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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국에서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 해외 취업의 여신 레이첼이 들려주는 ‘나를 위한 일을 찾는 법’, 10주년 기념 최신개정판
레이첼 백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3월
평점 :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사회에서 성공을 하려면 학력이 여전히 중요한 스펙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 바로는 그렇다. 학력 중시의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꼭 한국에서만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2017년에 첫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10년이 흘러 그 책의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 레이첼 백은 자신의 첫 번째 책과 곧 출간될 다음 책 사이에 중간 매개체가 필요했고, 그 산출물은 첫 번째 저서의 개정판인 것이다. 2017년과 2026년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저자에게도 큰 변화가 있었으니 그 변화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자신의 신간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해외에서 살기, 해외 취업에 대한 이상적인 로망에 대해 언급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주어진 현실에서 현재보다 더 성장하기 위한 것이 어떤 것이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남들보다 못한 스펙을 가졌다고 했지만, 캐나다의 지구여행자를 만나 자신이 성장할 목표로 정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했다는 점이다.

‘외국에서 살고싶다, 외국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로망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겠다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고, 현실의 장벽에 막혔을 때 좌절하는 것이 아닌 플랜B를 세우고 그것을 실행했기 때문에 저자가 현재의 위치에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책 속의 내용은 저자의 해외 취업과 정착기를 잘 볼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개인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각 PART마다 뒷부분에 구성된 저자의 secret tip들이다. 해외 취업과 해외 체류에 대한 유용한 길잡이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해외 기업 취업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기도 했었다. 저자가 이 책을 첫 출간했던 2017년과 현재 2026년 사이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큰 위기를 겪었다. 대면 근무보다 원격 근무가 권장되고, 이로 인해 직장을 잃은 분들도 있지만, 오히려 원격 근무로 새로운 기회를 얻는 분들도 있었다. 원격 근무는 해외 취업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이다. 직접 대면 근무를 하면서 해외 취업도 할 수 있지만, 생각의 폭을 넓혀 원격 근무를 권장하는 회사가 있다면 그런 회사도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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