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와 Hi 사이, 네이티브 영어의 비밀
AI 편집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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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공부하다보면 예전 영어교과서에서 배운 것이 머리 속에 남아있어서 항상 그 표현만을 사용하게 된다. "How are you?"라고 물으면 "I'm fine. And you?"라고 말하는 예전 교과서네 나온 진부하고 틀에박힌 말만 하게 된다. 같은 말이라도 정말 다양한 표현이 있고, 원어민들이 더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있는데, 아무리 다양한 책을 보고 유튜브 동영상을 봐도 머리 속에 잡힌 기존의 표현을 대체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나의 이런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PUB365에서 출간된 'Hello와 Hi 사이, 네이티브 영어의 비밀'은 비슷한 표현이지만, 원어민들이 더 자주 사용하고, 미묘한 차이지만 어떤 상황에서 더 잘 어울리는 표현이 있는지 알려준다. 책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Hello와 Hi는 같은 인사표현이지만 그 안엔 미묘한 차이가 숨겨져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총 3개의 Part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Beginner vs. Native Speaker로 단어의 뜻에 맞춘 문장과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표현을 비교해보고, 원어민들이 왜 이렇게 표현하는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은 어떤 것인지 설명이 담겨있다. 책에 나온 표현들은 사전이나 번역기에서도 찾을 수 없는 진짜 네이티브 영어 표현들이 담겨 있다.



예를 들어 잘 이해가 안돼요. 라는 표현을 주로 I don't understand.라고 표현하지만, lost를 써서 You lost me.로 표현할 수 있다. 설명을 읽고 옆 페이지의 대화문과 나만의 문장을 만드는 표현을 통해 해당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두번째, Talk the talk에서는 속담처럼 만들어진 영어의 재미있는 표현을 소개하고 있다. 한 문장의 멋진 표현을 통해 영어 좀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레벨 업의 기회를 만들어준다.


그녀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야.라는 말을 영어로 표현하면 She'e an important person.이라고 일반적으로 표현하겠지만, 네이티브들은 She's the big cheese.라는 관용적인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세번째, Oops Moment에서는 틀리기 쉬운 표현들이 담겨있는데, 틀린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올바르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으로 '나 머리 잘랐어.'라는 표현은 머리카락 즉 이발을 했다는 말이다. 이것을 바로 번역하여 I cut my hair.라고 표현하는 것은 어색한 표현이고, I got a haircut.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라고 설명한다.



책 속에 담긴 75개의 네이티브 영어 표현을 잘 익혀 내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익혀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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