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사이판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사이판 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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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에서는 스마트폰의 지도 앱이 필수이다. 국내에서는 네이버맵이나 카카오맵을 주로 사용하고, 해외에서는 구글맵이나 Apple 맵을 사용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실제 종이로 된 지도를 보는 일이 드물어졌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휴대폰 배터리가 떨어졌거나,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해결방법은 아날로그 방식의 지도가 해결책일 것이다. 물론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긴 하다.



여행지도를 전문으로 만드는 타블라라사에서 이번에 여러 여행지의 여행지도를 2024-2025 최신판으로 새롭게 출판했는데, 그 중 사이판 여행지도를 만나게 되었다.



타블라라사의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는 구글맵, 여행 앱으로 편리해진 요즘 여행에 아날로그 감성을 불어 넣으면서 여행을 더욱 재미있고 역동적이게 해준다. 이번에 만난 에이든 사이판 여행지도(2024-2025)에는 A1 사이즈의 혀여행지도 1개, A5 사이즈의 맵북, A5 사이즈의 플래닝, 트래블 노트, 깃발 스티커 100개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여행지도 박스에 함께 포함된 여행지도 제작자가 보낸 편지를 보면 에이든 여행지도는 여행지에서 길찾는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길 찾는 용도는 구글맵을 쓰고, 에이든 여행지도는 자신이 방문한 여행지를 한 눈에 파악하고 어떤 여행정보들이 담겨있나 확인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에서 구글맵을 쓰기 때문에 에이든 여행지도의 색깔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이런 편지를 남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A1 사이즈의 에이든 여행지도는 방수 종이로 제작되었고, 모두 펼치면 40인치 아날로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되는데, 쭉 펼쳐놓고 보면 탐험가가 된 것 마냥 여행지를 여기저기 살펴보게 된다. 여행지가 한 눈에 들어오고, 구글맵의 도움 없이 머리 속으로 여행지의 경로를 그려보게 된다. 에이든 트래블 노트는 여행지별로 플랜과 스케쥴을 계획하거나 기록할 수 있어 여행의 기록을 처음부타 끝까지 함께 남길 수 있다.



만약 사이판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에이든 사이판 여행지도를 통해 사이판 주요 여행지의 정보를 넓은 시야로 확인하면서 계획하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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