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쿠마몬
구마모토 현 지음, 임종민 옮김, 코야마 쿤도 감수 / 북폴리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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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귀염둥이 쿠마몬 이렇구나~~>

 

 

 

 

 

일본 사람들은 만화를 참 좋아하는 거 같아요. 만화책이든 만화 영화든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듯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일본 만화가 참 많았죠? 제가 처음 만났던 만화가 유명한 <드레곤볼>과 <슬램덩크>에요. 그리고 지금 우리 아이들은 일본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는 <원피스>랍니다. 캐릭터가 조금 강한 듯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난 일본 만화는 아주아주 귀엽고 순둥순둥한 캐릭터랍니다.

 

 

 

 

바로 쿠마몬이라는 캐릭터에요. 동그랗게 눈을 뜨고 아주 인심좋은 얼굴을 하고 있는 까만 곰돌이에요. 둥실둥실 두리뭉실하고 화도 못낼 것 같은 캐릭터. 이런 캐릭터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도 같은데 일본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단지 쿠마몬이 아주아주 착할 거 같은 이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이뻐보이고 호감이 드네요.

 

 

 

책을 펼치면 월이 나와있어요. 4월 5월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제목과 더불어 네 컷 만화가 소개된답니다. 요즘 흐름과는 참 다르죠. 네 컷만화라니~~예전에 신문에서 고바우영감 이런 식으로 네 컷만화를 봤던 거 같은데 알고 보니 이 책도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구마모토일일신문]에 게재된 4컷만화라고 하네요. 아하~~신문에 실린 네 컷 만화. 신문에 실린 만화라는 점 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원안자가 있다는 거에요. 구마모토 현 홈페이지를 통해서 만화 아이디어를 투고한 분들 소개하고 있고 책에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다시 말하면 쿠마몬은 한 사람의 개인이 만들어서 개인적으로 만든 이야기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담에 비추어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다는 거에요. 정말 멋지네요. 이러니 많은 사람들이 쿠마몬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좋아하는가 봐요.

 

 

 

 

책 속의 네 컷 만화 외에 책 표지의 앞과 뒤 안쪽도 지나치지 말고 보세요. 귀여운 쿠마몬의 앞뒤 모습은 물론 이쁜 쿠마몬 책갈피도 만들 수 있답니다. 참 또 하나의 숨은 그림도 책의 위와 아래 숨어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경험하거나 느낀 일을 투고해 준다면 쿠마몬은 영원히 함께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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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봉봉 1 러블리 봉봉 1
이춘해 지음, 전병준 그림 / 해드림출판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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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봉봉
책 이름이 참 특이하네~~하면서 읽게 된 책이에요.
태아와 엄마, 그리고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순수하고 맑은 태교 동화라는 설명이 책 표지에 있네요.
설명이 아주 거창해서 정말 어떤 태교동화일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우선 수식어가 너무 거창했다는 ^^;;
저자를 보니 알겠더라구요.
중고등학교 교직생활을 하고 소설가로 활동하는데
사랑하는 손녀의 탄생을 경험하면서
손녀를 위한 책을 집필하게 되었나 봐요.
읽다보면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주고 싶은 책이구나 느껴져요.


화자의 시점이 독특하답니다.
엄마가 아이를 갖고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겠지 했는데
반대랍니다.
뱃속의 아이가 화자가 되어서
아이를 갖게 된 다음 주변의 이야기나 반응을 듣고
자신이 이렇게 느낀다 이렇게 교감하고 싶다 라는 식으로 서술했답니다.



특별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누구나 경험하는 일반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공감대 형성도 쉽지만
다소 식상한 이야기 전개라는 점도 있답니다.


그러나 이제 아이를 처음 가진 부모들에게는 이런 모든 것이
감사하고 놀랍고 그리고 특별하게 느껴져서 더 많이 공감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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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칭다오 (2017~2018 최신 정보) - No Plan! No Problem! 인조이 세계여행 36
정태관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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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속에 숨은 유럽 칭다오 맥주의 그곳 즐기자~~~>

 

 

 
 

올 초에 난생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고 와서는 한동안 들뜬 마음으로 지냈던 거 같아요. 이렇게 나갈 수 있구나 쉽네 하면서도 좀더 준비를 해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전보다 더 열심히 여행책자를 찾아보게 되고 나중에 여길 갈 수도 있으니 알아보자 하는 마음이 더 들더라구요.

