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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시작되고 날이 정말 따뜻해졌네요.

새해가 시작되었다 했는데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ㅠㅠ

이번주에는 새학년이 시작되고 아이들이 학교를 가니 새해 시작되는 기분이 드네요.

그래서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고고씽^^

2월에 나온 신간 중에서 읽고 싶은 책들 모아 봅니다.

 

요리를 하는 주부라고 해도 제철에 어떤 채소가 나는지 어떤 생선을 먹는게 좋은지 잘 아는 사람은 드물거에요. 자연식 밥상을 차려서 제 몸도 건강히 하고 부모님께도 효도하고싶은 마음에 챙겨봅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가공품 대신 자연식을 하려는 노력에 이런 책도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요리책 한 권 더 추천해봅니다. 조미료를 최대한 쓰지 않으려고 자연 조미료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국물은 육수를 내서 쓰면 좋은데 번거로워서 늘 갈아놓은 천연조미료 한숟가락으로 끝내버립니다. 다양한 육수 비법을 배우고 보관법을 배워서 생활에 응용하면 어떨까 싶어서 추천해요^^

 

남산에 올라보면 봉수대가 보이죠. 그걸 보다가 아이들에게 옛날의 교통과 통신에 대해서 설명해주면서 좀더 재미난 책으로 만나면 좋겠다 싶었어요. 목차를 살피니 보부상의 일기를 통해서 엿볼 수도 있고 재미날 듯싶어서 추천합니다.

 

 

정말 생소한 프로젝트입니다. 서울대생과 아이들이 환경프로젝트로 빗물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단계적으로 소개되네요. 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비가 오면 산성비라고 피하는 대신 이 빗물을 어떻게 이용하면 환경을 위하는 길이 되는지 배우고 싶네요. 빗물을 이용하는 새로운 아파트에서 살 수는 없지만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아이와 엄마가 배우자는 의미에서 찜합니다.

 

중학교 다니는 딸아이가 가정 공부를 하다가 한복을 입는 순서와 가지수에 놀라더군요. 저도 찬찬히 살피니 기억이 가물가물. 이제는 책과 그림을 통해서 보는 게 아니면 정말 어려운 한복입니다. 그림책을 통해서 우리 옷에 대한 아름다움과 지식을 키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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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05: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수수 2013-03-07 10:00   좋아요 0 | URL
수정해서 2월 신간으로 다시 올렸습니다. 늘 수고로움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