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시작의 기술 - 예일대 천재 사업가들의 스타트업 생각 수업
크리스 로프레스티 지음, 도지영 옮김 / 예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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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출신 스타트업 사업가로 성공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경영과 사업의 지혜를 모은 책이다.


실제로 스타트업으로 창업하고 성장을 시킨 사업가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저자는 소비자 데이터 기술회사인 터치포인트의 창업자이다.


저자도 예일대 출신이고, 저자가 스타트업 창업자이기에 이 책이 주는 효과성은 여느 다른 책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스타트업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과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 담겨져 있다.


컨설팅적인 설명들이 기술되어 있는데, 컨설턴트가 아니라 실제 사업가의 이야기라는 점이 이 책이 가진 차별성이고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결심 - 도약 - 성공 - 동기부여 - 관계 - 최고 - 실전의 관점에서 경영과 사업의 지혜를 전달해주고 있다.


예일대에는 예일기업가협회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예일대 출신으로 가장 성공한 창업자들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한다.



창업과 사업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읽었다.


실제 사업가의 이야기라서 더 현실감있게 느껴졌다.



"일을 위한 사업을 하자. 이윤을 얻으려는 목적만 가지고는 안된다."



"그냥 해보라. 그리고 출시하라.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라. 실수는 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훌륭한 창업자라면 그 실수로부터 배우는게 있을 것이다."



린스타트업을 연상시키는 문장들이 있었다.


준비도 중요하고 계획도 중요하지만 추진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고객지향적인 빠른 추진, 빠른 체크, 빠른 반영, 빠른 보완이 필요하다.


추진과 보완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타트업 창업에 있어서 업종 선택에는 요령이 있다는 내용은 창업에 영감을 주는 내용이었다.


개인별 최적 보험 추천 서비스 회사인 헬스셰르파 공동 창업자 닝 리앙의 말이다.



"우선 기술수용곡선에서 뒤처진 그리고 매력없는 산업분야를 찾아 회사를 세운다. 그리고 보다 최신 산업 분야의 경영방법을 구식 업계에 적용하라. 그다지 발전되지 않은 산업에 소비자 웹 스타트업이나 퀀트 헤지펀드 등에서 보통 사용하는 최신 예측 분석 기법,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적용하면 여러 회사를 세울 수 있다.(p.45)"



사업계획을 할 때 사업계획서보다 스토리를 쓰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유능한 기업가에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다.



보통 사업가들은 욕심이 많은데, 정작 필요한 것은 이야기이다.


이야기가 있다면 욕심은 당연히 채워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의 브랜드는 그저 고객이 돈을 내고 사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그치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지녀야 한다. 회사의 브랜드를 통해 고객은 더 나은 삶, 더 완전한 삶,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p.77)"



책을 읽어보니 사업 시작전 또는 사업 진행중에 필요한 조언들이 많았다.


다양한 업종의 다양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라서 각양각색의 조언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업가들의 업종은 매우 다양하다.


그 사업가들의 업종을 보는 것만으로도 벤치마킹이 되고 정보 습득이 된다.



"시장의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건지 확인해보라.(p.124)"



"업계의 가치사슬을 알고, 그 가치사슬 안에 우리 회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 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p.124)"



"제품을 만들면 시장은 따라온다는 생각이나 선점자의 우위같은 개념은 위험한 전략이다.(p.125)"



"사업가라면 회사의 모든 걸 혼자 짊어지고 싶은 유혹에 시달린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물리치기를 바란다. 누구를 선택해 채용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만큼 중요한 결정은 없다.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로 회사를 구성하라. 비판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하며, 비판하는 이가 없다고 느껴질 때는 찾아나서라.(p.153)"



"성공하는 사업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1.소비자들의 틈새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 2.상호 보완적인 특성을 가진 팀원들 3.고객을 존중하면 대하는 응대 방식 (p.171)"



제품과 고객응대도 중요하지만, 상호보완적인 특성을 가진 이들로 팀을 구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처럼 다양성과 복잡성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슈퍼맨은 없는 것이다.



상호보완적인 사람들이 모여서 팀을 이루고 팀웍을 발휘할 때 시너지가 창출되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



스타트업은 보통 기술로 창업을 한다.


하지만, 결국은 영업이 되어야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다.



영업의 중요성을 말하는 내용이 있었다.


