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역세권 임장노트 - 라첼과 함께 공부하는
전병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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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가장 관심있게 보는 것이 흔히 역세권이라 불리우는 교통입지이다. 서울과 인근 수도권에는 지하철이 정말 잘 연결되어 있어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데 용이하다보니, 지하철 역과 가까운 부동산의 가격이 더욱 값어치가 있다.


하지만 보다 더 빠르고 편한 교통편을 원하다보니 서울 도심과 수도권을 잇는 GTX 노선이 계획되고 개통을 위해 지금 한창 공사 중이다. 얼마전 GTX-A 노선의 일부 구간이 개통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아직은 개통 초기여서 불편함도 있겠지만, 계획 단계에서와 마찬가지로 개통이 되니 인근 부동산 가격이 꿈틀대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접했다. 이렇듯 교통은 부동산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과연 GTX는 어떤 철도이고 어느 지역에 설치되고 수혜를 받는지 이런 내용을 정리한 한 권의 책을 만났다.



은퇴한 공무원에서 이제는 부동산 전문가로 거듭난 라첼(Lifetime Challenger)님의 'GTX 역세권 임장노트'이다.


GTX-A,B,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 수도권과의 교통이 더욱 개선되기 때문에 서울은 지금보다 더 큰 메가시티가 될 것이다. 서울로, 수도권으로 더욱 인구가 밀집되는 부정적인 면은 있지만, 이 많은 인구가 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GTX의 개통은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다.




GTX가 개통되면 복합환승센터로 지정된 20곳이 더 주목받을 것이다. 이 책에서 복합환승센터 20곳을 중심으로 임장노트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편, 수도권편, EX100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울편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곳은 삼성역이다. 강남의 미래라고 표현한 만큼 상섬역은 앞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나 GBC센터 건립이 예상되고 GTX A,C 노선이 지나가는 요지이다. 그 외 용산, 수서, 양재, 여의도역이 정말 황금거점이고, 왕십리, 광운대, 창동, 연신내 역이 최근 주목받는 핫플레이스이다.



수도권에서는 북쪽으로 파주 운정역, 의정부역, 남쪽으로 용인, 동탄, 수원, 금정역이 관심이 갔다. GTX-D 노선은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확정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저자의 임장노트를 보면 현재 가장 주목받는 대장 아파트나 그 외에 주목받는 다른 아파트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 GTX 역세권의 입지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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