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디즈니 영화
영어공부
이
책은?
영어 공부
책이다.
디즈니 만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대본으로 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저자는 마이크
황, 영어
공부 방법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저자의 책은
『top
10 연설문』
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 책의
내용은?
영화를
보면서,
영작을
할 수 있으며,
말하기,
듣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우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
한 편을 감상하도록 DVD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의
설명에 의하면 디즈니에서 제작한 만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제작 연도(1951년도)가
오래되어,
이제
저작권의 구속을 받지 않기에 배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배부된 영화를 보면서 훈련을
거듭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데,
한글
자막을 보면서,
때로는
영어 자막을 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는
자막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는 단계에 이를 수 있다.
이 책은
'10WS'와
'100LS'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10WS’라
함은 10번
쓰고(W
–
Writing),
말하기(S
–
Speaking)를
의미하는데,
여기에서는
기본적인 영어 구조에 대하여 설명하고,
그것을
기본으로 영작을 시도한다.
모두
20개의
단원이 들어 있다.
물론
기본으로 활용하는 대사는 모두다 만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추출한 것이다.
‘100LS’라
함은 100번
듣고(L
–
Listening),
말하기(S
–
Speaking)를
의미한다.
이
단원은 영화를 보고,
그것을
기본으로 영어 듣기,
말하기
등 본격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모두
40개의
단원이 들어 있다.
40개의
단원으로 만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거의 끝낼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다시
읽기
이 책을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하면서
얻은 또 하나의 수확은 디즈니 제작 만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전이 되는 두 편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새롭게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 두 편의 소설은 예전에 읽긴
했지만,
그냥
스쳐지나가는 식으로 읽어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 별로 없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꼼꼼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읽어볼 수 있었다.
그렇게 읽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영화 속의 줄거리가 두 편의 소설을 섞어 놓았기 때문에,
영화
속 줄거리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하여,
또한
나중에 소설들의 내용이 뒤섞이지 않도록 구분할 필요성이 있어, 그 두 소설을 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예컨대,
<숲
속에서 만난 체셔 고양이>
에피소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속한 이야기고,
<장미
붉게 칠하기>
에피소드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
에
속한 것,
이런
식으로 나름 분류를 하면서 소설을 읽어가면서 이 책으로 영어 공부도 한 것이다.
다시,
이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영화로 제작한 것은 팀 버튼도 있지만,
그것에 비교해
본다면 디즈니에서 제작한 만화 영화는 무엇보다도 쉽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래서 이 책의 수준은 독해와
문법에서는 중학교 정도,
회화나
듣기 에서는 고등학교 이상 정도이니,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다.
외국어
공부는 무엇보다도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이 책은 쉬우므로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공부하다
보면,
영어의
세계로,
또한
앨리스를 따라 들어가,
루이스
캐럴이 보여주는 동화 같은 환상의 세계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