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4-03-04
마치 예전부터 알던 분 같아요. ^^;;; 알라딘 폐인 되기를 거부하며...바쁜척 팅팅거리고 있었는데...오늘 한꺼번에 갑자기..이 서재, 저 서재 들락거리고 있슴다. (뭐, 그래봐야 여기가 두집째...^^;;) 워낙 마태우스님 리뷰 간간히 봐왔구..최근 '썸데이 서울'이라는 좋은 책도 덕분에 읽었구..신세도 많이 졌는데...제대로 인사 드리지도 못했네요. 어쨌거나 낯선 느낌이 없는게..오래된 지인같은 느낌입니다. 이게 알라딘 폐인 초기 증상일까요..ㅋㅋㅋ 암튼 책도 내셨다니..엄청 존경스럽습니다. 빨리 보고픈데..아직 뭔 책인지 파악할 만큼 이 서재에 익숙치않아서리..쩝...차근차근 가끔씩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도 고마운 서재가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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