경영대학원에서는 때로 영업의 중요성을 평가 절하한다고 말하면서 판매를 마무리짓는 영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업과 관련된 과목으로 다음과 같은 주제를 경영학 석사과정에서 다루고 싶다는 내용이 있었다.



1. 약속 잡기 : 스토킹, 괴롭힘, 끈기의 순수예술


2. 음료가 차갑습니가? : 모든 세부사항을 포함했는지 점검하는 법


3. 고객과 유대 관계 맺기 : 구매 담당자의 딸은 어떤 운동을 하는가


4. 친환경 그리고 건강을 추구하는 제품이 좋다 : 당신의 사업에도, 지갑에도



회사에서 영업업무를 하는 나에게 영업 관련 과목의 주제가 무엇을 상징하는지르 살짝 예상할 수 있었다.


스토킹, 끈기의 순수예술이라는 말에서는 웃음이 났다.



이 책이 흥미로운 것은 실제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사업을 해 본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현실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성공한 대기업의 이야기로 가득 찬 보통의 경영학 책과는 다른 차별성이 있다.



실천해볼 수 있는 조언들이 제시된 점이 매우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다.



책 마지막에 즈음해서는 사업가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책을 정리해주었다.



1. 시장의 규모와 신규 고객이 수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예상한다


2. 시간표를 따른다 : 일을 마치기까지는 당신의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3. 모든 일을 스스로 하려 한다 : 사람은 7시간 미만의 수면으로는 버틸 수 없다, 모든 일에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4. 엘리베이터 피치를 능숙하게 하지 못한다 : 회사 직원 전부가 똑같이 일관성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5. 인원 감축을 두려워 말라


6.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 변화하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7. 분명한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지 않는다


8. 친구들만 모아 이사회를 구성한다


9. 경기 침체기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


10. 벤처 투주자에 접근하는 올바른 방법을 모른다



오랜만에 읽은 스타트업 창업서적이다.


회사원인 나에게 여러 영감을 주고 메시지를 주었다.



내가 다니는 회사가 스타트업은 아니지만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에 일부는 스타트업스러울 수도 있다.


기존 사업으로 쌓인 실력을 믿고 새로운 사업을 추가했는데 새로운 사업에는 역시나 스타트업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나온 명언들을 내가 다니는 회사 사장에게 해주고 싶다.


나보다 더 훌륭하니 회사의 사장이겠지만, 직원으로서 해주고 싶은 직언은 많다.


이 책을 보니 해주고 싶은 직언이 더 많아졌다.



스타트업을 세울려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참고서가 될 것 같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조언들을 사업에 반영한다면 조금씩 조금씩 안정과 성장을 찾으리라 생각한다.



※ 시작의기술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예문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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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춘환 / 이호상의 세관공매 특강
설춘환.이호성 지음 / 무한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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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를 작년에 알았다.


경매는 알았지만, 공매라는 것은 작년에서야 알은 것이다.



공매는 부동산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세관 물품에도 공매라는 것이 있었다. 



이 책은 세관 공매는 누구나가 시도해볼 수 있는 소액 투자 방법이라고 말한다.


세관 공매란 무엇일까?



호기심에 세관 공매 책을 읽었다.


책 표지 설명에는 "직장인에서 자영업자, 주부까지 월 100만원의 추가 수입이 가능하다!"이다.



세관 공매를 잘 활용하면 월 100만원 정도의 수이이 발생하는가 보다.


소액으로 할 수 있는 재테크이다. 소액 투자 소액 수익 방법이다.




 


노트북을 켜고서 '세관 공매 특강' 책을 읽어 보았다.


책에서는 수입통관절차부터 알려주기 시작한다. 



세관공매에는 체화공매와 국고공매가 있다.


세관공매 방식에는 일반입찰과 전자입찰이 있다.



체화 = 물건이 통관되지 못하고 세관 보세창고에 쌓여 있는 것



세관공매 물건은 모두 진품이라고 한다.


위조품은 모두 폐기되기 때문에 진품만이 세관공매로 나온다고 한다. 



세관공매의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10%이다. 


입찰에서 떨어지면 입찰보증금은 당일 바로 입금처리된다. 



낙찰받은 물건은 판매가 가능한데, 자가사용만 가능한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판매와 자기사용을 구분해서 입찰에 진행해야 한다. 



세관 공매에 나오는 물건은 어떻게 탄생할까?


