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결론을 얻어야 해요. 음악의 마술적 언어가 자신을감동시켜서 눈물로 범벅이 되도록. 그러면 음악이 이런 것이 로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결론을 끌어냈다면 이제여러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줄 멘토가 필요합니다. 좋은 멘토는 당신 안에 있는 것을 끌어내거나 당신 안에 없는것을 그럴듯하게 꾸미도록 도와줄 겁니다. 최선을 다해 곡을 익혔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면, 그런 다음에는 다른 피아니스트가 곡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들어도 좋아요. 그게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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