 

다양한 여행책자를 들여다 보면서 이 책은 보기가 쉽구나 하는 책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넥서스의 엔조이시리즈에요. 이번에 접하게 된 엔조이 시리즈는 바로 '칭다오'랍니다. 어라? 칭다오? 칭다오맥주?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칭다오 맥주네요. 어쩔 수 없어요. 생활에서 가장 친근한 것으로 나라든 지역이든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엔조이 창다오 2017년 2018년 최신 정보로 칭다오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제대로 보려면 책의 구성을 알아야죠. 먼저 미리 만나는 칭다오, 추천코스, 지역여행, 테마여행,여행정보, 찾아보기, 휴대용 여행 가이드 북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미리 만나는 칭다오. 세부적인 사항을 알아보기 전에 꼭 둘러 볼 곳이나, 먹거리. 칭다오만의 특별한 기념품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답니다. 한마디로 한눈에 칭다오의 액기스를 살펴보는 거죠. 대부분의 여행책자가 그렇기는 하지만 처음에 소개되는 이 액기스 부분을 눈여겨 보는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행을 할 때 사람마다 여유를 내는 시간이 다르잖아요. 촉박한 사람은 단 며칠만에 둘러봐야 하기도 하고 여유가 있는 사람은 오래 천천히 보기도 하고 그럴 때 유용한 팁이 되는 일정별 추천코스가 있땁니다. 추천코스를 봐도 어디를 꼭 가야하는지 한눈에 보이기도 해요.여러번 언급되는 코스는 빠뜨리면 안되는 중요코스랍니다.

 

지역여행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유럽을 연상시키는 붉은 지붕의 구시가지랍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유럽의 빨간 지붕이 중국에 가득? 의아햇어요. 알고 보니 칭다오는 100년 전 독일이 칭다오를 점령하면서 조성되었다고 하네요. 다시 말하면 100년 전 독일 및 다른 유럽의 거주지로 형성된 곳이 바로 구시가지라고 할 수있죠. 그래서 이곳에는 천주교당도 있더라구요. 칭다오를 중국 속의 유럽이라고 하는 이유를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네요. 칭다오 맥주병에 그려진 잔교 역시 구지가에 있는 유명한 잔교라고 하네요.

 

구시가지와는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의 신시가지의 사진이 참 인상적이에요.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나고 최신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로 가득 찬 느낌이에요. 해안가의 높은 빌딩, 쇼핑과 식도락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네요.

 

최대의 모조품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지모루 시장은 90년대 동대문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네요. 흥정을 하면서 1/3정도로 딜을 하는게 좋고 모조품의 a급은 밀실에 있다는 재미난 사실도 알았네요. 예전 우리나라처럼 토속적인 것보다 프랜차이즈가 훨씬 비싼 편이라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칭다오에서 빠질 수 없는 매주 박물관과 맥주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치다오 인천에서 비행기로 고작 1시간 25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도시. 언제 한번 가볼까요? 엔조이 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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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 똥꼬 발랄 고양이들의 인간 몰래 성장기
이용한 지음 / 예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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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 냥이 네 마음 이해해^^>

 

 

언젠가부터 고양이 강아지에 대한 에세이가 참 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사실 저는 동물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책을 보게 되면 쿨하게 "귀엽네~" 한마디 남길 뿐이었죠. 그런데 동생 집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참 많이 달라졌답니다.

 

집에서 키우는 냥이는 러시안블루로 이름은 봉쿠레에요.원피스를 너무 좋아해서 붙여준 이름이랍니다. 냥이를 키우기 전과 키운 후는 동물을 대하는 마음이 완전히 달라진 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동물을 대하다가 주관적이 되었다고 할까요? 개인적인 마음, 감정이입이 되었다는 뜻이랍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는 고양이들의 똥꼬발랄한 일상이 너무너무 이해가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네요.

 

 

 
 

"고양이가 왔고

인생이 달라졌고

생각이 많아졌다"

 

책에 나와있는 이 문구가 얼마나 동감이 되는지~~

 

 

고양이들의 집 '다래나무집' 이름도 너무 정겹게 느껴져요. 다래나무집의 고양이들이 함께 한 세월이 4년이라고하네요. 고양이들이 다래나무집에서 이렇게 저렇게 사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면 어딘가?궁금한 생각이 들어요. 어딘지만 알면 한번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 아마 모두 할 거 같아요. 그런데 예상치 못한 냥이아빠의 고백에 집중하게 되었답니다. 간혹 방송을 타고나면 모두가 응원해주는 건 아니라고 말이죠. 길냥이를 보호하는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도 적잖이 있고 좋은 종의 냥이는 훔쳐 가기도 한다는 말이죠. 다래나무집 고양이들이 그냥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면서 나 역시 다래나무집이 어딘가 궁금해하는 대신 그저 이 책을 행복하게 읽자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차도에서 구조되어 다래나무집에 오게 된 작은 고양이 오디, 앵두, 살구

이 녀석들이 박스에서 쳐다보고 있는 아기 때 모습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개인적으로 저도 아내의 사랑을 받고 있따는 오디에게 애정이 간다는~~몸 위에 무엇을 놔도 가만히 있고 사람들과 놀아도 주고, 귀찮게 달려드는 녀석들에게 적당히 당해도 주고^^

 

 