1. 정해진 기간 내에 수입 통관이 되지 않는 경우


2. 밀수한 경우


3. 해외여행자가 1인당 면세 한도가 초과된 물건을 국내에 들여오다가 적발된 경우


4. 해외여행객의 분실물을 습득한 경우 (일정기간 찾아가지 않는 경우)



세관공매 물건은 금, 다이아몬드, 식품, 돌, 침구, 카메라, 의료기기, 휴대폰배터리, 인형, 자동차 등 다양하다고 한다. 몇 백원부터 수백억원이 넘는 물건까지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세관공매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책에 거론된 공매물건들을 보니 다음과 같다.


구찌지갑, 나이키운동화, 2온스은화, 에어팟, LG TV, 드론, 로봇청소기, 자켓, 장화, 화분, 샌들, 양주 등이 있다.


수량이 몇 천개, 몇 만개인 대량 물건도 있었다. 



"세관공매는 본인이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판로를 스스로 개척해야 하고, 더불어 적정한 가격을 산정하여 결단력 있게 낙찰받아야 한다.(p.39)"



세관 공매는 신기한 점이 낙찰받은 금액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낙찰 금액은 당사자만이 알 수 있다고 한다. 



책에는 성공사례와 실패사례가 여러 개 나온다.


실패사례가 되지 않도록 낙찰에 따른 전후 상황을 잘 판단해서 입찰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량이 많은 것을 대량 낙찰받아서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저가에 낙찰받아서 고가에 판매를 해서 마진을 보는 구조이다. 



창고에 가서 물건을 직접 보고 확인하는 공람이라는 것이 있다. 


관세청 홈페이에 가보니 '공매공고' 메뉴가 있다.



각 세관별로 공매공고를 공시하고 있었다. 


공매공고 한 개를 보니 하나의 물품에 대한 공고였다.



세관 공매를 하려면 공매공고를 부지런히 살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테크도 부지런함이 필수이다. 



이 책은 세관공매의 개념, 공매공고 해석 등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입찰 참가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세관공매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사업자등록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사업자등록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공람을 하는 방법도 공람 장소를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세관 공매에 이만한 책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자세하게 설며애준다. 



입찰을 어떻게 할까?


이 책에서 단계별로 잘 알려주고 있다. 



세관공매에서 받은 물건을 어떻게 처리해서 수익을 창출할까?


책 후반부에는 공매 물건 판로를 다루고 있다. 



인맥, 도매시장, 땡처리, 고물상, 카페, 블로그, 온라인마켓, 중고나라...


세관공매 물건을 처분할 수단들이다.



'공매조건'이라는 주의할 점이 있다.


각 세관의 공매물건 중 상당수에 '공매조건'이 달려있다.



공매조건(대외무역법, 전기생활용품안전법, 총포화약법, 약사법, 화장품법, 수출조건 등)을 풀지 못했을 경우에는 낙찰이 되어도 물건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어보니 간단하리라 생각했던 세관공매가 결코 간단치가 않다. 


공매공고 탐색도 입찰도 낙찰 후 물건 수령도 만만치가 않다.



도소매업 사업자가 있는 사람에게 유리한 것이 세관공매인 것 같다. 


판매사업자와 판래채널이 있는 경우에 더 유리할 것 같다. 



무역과 통관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을 보니 수입품 판매에 대한 정보가 많이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이니 세관을 대상으로 하는 일은 역시나 무역적인 일이었다. 



내가 세관공매를 당장 할 수 있을까?


나로서는 지금 당장은 '아니오'이다.


알아야 할 것도 많고, 판로도 확보해야 하고, 공고를 보는 것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해보였다.



세관공매가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을까?


환경에 따라서 다를 것 같다.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고, 장사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역시나 세관공매도 공부와 경험이 필요하다.


그냥 돈을 버는 방법은 역시나 없었다.



그래도 세관공매라는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배운 점은 의미가 있었다. 


세관공매를 통해서 장사를 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유용한 책이라 생각한다. 



제품을 저가에 매수하여 적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능력과 채널이 있다면 세관공매도 충분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세계를 알아가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세관공매는 세관에 보관된 물건을 상대로 쇼핑도 하고 장사도 할 수 있는 공매 투자 방법이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세관공매라는 것을 알았다.^^



※ 세관공매 특강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무한출판사에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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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모았습니다 - 옆집 부부, 직장 동료, 학교 후배의 진짜! 리얼! 성공기
월재연 슈퍼루키 10인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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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사람들의 특별한 재테크 노하우가 담겨진 책이다.

