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0만원 버는 주식 투자 공식 - 미국 ETF 투자로 평생 월급 받는 법
진서빈 지음 / 이든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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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활화이었던 국내 주식시장이 주춤한 사이 미국 주식시장은 연일 신고가를 거듭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정보가 정말 많이 쏟아지고 있고, 그와 관련된 서적들도 많이 출간되고 있다. 많은 관련 책들 중에서 ETF 투자 전문 유튜버 광화문금융러(진서빈)가 지은 '월 300만원 버는 주식투자공식'이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 진서빈님은 스물셋에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스물일곱에 금융권에 취업한 후 제대로 된 주식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오랜 공부 끝에 미국 주식 투자와 절세 계좌를 활용한 '평생 월 300만원 만드는 투자 공식'을 만들어냈고, 서른다섯이 되던 해에 조기 은퇴를 이뤘다고 한다. 네이버 카페 '월급쟁이부자들 주식 카테고리' 수강률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자신의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통계전공 광화문 금융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재테크 전문가들이 투자를 권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요즘 가장 인기있는 것은 배당주 투자라고 생각한다.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을 통해 배당금을 받을 수 있고, 배당주의 특성상 가격변동폭이 적고 주식 하락기에 뛰어난 방어력을 보이기 때문에 손실에 대한 부담이 적고 리스크가 줄어든다. 매일 주식시장의 현황을 확인하기 힘든 월급쟁이 직장인들에게도 안성맞춤인 투자 방식이라고 소개한다. 저자는 쉽고 좋은 투자 방법으로 배당주 투자를 권하는 이유는 우량 기업에서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신호가 배당이기 때문이라고 얘기한다. 무조건 높은 배당금을 주는 기업은 조심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배당 기업은 안정적인 흐름을 가져간다고 한다.



그리고 배당주 투자에서도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를 통한 투자를 권하고 있다. 개별 종목이 아닌 여러 배당주가 묶인 ETF를 통해 정기적인 교체 및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점이 장점이라고 한다. ETF 투자를 위한 분석 도구도 소개하고 있는데, 가증 방식, 투자 스타일, 섹터 구성의 3가지 분석 도구를 통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하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그리고 투자시 꼭 고려해야 하는 세금, 건강보혐료 등에 대한 설명과, ISA, IRP 계좌 등 절세계좌의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설명한다.



저자는 책 속의 부록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비전 보드 만들기, 평생 월 300만원 만드는 시뮬레이션 구상하기, 최종 투자 포트폴리오 작성하기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 마인드를 불어넣고 있다. '월 300만원 버는 주식 투자 공식'을 통해 투자 방식을 배우고 또 실제로 투자를 실천하면서 나도 평생 월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좋겠다.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고 유튜브를 통해 쉽게 볼 수 있는 파이어족들을 보면 부러워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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