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레비나스 선집 2
에마누엘 레비나스 지음, 김동규 옮김 / 그린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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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구체적 세계의 비정밀적 양상에 대한 기술을 잠정적이고 불충분한 것으로 바라봐서는안 된다. 반대로 이러한 기술은 철학적 학문, 원리의 원천으로서의 학문적 인식에서 정초의 역할을 한다. 우리의 삶의 고유한 의미를 존중하기 위해서는, 삶의 모든 비정밀성에서 지각 세계의 존재에게 우위성을 귀속시켜야 한다. - P214

그렇다면 ‘체험된 삶의 의미란 어떤 것인가?‘라고 물어보자.그러한 경험에서 작용하게 되는 지향은 어떤 것인가? 그 구조는 무엇인가? 그것들은 어떻게 연관되는가? 우리는 삶의 참된 지향의 의식을 포착해야 한다. - P219

다시 말해 레비나스는 전형적인 초월적 관념론자로서의 후설에게서 제시되는 의식의 삶으로서의 체험이 아니라 신체적인 삶으로서의 체험이 가능해지는 진정한 체험을 근간으로 하는 현상학의 가능성이 다른 사람도 아닌 후설에게 내재해 있다는 사실을 통찰했다. - P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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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1 한길그레이트북스 102
에드문트 후설 지음, 이종훈 옮김 / 한길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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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향적 체험은, 그 인식작용의 계기에 힘입어, 바로 인식작용의 체험이다. 어떤 ‘의미‘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겹의 의미와같은 것을 내포하는 것, 이 의미부여에 근거하고 이와 일치해 계속작업-이것은 의미부여를 통해 ‘유의미해진다을 수행하는 것은 지향적 체험의 본질이다. - P307

지각과 유사하게 모든 지향적 체험은 자신의 ‘지향적 대상‘, 즉 자신의 대상적 의미를 갖는다. 바로 이것이 지향성의 근본요소를 이룬다. 다만 달리 말하면, 의미를 갖는 것 또는 어떤 것을 ‘의미 속에 갖는 것‘은 모든 의식의 근본특성이며, 그렇기 때문에 의식은 일반적체험일 뿐 아니라 의미를 지닌 ‘인식작용의‘ 체험이다. - P312

이 모든 체험에는 인식대상의 의미가 ‘거주해 있다‘. 그리고 이 인식대상의 의미가 다른 체험 속에 비슷하고 어쩌면 핵심의 존립요소에 따라 본질상 같더라도, 그것은 아무튼 종류가 다른 체험 속에 다른 종류의 인식대상의 의미이며, 경우에 따라 공통적인 것은 적어도다르게 특성지어지고, 이것은 필연적이다. - P317

그 모든 것이 어려우며, 특수한 현상학적 본질직관이 주어짐에대한 아주 힘든 주의집중을 요구한다. 현상학으로 들어가는 ‘왕도‘
(道)는 없으며, 따라서 철학으로 들어가는 ‘왕도‘도 없다. 현상학의고유한 본질이 미리 지시하는 하나의 길만 있을 뿐이다. - P334

우리가 진행하는 절차는 알려지지 않은 세계의 부분 속에 자신의 개척되지 않은 길이 길이 항상 가장 짧은 지름길은 아닐 것이다에서 제시되는 것을 신중하게 기술하고 탐구하는 여행자의 절차다. 그에게는 시간과 상황에 따라 진술해야 하는 것, 또 그것이 보인 것에 대한 충실한 표현이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가치를 지니는 것새로운 탐구가 여러 가지로 개선된 새로운 기술(記述)을요구하더라도을 진술하는 확실한 의식이 넘칠 것이다. 이와 동일한 신념으로 우리는 계속 현상학적 형태를 충실하게 서술하는 자이려 하며, 그밖에 우리의 기술에서도 내적 자유(Freiheit)의 습관(Habitus)을 스스로 지키려 한다. - P335

다른 한편 모든 체험 일반(이른바 실제로 생생한 모든 체험)은 ‘현재에 존재하는‘ 체험이다. 체험의 본질에는 동일한 체험에 대한 반성이 속에서 체험은 확실히 또 현재에 존재하는 것으로서 필연적으로 특성지어진다의 가능성이 포함된다. 따라서 원본적으로 의식된 모든 개별적 존재와 마찬가지로 모든 체험에는 이념적으로 가능한 일련의 기억변양이 상응한다. 체험에 관한 원본적 의식인 체험함에는 체험함에 관한 기억이 평행할 수 있는 것으로 상응하고, 그래서기억의 중립성변양으로서 상상도 상응한다. 이것은 모든 체험에 대해서도, 또 순수 자아의 시선방향이 어떻게 배열되더라도, 그러하다. - P368

