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26 AI 미래지도

2026 AI 미래지도 - 당신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AI 산업 21개 리딩 기업 21개 비즈니스 모델
박경수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4월

우리는 요즘 다양한 AI의 시대에 살고 있다. chatGPT는 물론이고, Gemini, Copilot, 퍼플렉시티 등 다양한 생성형 AI 플랫폼이 우리의 생활과 함께 하고 있다. 얼마전 chatGPT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지브리, 디즈니, 심슨 스타일 등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변환을 요청하면 chatGPT는 사람들의 마음에 쏙 들게 이미지를 변환해주었다. 

사람들은 그 변환된 이미지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기도 하고, 다양한 SNS 플랫폼에 포스팅했는데, 생성형 AI가 우리 삶에 많이 들어왔음을 느끼게 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Galaxy S25에 탑재된 기능 중 AI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메시지 작성과 전달을 하는 기능도 우리의 삶을 보다 더 편리하게 하고 있다.

한빛비즈에서 출간된 '2026 AI 미래지도'에서는 국내외 AI 유망기업들을 살펴보고, 앞으로 AI가 어떻게 발전할 지를 알아본다. 이 책의 저자 박경수님은 미래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영 컨설턴트로 '2026 AI 미래지도'에서 AI 전환(AX) 시대의 미래 트렌드. 국내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분석을 통해 AI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으며 어떤 새로운 게임의 법칙이 만들어지는지를 제시한다. 책에서는 21개의 AI 리딩기업과 21개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이미 알려진 기업 및 솔루션도 있지만, 아직 성장중인 기업들도 있다.

우선 국내 정책을 살펴보면 '2025년 1월 산업 AI확산을 위한 10대 과제' 등의 정책을 발표했는데, 그 10대 과제에는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등 AI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패러다임 변화에 잘 적응하며 미래의 AI 산업을 이끌 기업들은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책 속에 소개된 기업 중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챗봇 사용성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퍼플렉시티가 눈에 띈다. 퍼플렉시티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유료 버전도 있는데, 이 챗봇은 요약, 현재 사건, 코딩 분야에서 1위를 했고, 비즈니스 글쓰기에서 2위를 했다. 즉 업무용도로 정리를 잘해주고, 심층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하나 눈여겨볼 기업은 얼마전 모 정치인이 방문한 퓨리오사AI다. 얼마전 페이스북으로 유명한 메타에서 거액의 인수제안을 거절해서 기사까지 났었다. 국내에서 AI 반도체 칩을 설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한곳으로 현재까지 누적투자금액이 1700억원 이상이라고 한다. AI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 중 엔디비아의 CEO 젠슨 황은 이제 피지컬 AI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피지컬 AI라고 한다면 바로 로봇과

앞서 얘기했듯 책에서도 AI의 폭발적 성장은 생성형 AI가 주도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생성형 AI를 개발한 기업들은 대부분 외국 기업들이지만, 국내 기업들도 비슷한 성능의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있고, 다양한 트렌드의 변화로 피지컬 AI 등의 로봇 분야에도 엄청난 성장이 기대된다.

정말 빠르게 발달되는 AI의 홍수 속에서 과연 어떤 기업과 비즈니스 모델들이 미래를 주도해갈지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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