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은 이 ‘반올림 법칙’을 엔비디아에서도 적용했다. 그의 직원들은 이를 농담 반, 애정 반으로 ‘CEO 계산법’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해서 젠슨은 지나친 세부사항에 발목 잡히는 일 없이 큰 그림을 그리는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다.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241
그는 새로운 시장의 규모와 그 시장이 엔비디아에 가져올 잠재적 이익을 빠르게 계산한 뒤, 경쟁환경을 분석하고 진입전략을 개발하는 더 복잡하고 직관이 필요한 작업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241
텐치 콕스의 표현대로, "물론 엑셀로 내가 보고 싶은 결과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젠슨은 CEO 계산법을 잘 활용했기 때문에 더 성장했죠."11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241
젠슨의 계산에 대한 접근법은 직접적이고, 딱 떨어지며, 큰 그림을 지향하는데, 이는 그가 엔비디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방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엔비디아에서는 모든 것이 그의 관할 아래 있으므로, 그는 자신의 메시지를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241
큰 조직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 하거든요."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242
엔비디아의 극단적인 업무 문화는 다름 아닌 회사의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의 일하는 태도에 기원을 두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일에 몸과 마음을 온전히 쏟는 사람이며, 그만큼 일에 헌신하지 않는 사람들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저는 크게 성공한 사람 중에 실제로 ‘이건 그냥 직업이야. 내가 8시부터 5시까지 하고 집에 가는 일이야. 그리고 5시 1분이 되면 이제 내가 신경 쓸 일이 아니야’라는 식으로 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243
"그런 식으로 해서 크게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자신의 일에 푹 빠져 몰입해야 해요."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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