종잣돈 1억원을 만들어낸 방법을 간접경험하게 해주는 책이다.

네이버카페에서 재테크카페로 유명한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에서 만든 책이다.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의 슈퍼루키 10명의 사람들이 각각 1억원을 만든 이야기이다.

10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출신도 환경도 방법도 다양하다.

나에게 가장 적합해보이는 사람의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따라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것 같다.

1억원은 종잣돈(seed money)이다.

이 종잣돈 1억원으로 눈덩이효과(snow effect)를 만들어내는 것이 이 책에서 제안하는 재테크이다.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1, 절약과 저축으로 1억 만들기

2. 주식과 펀드로 1억 만들기

3. 부동산투자로 1억 만들기

각자의 환경과 스타일에 맞춰서 배우면 된다.

10명의 공동저자들에게서 돈을 벌고 모으는 다양한 스킬을 배우게 해준다.

책 앞부분에서 읽은 내용 중 부업과 투자에 대한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부업과 투자의 장단점을 명쾌하게 말해주는 내용이었고, 왜 투자를 지향해야하는가를 알려주었다.

부업 = 보상이 즉시 이루어진다. 하지만 보상이 미미한 경우가 많다.

투자 = 보상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보상이 크다.

부업을 주로 하고 있는 내가 이제는 투자로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지는 것 같다.

근데, 투자를 하려니 리스크가 부담이고, 어떻게 무엇을 투자해야할 것인지를 확신하지 못하니 당장 수입이 창출되는 부업에 연연하고 있는 것이 나의 현실이기도 하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부업은 꾸준히 하면서 그 수입으로 투자를 좀 더 과감하게 확장시켜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공동저자 10명 중에는 여성이 많았다.

재테크에는 남녀가 없고, 오히려 요즘은 여성이 더 적극적인 것 같다.

10명의 저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배운 인상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원격대학(방송통신대)에서 자기계발하여 몸값 높여서 이직하여 연봉 높이기!

2. 블로그 체험단 : 서울오빠, 디너의여왕, 레뷰, 스토리앤, 놀러와체험단, 오마이블로그

3. 공모주 파워블로거 : 슈엔슈, 매화록, 넘버원

4. 메모와 기록 : 투자노트를 만들어 기록하고 기록한다.

5. 주말에 모델하우스로 놀러가기

6. 경제신문 구독

7. 적립식 주식투자 : 일정 금액을 정해 놓고 일정한 기간 동안 꾸준히 매입. 분산 매매를 꾸준히 하기 = 전문적인 물타기

8. 주식 투자 포인트 : 거래량이 많은 기업, 배당률, 시가총액

9. 웰컴저축은행

10. 알뜰폰 : CJ헬로모바일은 제휴카드 사용시 통신료는 월 2만원 대

11. 레지던스 : 계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이기에 아파트 대체제로 충분할 수 있다

12. 아파트 정보 사이트 : 부동산지인

13. 빌라 정보 사이트 : 디스코 앱

이 책의 저자 중에는 금수저나 은수저는 보이지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절약하고, 본업하고, 부업하고, 저축하고, 투자해서 1억원을 모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직장 초년생도 있고, 주부도 있고, 맞벌이 부부도 있고, 외벌이 신혼부부도 있고, 옥탑방 거주했던 사람도 있다.

다양하고 매우 평범하면서 일반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공감이 더 된다.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라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재테크와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이 책에서 여러 방법과 스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냥 대충 쓰여진 책이 절대 아니다.

10명의 공동 저자가 각각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수입다각화에 대한 이야기, 가계부에 대한 이야기, 수입관리에 대한 이야기, 보험에 대한 이야기, 주식에 대한 이야기,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 절약에 대한 이야기가 잘 담겨져 있다.

재테크 입문 기본서로서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해서 종잣돈 1억원을 모을까?

이 책에 나온 다양한 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서 실행하면 될 것 같다.

※ 1억을 모았습니다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진서원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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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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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을 모아놓은 명언집이다.

명언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살다보면 명언을 여기저기서 자주 만난다.

책속에서 가장 많이 만나고, 때로는 일상 생활 중 빌딩 화장실에서도 만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만난다.

명언은 언제나 교훈을 주고, 삶에 자극과 희망을 준다.