종합은 단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으며, 근원적 생산 속에 생성되고발생한다. 의식의 흐름 속에 생성되는 이 원본성은 아주 특유한 것이다. 순수 자아가 단계를, 그것도 각기 새로운 단계를 밟는 사이에 정립과 종합은 생성된다. 순수 자아 자체는 이 단계 속에 살아가며, 이단계와 더불어 ‘등장한다.‘ 정립함, 그것에 관해 정립함, 미리 정립함, 나중에 정립함 등은 순수 자아의 자유로운 자발성이며 능동성이다. - P406

현상학 자체는 진술논리 형식이론에서 배울 수 있듯이, 원초적 공리의 근본형태로부터 그 이상의 모든 형태의 체계적 가능성이 연역적으로 추론되는 이 형식이론을 체계적으로 형성하는 데서 자신의과제를 찾지 않는다. 현상학의 장(場)은 직접적 직관 속에 제시할 수있는 아프리오리를 분석하는 것, 직접 통찰적 본질과 본질연관 그리고 이것을 기술하는 인식을 선험적 순수 의식에서 모든 층의 체계적연대 속에 고정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 P441

현상학적으로 본질이 얽혀 있음을 모든 측면에서 추구하는 것이 현상학자의 중대한 과제다. - P441

현상학 전체를 포괄하는 문제명칭은 지향성(Intentionalität)이다.
이 문제명칭은 바로 의식의 근본속성을 표현한다. - P474

현상학은 원리상 어떠한 모호한 논의에 2도 어떠한 희미한 일반성에도 멈춰 서지 않고, 본질연관으로 또 궁극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본질연관의 특수화로까지 파고들어가는 체계적으로 규정된 해명·분석·기술(記述)을 요구한다. 즉 현상학은철저히 규명해내는 작업을 요구한다. - P489

그러나 구성적 현상학과 이에 상응하는 형식적 존재론이나 물질[질료]적 존재론의 이러한 연관 속에는 이 존재론을 통한 구성적 현상학의 정초에 관한 아무것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인지해야 한다. 현상학자는, 일정한 존재론적 개념이나 명제를 구성적본질연관에 대한 지표로서 인식할 때, 이 개념이나 명제 속에 자신의권리(정당성)와 타당성을 순수하게 내포한 직관적으로 제시함에 대한 어떤 실마리를 보았을 때, 존재론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 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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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문트 후설 지음, 이종훈 옮김 / 한길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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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 관해 먼저 우리는 모든 종류의 ‘반성‘이 의식의 변양이라는특성을, 게다가 원리상 모든 의식을 경험할 수 있는 의식변양의 특성을 띤다는 사실을 밝혀내야 한다. - P259

모든 기억은 자기자신으로의 반성적 시선의 전환일 뿐 아니라 기억 속에‘ 있는 특유한 반성이다. - P260

그러나 내가 현상학적 판단중지를 하면, 자연적 정립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자아, 인간‘은 배제하게 되고, 이때 자신의 고유한 본질을지닌 순수한 작용체험은 뒤에 계속 남아 있다. - P277

체험-지금‘(Erlebnis-Jetzt)이 주어지는 모든 인상에, 지속의연속적인 어떤 새로운 시점에 상응하는 인상에, 모든 새로운 인상이연속적으로 ‘첨부된다‘. 이 인상은 연속으로 과거지향으로 변화하며,이 과거지향은 연속으로 변양된 과거지향으로 변화한다. - P284

따라서 자아시선의 객체(대상)가 된, 그래서 ‘눈여겨 본‘이라는 양상을 지닌 체험은 자신이 눈여겨 보지 않았던체험의 지평을 갖는다. - P286

어쨌든 우리는 두 가지 지각에 관해 그리고 하나의 체험의 흐름에속한 두 가지 체험 일반에 관해 이것을 통찰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앞으로의 체험의 (밝은 또는 희미한) 마당에 영향을 준다. - 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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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문트 후설 지음, 이종훈 옮김 / 한길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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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우리는 거듭 현상학을 곧바로 하나의 형상적 학문이라 불렀다. 여기에서 다시 어떤 방법적 근본물음이 일어나고, 새로운 분야속에 열렬히 파고들어가려는 우리를 억제하는 하나의 의혹이 제기Lo PRA된다. 현상학에 단순히 기술하는 목표를 삽입하는 것은 올바른가? 기술적 형상학 이것은 도대체 전도(顚倒)된 것이 아닌가? - P239

