꼼히 읽어봤다.

 

*이야기가 있고 사진이 있고 철학이 있고 정겨움이 가득한 카페에서의

행복은 갤러리, 베이커리, 커피향, 꽃 이야기가 특히 더 좋았다.

나에게 온 이 행복을 내가 더 즐기지 못하기에

난, 신촌에서의 대학생활로 즐기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쁜 내 조카에게 나눔해야겠다.

 

*수업을 듣는 사람도, 수업을 가르치는 사람도, 카페를 여는 사람도

시작할 때의 첫 마음, 그것을 꾸준히 유지해야 함은

시간이 흐를수록 세월의 멋이 더해지고

추억, 따스함이  공감으로 이어져서  더 행복하고  멋진 공간이 되리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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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공간, 카페수업, 나무수, 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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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4 - 여름 방학의 법칙 윔피 키드 시리즈 4
제프 키니 지음, 양진성 옮김 / 푸른날개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승민이가 자기 생일 선물로 사 달라고 한 책이다.
집에 있는 윔피키드 책을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읽으면서도

 늘 다시금 손이 가게되는 윔피키드만의

매력에 빠져서 또 다시 선택하게 되는 책이었다.

<윔피키드> 시리즈로 뉴욕 타임스 100대 인물에 선정되기도 하고 엄마랑 똑같은 1971년생이라며

더 관심갖는 아들 후니미니다.

<여름 방학의 법칙>

이 책이 자꾸만 읽게 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니?

라고 물었더니  주인공 그레그의 솔직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고

만화 그림 또한 쉽고도 친근해서 재미있단다.

 또한 줄칸 공책 같은 분위기에 애들 글씨같은 글씨체도 마음에  든다고 한다.

첫번째 일기 6월 <금요일>

남들은 모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여름 방학은 3개월 동안의

 감옥 체험이나 마찬가지다.

(여름 방학을 3개월이나  한다는게 부럽다하는 승민이)

 

여름 방학 때는 단순히 날씨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하루 종일 밖에 나가서 놀기를 좋아한다.물론 꼭 노는 것이

 아니라도 일단 밖에 나가서 무언가를 하려 한다. 그리고 전혀

 밖에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만 뒹구는 사람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원래부터 집 안에만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아이들 성격과 기질은 다 다른데도 단순히 날씨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바깥으로 내 모는 우리 어른들은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떄우기 방법은 어둡게 커튼을 치고

불을 끈 채로 텔레비전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것이다.

나는 여름 방학 내내 이렇게 지내고 싶었다.

하지만 엄마가 생각하는 여름 방학은 내 생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엄마는 밖에 햇빛이 쨍쨍한데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보호하려는 것뿐이라고 말씀드렸다. 나는 엄마처럼

나이가 들었을 때 얼굴이 자글자글해지는 게 싫다고 말했지만,

엄마는 내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으셨다.

(피부 보호를 위해 무더운 날에는 바깥 놀이를 쉬어야 함이 맞는 말,ㅎㅎ)

 

엄마는 나에게 계속 밖에 나가서 놀라고 잔소리를 하셨다.

엄마는 하다못해 수영장이라도 가라고 하셨다. 안 그래도 나는

여름 방학의 시작을 롤리네 수영장에서 보냈는데, 그다지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

 

이처럼 첫번째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공감가는 얘기들로 가득하고

이 책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읽고 또 읽고 계속해서 반복하며 보는데, 지금껏 몇 번을 봤는지 모를 정도다.

더군다나 그림 좋아하는 우리 승훈이는 아주 특별한 자신만의 이야기로

그레그보다 더 멋진 자신만의 윔피키드를 만들 요량으로

<내가 만드는 윔피키드>를 기대하고 있다.

 

*유머와 베스트셀러 공식에 꼭 맞는 작품

*지금까지 출간된 어린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작품

*책 읽기 싫어하는 독자들을 책으로 끌어들인 책

*윔피키드는 전 세계를 강타할 만한 책

*USA 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격찬하고 뉴욕 타임스,아마존 베스트 셀러 1위,

영화화 되기까지하는 윔피 키드만의 매력속으로

오늘도 풍덩 빠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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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키드, 소심초딩의카툰일기, 여름방학의법칙, 제프키니, 푸른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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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이렇게 하라 - ‘몰입형 인간’만들기 3×3
김용욱 지음 / 물푸레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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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몰입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몰입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몰입의 실천을 어려워하며 그 방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저자는 3가지 색깔로 몰입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하며 현실 가능한 몰입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몰입을 통해 미래와 현재와 과거를 경영할 수 있어야 한다.

성공은 좋은 습관의 좋은 조합을 통해 이루어진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몰입형 인간이라는 것이다.

몰입하는 능력은 습관인데 굉장히 단순하다.

몰입으로 스스로를 경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훈련의 도구는 세가지가 있다.

 몰입의 기술과, 몰입의 습관화, 그리고 미래, 현재, 과거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서 성공을 이루어가야 한다.

 

 

의미있는 목표를 가져라

 

“나는 목표란걸 가져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도 목표는 있다.

삶이란 목표 그 자체이며 목표는 살아있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60억이라는 통계를 들은지도 어언 10년이 지나가고 있다.

이제는 인류는 70억이라는 통계를 향해 치닫고 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나, 글을 쓰고 있는 나나, 단지 70억명 중에 한명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인간은 모두 평등하기에 누가 더 존엄성 있는 존재인지, 누가 중요한 존재인지에 대해서 아무도 평가할 수 없다.