몇 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으로 큰 파급력을 주는 것이 명언이다.

그런 위대한 명언을 모아 놓은 책을 보았다.

이만큼 잘 정리해서 모아놓은 명언집은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특히 걱정이 많은 걱정인형을 위해서 쓴 명언집이다.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이라는 책 제목이 그것을 알려주고, 책 속 내용이 그것을 보여준다.

"좋은 명언 한 줄이 열 권의 책보다 낫다!"

"나를 둘러싼 200가지 고민에 대한 명쾌한 명언 해설!"

저자 소개 글에서 저자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게 된 명언이 있었다.

쇼펜하우어의 "깨끗한 체념은 인생길을 나서는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다.

요즘 내가 자주 생각하는 단어가 '체념'이다.

더 잘 되려고 시도한 몇 번의 이직은 나를 오히려 지옥으로 빠져들게 했다.

더 나쁜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는 '체념'하고 살고 있다.

오죽했으면 요즘 내 좌우명이 '적자생존'와 '무색무취'이 되었을 정도이다.

깨끗한 체념은 인생길을 나서는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에 실린 명언들의 출처는 위인, 책, 라디오 등 다양하다.

명언을 모으고 정리하려는 일념으로 저자가 노력한 결과가 집대성되어 있는 책이다.

걱정인형?

걱정을 많은 사람을 말한다.

걱정을 많이 하면 삶이 나아질까?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으며,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고,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인간이 하는 걱정의 4%만이 진짜 걱정해야 할 걱정인 것이다.

96%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걱정이다.

책을 읽어보니 저자는 정리의 달인인 것 같다.

정리의 신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종종 책을 읽다보면 명언을 정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던데 이 책이 다 정리를 해주었다.

이 책에 정리된 명언들로 충분한 것 같다.

저자는 명언을 정리해서 보여주면서 조언을 함께 해주었다.

걱정거리에 대한 저자의 조언과 명언을 읽다보면 힘과 희망을 얻는 것 같다.

다른 책을 읽다가 명언을 발견하면 이 책에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몇 개의 명언을 정리해본다.

<때로는 체념할 때도 있어야 한다>

양 손에 떡을 쥐고 있으면서 접시 위의 떡을 집을 수는 없다. 한쪽 손의 떡을 내려 놓으면 더 큰 떡을 손에 쥘 수 있다.(이서희 저자)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이 어떤 실수나 실패로 몸을 망치는 것은 그 실수나 실패에 대해서 너무 상심하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곧 마음에서 떨쳐버리는 것이 좋다. 때로는 체념이 행복의 중요한 조건이다.(버트랜드 러셀)

인생을 일장춘몽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체념이다. 대개 이와 같은 생각은 과거의 어떤 실패로 인하여 현재의 자기 위치를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을 아무렇게나 되라고 하고 내던져 버릴 수는 없다. 그것은 자기학대다. 적극적인 체념은 언제나 어제의 실패를 오늘의 출발점으로 삼는 법이다.(버트랜드 러셀)

깨끗한 체념은 인생길을 나서는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쇼펜 하우어)

<융통성과 유연한 태도의 필요성>

몸가짐은 너무 결백하게 할 일이 아니니 모든 욕됨과 때 묻음을 용납할 수 있어야 하고, 남과 사귐에는 너무 분명하지 말아야 하나니, 모든 선악과 현우(賢愚)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니라.(채근담)

사물의 상황이 달라지면 거기에 대처하는 준비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지나간 최상의 방법이 지금에 와서까지 최상의 방법이라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한비자)

<사귀지 말아야 할 벗의 유형>

유익한 벗이 세 가지 있고, 해로운 벗이 세 가지 있다. 정직한 사람을 벗 삼고, 진실한 사람을 벗 삼고,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삼으면 유익하다. 그러나 형식만 차리는 사람, 대면할 때만 좋아하는 사람, 말재주만 있는 사람을 벗으로 삼으면 해롭다.(공장)

적이 한 사람도 없는 사람을 친구로 삼지 마라. 그는 중심이 없고 믿을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차라리 분명한 선을 갖고 반대자를 가진 사람이 마음에 뿌리가 있고 믿음직한 사람이다.(알프레드 테니슨)

<침묵의 무게감과 필요성>

진정한 창조는 침묵 속에서 이루어진다.(칼 힐티)