우리는 이에 대해 그러한 다양체는 ‘수학적으로 남김없이 정의할 수있는 것‘이라는 두드러진 속성을 갖는다고 할 수도 있다. ‘정의‘(定義)는 공리적 개념과 공리의 체계 속에 있고, ‘수학적으로 남김없이‘
는 다양체와 관련해 정의하는 주장이 생각해볼 수 있는 가장 큰 선입견규정되지 않은 것은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선입견을 함축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 P243

여기에 관련되는 모든 원리적 물음에 대해 완전히 명석하게 밝히는 것, 따라서 결정된 다양체의 개념을 고정시킨 다음 실질적으로 규정된 분야가 이 분야가 이러한 이념에 상응할 수 있을 경우만족시킴에 틀림없는 그 필연적 조건을 숙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학문이론의 문제다. 이에 대한 하나의 조건은 ‘개념형성‘의 정밀성이다.
이 개념형성은 결코 우리의 자유로운 자의()나 논리적 기술(術)의 소관사항이 아니라, 어쨌든 직접적 직관 속에 반드시 입증할수 있을 추정된 공리적 개념의 관점에서 파악된 본질 자체 속의 정밀성을 전제한다. 그러나 어떤 본질분야에 어느 정도까지 ‘정밀한‘ 본질이 발견될 수 있는지, 하물며 정밀한 본질이 실제적 직관 속에 파악할 수 있는 모든 본질에 또한 그래서 모든 본질의 구성요소에 기초가될 수 있는지는 철저히 그 분야의 고유한 본성에 달려 있다. - P245

현상학의 정초를위해 유비화(化)에 의해서는 아무것도 획득되지 않는다는 것은지금 우리에게 완전히 명백하다. 역사적으로 주어진 철저하게 정밀한이념학문인 아프리오리한 학문의 방법론이 즉시 모든 새로운 학문, 특히 우리의 선험적 현상학에 대해 마치 유일한 방법적 유형을, 즉 ‘정밀함‘의 유형을 지닌 형상적 학문만 존재할 수 있을 것처럼-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지 잘못으로 이끄는 편견일뿐이다. 그러나 기술하는 본질학문인 선험적 현상학은 수학적 학문과는 총체적으로 다른 근본부류의 형상적 학문에 속한다. - P250

모든 자아는 자신의 체험을 겪으며, 이 체험 속에는 많은 종류의내실적인 것과 지향적인 것이 포함되어 있다. 자아가 체험을 겪는다는 것은 자아가 체험을 그리고 체험 속에 포함된 것을 ‘시선 속에 갖거나 체험을 내재적 경험 또는 그밖에 내재적 직관이나 표상의 방식으로 파악한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시선 속에 있지 않은 모든 체험이 이념적 가능성에 따라 ‘주시된 것‘이 될 수 있으며, 자아에 대한반성은 이제 그것이 자아에 대한 객체가 되는 것으로 향하며, 체험의구성요소에 대한 그리고 그 지향성에 대한 체험이 그것에 관한 의식인 것에 대한) 가능한 자아시선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반성은 또다시체험이며, 그러한 체험으로서 새로운 반성의 기체(體)가 될 수 있고, 이것은 원리적 일반성에서 무한히 계속될 수 있다.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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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문트 후설 지음, 이종훈 옮김 / 한길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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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의 영역은 우리의 분석이 뚜렷이 드러냈던 일정한 의미에서 절대적존재의 전체다. 체험의 영역은 그 본질상 모든 세계의 존재, 자연을지닌 존재로부터 독립적이며, 자신의 현존(Existenz)을 위해서도 이러한 모든 존재가 필요하지 않다. 어떠한 자연의 현존도 의식의 현존을 제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자연의 현존은 실로 그 자체로 의식의상관자로서 밝혀지기 때문이다. 자연의 현존은, 오직 규칙적 의식연관속에 구성되는 한에서만 존재한다. - P184