고양이들의 사진도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데 저자가 알맞은 문구를 써 넣어서 더 재미있게 읽은 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 책을 읽으면서 나라별로 고양이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르구나 하는 걸 조금 알 수도 있었어요.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다래나무집 고양이들의 똥꼬발랄한 일상을 접하며서 흐뭇했답니다. 우리집 봉쿠레도 이 책의 고양이들 보면서 좋아할까요? 너무 겁이 많고 혼자 지내서 낯가림이 심한 봉쿠레, 다래나무집 고양이들처럼 어울려서 지내면 더좋을텐데 하는 미안함도 들더라구요. 대신 더 많이 사랑하고 이뻐해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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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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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변화, 발전 ,미래에 던지는 질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많은 이들에게 인류문명에 대한 반향을 일으킨 도서로 유명하다. 작년에는 저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했던 걸로 알고 있다. 지금 서점에 가도 <사피엔스>는 인기도서분야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꼭 읽어야 되는 도서 중의 하나로 선택되어진다. 그러나 그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피엔스>를 읽지 않은 수많은 사람 중의 하나가 바로 나이다.  먼저 읽은 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지식과 상상력, 필력에 많은 칭찬을 보냈던 걸로 기억한다. 읽어야지~하면서도 뒤로 미뤄두고 있었는데 유발하라리의 두번째 도서가 나왔다고 한다.

 

 

 

<호모 데우스> 이건 또 무슨 말인지 의아했다. <사피엔스>를 읽은 사람에게는 익숙할 지 모르지만 새로운 종을 의미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피엔스>에서 나는 인간이 신, 인권, 국가 또는 돈에 댛나 집단신화를 믿는 독특한 능력 덕분에 이 행성을 정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호모 데우스>에서는 우리의 오래되 신화들이 혁명적인 신기술과 짝을 이루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검토할 것이다. <중략> 자유주의는 빅데이터로 인한 빅 브라더의 출현에 어떻게 대처할까?실리콘밸리는 결국 새로운 기기만이 아니라 새로운 종교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저자서문에서

 

 

 

서문을 읽는 순간 벌써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사피엔스>를 읽어보지 못햇기 때문에 그가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는지 무엇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할 지 준비되지 않았다. 그의 질문은 예상하지 못햇던 미래에 대한 질문이었다. 지금 인류는 발전했다고 자부하고 지식정보 산업이 끊임없이 발전하는데 인류가 생각하지 못한 이런 미래가 온다면?이라고 허를 찌르는 듯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얼마전에는 컴퓨터 알파고와 인간의 세기의 대결이 벌어졌다. 우리는 당연 인간을 응원했지만 최고라 하는 전문가들이 달려들어서 만들었다는 인공지능을 당해내기는 쉽지 않았고 과학자들은 부족한 면을 더 보완해서 인공지능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한단다. 기뻐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술 발달에 대한 환호보다는 영화 한편에서 보았음직함 어두운 미래에 대한 섬뜩함을 느끼고 있었던게 사실이다. 유발 하라리는 그보다 더 앞서 인류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미래에 대해서 질문을 던진다. 그게 바로 그의 강점이자 기발함이라고 생각되었다.

 

 

 

호모데우스의 의미를 살펴보자면 호모(인간)과 데우스(신), 그렇다면 호모 데우스는 신격화 된 인간인가? 신을 넘어선 인간인가? 아니면 신이 된 인간인가? 똑같은 말인 듯 하지만 분명 모호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네안데르탈인에서 사피엔스까지의 과정이 어마어마한 시일이 걸렸다고 하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류는 변화하는데 아주 짧은 시간을 요한다. 그러나 그 변화는 예상 할 수 없는 엄청난 단계를 뛰어넘는다. 그런 점에서 유발 하라리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도 상상해보지 못했던 단계를 뛰어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된다. 1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를 정복하다에서는 사피엔스라 이렇게 되기까지 다른 종과는 분명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여러 비교를 통해서 말해주고 있다. 2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에 의미를부여하다에서는 호모 사피엔스의 그동안에 이룩한 과정들의 나열이라고 해야 하나 3부에서는 호모 사피엔스 지배력을 잃다라는 주제로 21세기 시점에서 미래의 인류는 더 이상 호모 사피엔스가 아닌 호모 데우스 그러나 밝지만은 않은 미래의 위기까지 질문하고 있다.

 

 

 

살기 위해서 먹고 먹기 위해서 싸우고 혼자가 힘들어 집단 생활을 하고 집단에서 자기 욕심을 위해서 싸우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지도자를 선출하고..인류의 역사는 책에서 배웠던 그게 다가 아니다. 유발 하라리의 글을 읽으면 교과서에 배운 지식을 전부로 알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듯하다. 이런 미래 원하든 원치 않든 올 수 있다. 가설이지만 너무 설득력이 있어서 생각해 보게 된다.

 

 

 

21세기 드디어 인간이 질병, 굶주림, 전쟁을 극복했다면 그 다음에 우리가 추구하게 될 불멸, 행복, 신성을 향한 여정. 그 가운데 우리 인류가 혹여라도 맞이하게 된 문제에 대해서 설마...피식 웃으면서도 생각해 보게 될 듯하다. 엄청난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대신 흥미로움으로 책읽기를 멈추지 않게 된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사피엔스>도 근일내에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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