항상 자신을 조심하라. 침묵을 생활화하라. 남에 대한 말을 꺼낼 때는 침묵 속에서 거듭 생각한 후에 좋은 말만을 골라서 하라. 그러나 역시 그 말도 침묵보다는 못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리라.(존 드라이든)

<매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생각을 전환하라>

매사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라. 심각해지는 것이 항상 진실에 접근하는 길이라고 볼 수는 없다.(이서희 저자)

진지하게 사는 것과 심각하게 사는 것을 착하하지 말게. 인생은 언제나 단순하지 심각한 게 아니라네. 각각의 찰나를 진지하게 살면 심각해질 필요가 없지.(미움받을 용기 중)

삶을 너무 심각하게 살지 마라. 삶은 하나의 놀이다. 우리는 그 놀이를 웃고 즐기면 되는 것이다.(인생수업 중)

<원치 않는 일을 할 때도 있는 법이다>

성공하는 이는 실패하는 이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하는 습관이 있다.(토머스 에디슨)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하고, 듣고 싶지 않은 마을 들어야 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고 진정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사람이 선물이다 중)

<쓸데없는 걱정에 감정 쏟지 말 것>

걱정은 출처가 무엇이든 우리를 약화하고 용기를 앗아가고 인생을 단축한다.(이서희 저자)

걱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거나 좋아질 거로 생각하지 마. 절대 그렇지 않으니까. 그러니 걱정은 그만해.(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중)

지난 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지? 그것 봐. 기억조차 못하고 있잖니. 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하는 것은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닌 거야. 잊어버려. 내일을 향해 사는거야.(어린왕자 중)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티베트 속담)

이 책을 손에 잡은 날에 잠자리에 누워서 아이에게 좋은 명언들을 읽어주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으로 대화와 소통 그리고 공유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좋은 명언은 역시나 괜히 좋은 것이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열권의 책보다 좋은 명언 한 줄이 낫다는 저자의 말에 동감한다.

※ 마법의 명언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리텍콘텐츠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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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N잡러 - 취미로 월 천만 원 버는 법
한승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7년차 직장인의 N잡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사이드잡으로 월 천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부럽다.

나도 사이드잡을 하지만 지금까지 연 천만원 수입을 올린 적은 2번 정도 있었다.

그 외는 연 5백만원 정도이다.

내 사이드잡 수입은 연으로 계산하는데, 이 책의 저자의 사이드잡 수입은 월로 계산한다.

저자는 월 1,500만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한다.

저자의 사이드잡은 크리에이터, 일러스트레이터강사, 디자이너, 작가, 강사이다.

진짜 N잡이다.

N잡으로 성공을 일군 저자의 현실적인 이야기, 솔직한 이야기, 경험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 성공한 자의 솔루션적 조언이 담겨진 책이다.

수입을 다각화하고 싶은 사람에게 매우 유익할 수 있는 책이다.

N잡러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직장에 다니면서도 저자는 완전 열정적인 사이드잡을 진행했다.

재능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우고, 그 재능을 시장에 내놓아 수익으로 만들었다.

저자의 재능은 아이패드 드로잉이다.

예술적 재능을 사업으로 변신시켰다. 예술적 재능이 있었다는 점이 매우 부럽다.

크라우드펀딩, 프리마켓, 프리랜서마켓, 독립출판, PDF전자책, 온라인클래스, 대학강사, 단행본을 진행했다.

대단하다.

"취미나 재능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이다. 자신과 맞는 플랫폼을 활용하면 무자본으로 고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다."

저자의 직업은 모바일애플리케이션과 PC를 디자인하는 UI디자이너이다.

디자인이 본업이면서 디자인이 사이드잡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어보니 예술적 재능이 사이드잡에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예술적 재능이 없으니 저자가 말해주는 N잡 세계는 나에게 적용하기에는 좀 거리가 멀기는 했다.

그래도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수익을 만들어가는 방법은 도움이 되었다.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되었고, 사이드잡에 대한 영감과 안목을 넓혀 주는 책이었다.

"이직을 했는데 이직은 찾던 답이 아니다. 직장인으로서의 여전했다. 고민은 되돌이표처럼 돌아와 다시 시작되었다."

저자의 예술적 재능을 뒷받침해준 것들은 역시 노력이었다.

학습, 독서, 기록(일기), 연습, 도전, 미라클모닝...

저자의 N잡 성공을 이끌어준 키워드들이다.