 

단지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누가 어떤 목표를 위해 살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자신의 입에 풀칠하는 목표를 위해서만 사는 사람보다는 자신을 넘어
 타인을 위해 사는 사람에게 더 칭찬을 해 주고 싶지 않겠는가?



몰입, 의미있는목표를가져라, 풀무레, 김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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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소디 인 베를린
구효서 지음 / 뿔(웅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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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구효서, 그의 작품을 만나봤다.

우리가 방관했던 '코리안 디아스포라' 의 삶을  음악예술로 승화했다.

일본인 여인 하나코는 자살한 첫사랑의 행적을 쫓아 독일로 향한다.

재일교포 2세이자 재독음악가였던 겐타로가 고향도 조국도 아닌 독일에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바로크 시대 풀무꾼에서 천재적인 음악가로 성장한 힌터마이어의 혈총,

그리고 1944년 한 유대인 수용소에서 탄생한 '이디시어 랩소디' 는 겐타로, 즉 김상호에게

지을 수 없는 흔적을 새기고 마는데,

음악가 김상호를 보면서 나는 '윤이상'을 떠올리며 어쩌면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작가가 후기에서 밝히듯 윤이상 선생의

작품과 생애에 혹독히 빚졌으면서도 선생을 드러내지 않았다한다.

(하지만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윤이상' 을 바로 떠올릴 수 있었다.)

또한 아이블링거와 힌터마이어를 통해 바흐가 남긴 풍요로운 업적에 대한

 흠모와 비판 사이에서 탄생됨을 알게 해줬다.

 작중 화자, 하나코와 함께 크로이츠베릌, 사비니 광장, 바이마르, 라이프치히, 비텐베르크,

할레, 일름 강, 뮐하우젠, 드레스덴의 미하엘 벡크만, 작센, 튀링겐, 헤센의 흔적과

함께했다.

아프릴이 프로이센 공사인 바론 폰 플로토 남작이, 프로이센을 매장시킬수도 있다는

 위협적인 문서를 전달하려던 아프릴박사를 아래층으로 집어던진 1757년의 사건을 말한다는 것도,

드러그가 뉴질랜드사 초유. 송아지 첫 우유로 만든 분유압착정이라는 것도,

발목(撥木)으로 튕기는 사미셴이나 활로 긋는 해금을 생각해도

하나의 음에 기승전결도 있음에 음의 생애가 생성 발전 소멸, 삶이라는 건 그런 기복이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금과 비슷한 중국 얼후도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우는 또다른 즐거움이었다.

또한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는 표현이 너무 많았던점도

나를 소설에 빠져들게 했던 매력 중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누군가의 첫사랑이란,

 전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근거 없이, 덮어놓고 좋은 인상을 갖게 하는 걸까. (84쪽)

*우린 말없이 걸었어. 길고 먼 길을 걸었어. 온통 흔들리는 보라색과 연둣빛이었어.

네가 보였다 안 보였다 했어. 연둣빛 안구에 보라색 동공.

내 눈이 그렇게 물들었을 거야. 들이쉬는 숨은 연둣빛이고 내쉬는 숨은 보라색이었어.

정말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떻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을까.

하여튼...... 그렇게 길은 끝났고,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났어. 확고하게. 섭리라면 어쩔 수 없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섭리이길 바랐어......(112~113쪽)

*국적은 한국이지만, 토마스는 한국말 몰라요. 일본에서 살았고 독일에서 살았죠.

세상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살고 싶은 곳에서 살지 못하는 거죠. 떠도는 것도 아니면서

떠돌지 않는 것도 아니죠. 영원히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은, 음울한 운명을 불치의 통증처럼

안고 사는 사람들. 물론 그들 잘못은 아니죠......(207쪽)

*주어진 형식 안에서 음악적 자율성을 극대화 하려는 것은 예술의지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율마저 압박하려 형식을 강요하는 것은 권력의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스스로 신심을 내어 믿는 신과 두려워 복종하는 신이 있듯(243쪽)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은 묻지 않으며, 질문한 사람에게 대답하지 않는다....

히틀러 치하 독일인에게 널리 퍼져있던 불문율이라 했디.(357쪽)

*삶의 곤고함을 위로했던 건 꿈과 희망이 아니었다.

체념과 한숨, 자조와 실소가 외려 숨 쉴 겨를을 주었다. 위안은 언제나 진전이 아닌

멈춤과 후퇴의 순간에 찾아왔다.나아가려던 방향에서 돌아섰을 때.

 그럴 때마다, 애써 좇던 풍경이 환상이었음을 비로소 깨달았다.

살아야 한다는 핑계가 모든 걸 견디게 했다. 견딘 것뿐이었다. 견디지 않고도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다는 것, 산다는 건 견디는 것. 그러나 삶을 견디게 하는 건 꿈과 의지가 아닌,

분명 체념과 한숨이었다.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인정할 수 없었다.

체념과 한숨, 그것의 궁극은 삶이 아닌 죽음이었기에.

모든 생명이 한 번은 향해야 할 곳이면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곳, 그곳을 향해 발을 내딛었다.

방향이 반대일 뿐 삶과 다르지 않을. 단지 삶의 모든 조건과 이유가 헐벗는 곳.(439~440쪽_)

 

18세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독일에서 일본과 한국에 이르기까지

 확장된 시공간을 배경으로 정치적 억압과 유랑의 역경을 혼신의 열정으로 부딪혀 간

  두 음악가의 삶을 추적하는 구효서의 소설은 '예술가 소설' 로 승화했다.

구구절절 공감가는 글에 고개 끄덕이면서

 나의 삶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행복한 책읽기였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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