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 피아니스트의 아흔 해 인생 인터뷰 ㅣ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시모어 번스타인.앤드루 하비 지음, 장호연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7월

학습에는 계획이 있습니다. 네 단계로 정리되는데 자 발성, 인식, 몰입, 통합의 단계로 나뉩니다.

[마이리뷰]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 피아니스트의 아흔 해 인생 인터뷰 ㅣ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시모어 번스타인.앤드루 하비 지음, 장호연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7월

이 가장 열린 상태가 되면 내가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가 나를 연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러니까 음악이 나르 연주하죠. 나의 감성적·지적 세계를 통해, 그리고 나의 몸전체를 통해 연주합니다. 피아노에서 나오는 소리가 나의 음악적 개념과 일치할 때면 승리의 기쁨을 느낍니다. 막강한 힘을 얻은 것 같아서 어떤 도전이든, 음악적 도전뿐만 아니라개인적 도전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도 이런 승리감을 얻고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도록 돕는 일이 가치 있다고 여깁니다.

(229면)

[마이리뷰]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 피아니스트의 아흔 해 인생 인터뷰 ㅣ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시모어 번스타인.앤드루 하비 지음, 장호연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7월

내가 당신만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완벽하게 정리했어요. 맞아요, 바로 그겁니다. 제자들과 나는예술에 봉사합니다. 나는 그들을 돕고, 우리는 함께 신성한 음악의 예술을 지켜갑니다.

(228면)

[마이리뷰]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 피아니스트의 아흔 해 인생 인터뷰 ㅣ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시모어 번스타인.앤드루 하비 지음, 장호연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7월

하지만 앤드루, 진지하게 말해서 나는 천국이나 지옥, 내세 같은 것은 믿지 않아요. 하지만 이 땅에서 천국의 순간을 누리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자신의 영혼의 저장고에 접속하고, 고독 속에서 자신을 살찌우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영혼의 친구와 동물들의재능에 마음을 열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욕망과 열정에 예술적인 방식으로 파고들어가서 그런 예술적 표현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영향을 주도록 하는 것이겠지요.

(217면)

[마이리뷰]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 피아니스트의 아흔 해 인생 인터뷰 ㅣ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시모어 번스타인.앤드루 하비 지음, 장호연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7월

여기에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는데, 내가 성취한 것에서 자기애나 자부심을 느낄 때 나는 그것이 나에게서 나오지 않았음을 확연히 느낍니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내 안에 영혼의 저장고라는 장소가 있다고 상상합니다. 그것은 살아 있는 모든 존재, 동물들에게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연결해주죠. 작곡을하다가 음악적 해결책을 찾을 때, 대답을 구하고자 내 안에있는 영혼의 저장고를 통했다는 것을 압니다.

(20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