성공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역시 아니었다.

저자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능을 상품으로 만들어 온오프라인 판매 : 텀블벅, 프리마켓, 북페어, 온라인스토어, 독립출판

2. 재능을 서비스로 만들어 온라인 판매 : 크몽, 개인프리랜서

3. 노하우와 경험을 판매 : 클래스101, 탈잉, 전자책, 단행본

시작부터 화려했던 것은 아니다.

크몽에 그림 그려주는 서비스를 올렸을 때 3개월간 주문 의뢰가 한 건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상세페이지를 수정하고, 제목을 수정하고, 대문이미지를 수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삽입했다.

그러자 주문 의뢰가 오기 시작했다.

저자가 말하는 수입 창출 방식은 액티브 인컴과 패시브 인컴이다.

액티브 인컴 :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것

패스브 인컴 : 잠을 자는 동안에도 수익이 늘어나는 시스템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앱과 새로운 플랫폼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일기앱으로 Dayone을 사용했다고 한다.

숨고는 크몽과 반대 개념의 플랫폼으로 전문가가 의뢰인에게 연락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하이브레인넷은 교수와 강사 인력 채용 사이트이다.

책 속 내용은 저자의 경험과 제안이 잘 정리되어 있다.

정리력이 뛰어난 저자인 것 같다.

디자인에 정리력까지 뛰어나니 사이드잡에 성공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다.

저자가 사이드잡으로 프리랜서를 하며 느낀 점이다.

장점 : 플랫폼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없으니 일해서 버는 수익이 모두 나의 수익이다. 정기적인 외주를 받으면 제2의 월급처럼 매월 돈을 벌 수 있다.

단점 : 단독 거래라서 계약이나 작업료에 대한 보호를 받기 어려울 때가 있다. 돈을 받기 전까지 무한 수정을 요구하는 곳이 있다.

꿀팁 : 클라이언트가 정기적으로 외주 작업을 맡기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면 액수를 떠나 무조건 시작해본다. 개인 SNS를 꾸준히 관리하며 퍼스널 브랜딩을 하면 알아서 외주가 찾아온다. 수정할 때마다 생기는 버전 관리는 필수다. 의뢰인이 수정 전 파일로 원상복구해달라는 요청이 의외로 많다.

저자가 경험한 사이드잡 하나하나가 이렇게 장점, 단점, 꿀팁으로 정리되어 있으니 이만한 간접 경험은 없는 것 같다.

책 후반부에는 N잡을 어떻게 할까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나온다.

메일 계정 나누기 / 문서 나누기(노션 notion 프로그램 이용) / 폴더 나누기

우선순위 정리하기 / 시간의 덩어리 나누기 / 아침 시간 활용 (미라클모닝)

"시작은 작게 개선은 빠르게 - 빨리 만들어서 빨리 실패하고 빨리 개선하자"

저자의 평균 월수입 포트폴리오이다.

10만원 대 : 독립출판

100만원 대 : 대학 강의, 출판 인쇄

200만원 대 : 프리랜서마켓

300만원 대 : 월급

500만원 대 : 외주 및 크라우드펀딩

1000만원 대 : 온라인클래스

회사에 다니며 사이드잡을 하면서 저자는 일만 한 것은 아니다.

일에 지친 자신에 대한 보상 기준을 만들었다.

"강의 하나를 편집하면 15분간 침대에 눕는다. 한 챕쳐 전체를 편집하면 영화를 보러 간다"

저자가 말하는 N잡은 이렇다.

1. 현재에 대한 투자이면서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2. 은퇴 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연습하는 것이다.

3. 열심히 모은 돈으로 더 많은 것을 꿈꾸고 도전하게 한다.

4. 새로운 꿈을 꾸게 만들었다. 은퇴하면 작은 책방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할 것이다.

저자의 사이드잡이 예술쪽이라서 예술에 재능이 없는 나에게는 거리감이 있는 사이드잡이었지만, 저자의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에 대한 사이드잡 확장은 사이드잡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데는 도움이 되었다.

내 재능은 무엇일가?

사이드잡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나의 재능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사이드잡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재능을 만들어낼까?

이런 점들이 고민이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 회사일과 사이드잡에서 아이템과 전략을 찾아봐야겠다.

저자의 경험과 제안이 잘 정리된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을 읽어만봐도 저자가 성공할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번 생은 N잡러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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