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젠베르크의 양자 역학
이
책은?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린 것만
같다,
아니
욕심 차원이 아니라,
나를
너무 과신했다,
읽으면 이해될 줄
알았다.
지금껏
책을 읽으면서 소요 시간은 다소 달랐지만,
이해
문제에 대햐 이 책처럼 고민한 적은 없었다.
그래서 결론은 이 책은 그저 시작일
뿐이라는 것,
더
공부할 분야,
항목으로
남겨두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읽고 보기에는
편하지만,
중간
중간 삽입된 수식과 공식은 나의 이해범위를 넘어선 기호에 불과할 뿐인 것이 안타깝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누구인가?
이 책의 주인공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독일 사람,
1927년
10월
라이프치히 대학의 이론물리학 정교수가 됨.
25세
나이로 독일 최연소 교수이며,
1945년
맨해튼 프로젝트 성공.
독일의
이론물리학자.
N.보어의
지도 아래 원자구조론을 검토하여 양자역학의 시초가 되는 연구를 하였으며,
불확정성원리에
대한 연구로 새로운 이론의 개념을 명확하게 하였다.
그
외 원자핵 분야에 대한 연구 등 여러 연구가 있다.
불확정성원리의
연구와,
양자역학
창시의 업적으로 1932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두산백과)
뉴턴의 고전역학과 하이젠베르크의 양자역학
만화를
보면서,
하이젠베르크가
주장한 양자역학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읽었으나,
그
것을 문장으로 정리할 수 없음이 이 책의 저자에게 민망한 노릇이다,
그래서 나름 여러 자료를 찾아보다가
다음과 같은 설명을 접했다,
<뉴턴의
고전역학과 하이젠베르크의 양자역학을 바닷가의 모래밭에 비유해보죠.
뉴턴의 고전역학의 관점으로 보는
것은,
모래밭을
멀리서 보는 겁니다.
그렇게
보면 모래밭이 규칙적으로 펼쳐져 있는 거처럼 보이죠.
하지만 양자역학의 관점에서 보는
것은 모래 하나하나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모래가 불규칙적으로 쌓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규칙적으로 되있는걸
양자화되있다고 합니다.
양자역학은 이런 세계를 다루는
학문이죠>
그런 설명을 들으니 조금 이해가
되는 것도 같다.
밑줄 긋고 새겨야 할
말들.
하이젠베르크:
경험할
수 없는 원자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수학적 규칙성을 도입한 건 참으로 기발한 시도야.
나는
모든 것의 기본 요소를 수학적 형상으로 설명하려고 했던 플라톤의 사고방식을 죽는 날까지 믿게 되었다.
(19쪽)
가장 어려운 것부터 시작했다고 해서
쉬운 문제가 저절로 이해된다고는 말할 수 없어.
(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