고유한 종류의 파악 또는 경험, 고유한 종류의 ‘통각‘(Apperzeption)*은 이른바 이러한 ‘연결‘, 즉 의식을 이렇게 실재화(Realisierung)하는작업수행을 한다. 이 통각이 어디에 있더라도, 그 통각이 어떤 특별한 증명을 요구하더라도, 의식 자체는 이러한 통각으로 얽혀 있음 속에 또는 물체적인 것과의 이 심리물리적 관련 속에 자신의 고유한 본질을 전혀 잃지 않으며, 자신의 본질에 생소한 어떤 것도 자신 속에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실은 그만큼 아주 분명하다. - P195

모든 초월하는 통각의 경우처럼, 여기에서도 이중의 태도가 본질에 적합하게 실행될 수 있다. 어떤 태도에서는 파악하는 시선이 예컨대 초월하는 파악을 관통해 통각된 대상으로 향하고, 다른 태도에서는 순수한 파악하는 의식으로 반성해 향한다. 그에 따라 우리는 한편으로 자연적으로 태도를 취한 시선이 체험, 예를 들어 인간 또는 동물의 체험상태인 기쁨의 어떤 체험으로 향하는 심리학적 태도를 지닌다. 다른 한편 우리는 반성하면서 또 초월적 정립을 배제하면서절대적 의식, 순수의식으로 시선을 향하고 이제 어떤 절대적 체험의상태통각을 발견하는 본질가능성으로서 함께 얽힌 현상학적 태도를 지닌다. - P196

어떤 방식으로 또 언어사용에서 몇 가지를 조심해 이렇게도 말할수 있다. 즉 모든 실재적 통일체는 ‘의미의 통일체‘다. 의미의 통일체는 의미를 부여하는 의식을 전제한다(우리가 어떤 형이상학적 요청에서 연역하기 때문이 아니라, 완전히 의심할 여지없는 직관적 수행절차속에 그것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나는 반복해 강조한다). - P199

그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선험적 순수 의식의 이념을 획득하는 데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적 사고를 통찰하게 하는 것에 있다는 사실에주목해야 한다. 우리에게 본질적인 것은 자연적 태도 또는 자연적 태도의 일반정립을 배제하는 현상학적 환원이 가능하다는 명증성, 또현상학적 환원을 한 다음 절대적으로 또는 선험적으로 순수한 의식이 잔여 이 잔여에 여전히 실재성을 요구하는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로서 남아 있다는 명증성이다. - P201

현상학은 이제 사실상, 선험적으로 순수한 의식의 장을 순수 직관속에 철저히 탐구하는, 순수하게 기술하는 학과다. 따라서 현상학이그 증거로 내세울 수 있을 기회를 이제껏 발견할 수 있었을 논리적명제는 모순율 그러나 현상학은 이 모순율의 일반적인 절대적 타당성을 그 자신의 주어져 있음에서 범례로 통찰할 수 있게 할 수 있었다처럼 철저하게 논리적 공리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형식논리학과 수학 일반 전체를 명백히 배제하는 판단중지 속에 끌어넣을 수 있으며, 현상학자인 우리가 따르려 하는 ‘우리가 의식 자체에서순수 내재 속에 본질적으로 통찰할 수 있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요구하면안 된다‘는 규범의 정당성을 확신할 수 있다. - P208

그러므로 현상학은 자신의 내재 속에 그와 같은 본질의 어떤 존재정립도, 그 존재정립의 타당성이나 부당성에 관한 또는 이것에 상응하는대상성의 이념적 가능성에 관한 어떤 진술도 하면 안 되고, 그 존재립과 관련된 어떤 본질법칙도 확정하면 안 된다. - P210

따라서 새롭게 등장하는 현상학은 회의(Skepsis)의 근본 기분을 예상해야 한다. 현상학은 새로운 종류의 사태에서 새로운 종류의 인식을 발견하는 방법을 발전시켜야 할 뿐 아니라, 그 방법의 의미와 타당성에 관해 모든 진지한 반론을 견뎌낼 수 있는 가장 완전한 명석함을 수립해야 한다. - P223

따라서 소묘는 정상적으로 상상의 구축물과이 구축물에 근거해 수행되는 형상적으로 순수한 사유를 뒤따라가고,
이전에 이미 수행된 과정의 구간을 고정시키며, 또 이렇게 함으로써그 과정을 손쉽게 다시 현전화하는 데 주로 이바지한다. 또한 도형을둘러보는 가운데 ‘고‘ 곳에서도, 새롭게 연결된 사유하는 과정은 그 감성적 토대에 따라 상상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상상하는 과정의 결과 도형에서 새로운 행렬이 고정된다.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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