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철학 - 생각을 리부트하라, AI 시대 인생 철학법
토마스 아키나리 지음, 장하나 옮김 / 파인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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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인공지능처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 권력, 재력? 

그 어느 것보다 가장 필요한 것은 철학적 사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근에 니체애 대한 책이 인기를 끌었고, 철학을 다룬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 것 같다. 파인북에서 출간된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철학'이라는 책도 디지털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의 저자 토마스 아키나리님은 일본 주오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고, 다양한 학원에서 윤리와 일본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그의 저서는 철학과 종교, 역사 등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를 다루지만 친밀하게 풀어 설명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책 속에서 우리는 언제부턴가 '이래야만 한다','이게 바람직한 자세'라고 규정하며 한 가지 생각만 고집하고 있다고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철학이고, 철학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얘기한다. 흔한 철학적 질문으로 '이것이 과연 옳은가?','본디 옳은 것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을 찾는 질문을 통해 주제에 대한 본질적인 탐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책 속에서는 현대인, 철학자, 중계`해설이 등장하여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느낄 법한 궁금증들을 질문하고 서로 논쟁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대충 살면 안 될까?', '정치에 관심이 없으면 안되는 걸까?', '성공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인생은 부모운으로 결정된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는 문제가 있다?' 등 그 질문 자체에서 삶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질문에 대해 논쟁을 벌인다. 논쟁이라는 단어 자체가 격하게 의견을 나누거나 상대방에게 반론한다는 의미가 있지만, 논쟁을 계속 진행하면서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책 속에 많은 질문들이 공감이 되지만 개인적으로 AI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AI는 인류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가상현실은 현실을 이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큰 관심이 있었다. 과연 인공지능은 인류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일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은 현대인들이라면 한번은 느꼈을 법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철학이라면 따분하고 재미없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철학'은 현대인, 철학자, 해설의 등장으로 인해 대화 형태로 꾸며져있어, 오히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함께 현대를 살아가는 주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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