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프렌즈 교토 - 23’~24’ 최신판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8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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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정말 폭발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가지 못한 해외여행에 대한 보복이랄까, 해외여행 수요는 작년부터 점점 증가하는 것 같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도 해외에서 촬영을 많이 하고 있고, 여행 프로그램도 예전보다 점점 더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사회 분위기에 따라 그동안 잠잠했던 여행안내서들도 속속들이 최신 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여행 안내서인 프렌즈 시리즈도 23~24년 최신판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만난 여행안내서는 가장 핵심만 담은 '베스트 프렌즈 교토 (2023~2024년 개정판)'이다.



코로나19 엔데믹도 있지만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일본을 많이 가는 것 같다. 수도인 도쿄를 중심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주요 여행지로 많이 가고, 그리고 1000년의 고도라고 불리는 교토에도 많이 가는 것 같다. '베스트 프렌즈 교토 (2023~2024년 개정판)'에서는 교토 여행의 정말 핵심만 알차게 채워져 있고, 책 두께도 두껍지 않아, 여행 계획에서부터 현지에서의 활용까지 다용도로 쓰일 수 있다.



이 책의 공동저자 정꽃나래와 정꽃보라님은 모두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했고, 쌍둥이 자매이면서 두 분 모두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관련 여행 서적을 많이 출간했다. 개인적으로 지난 일본 도쿄 여행때 저자들이 쓴 프렌즈 도쿄 책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그래서 이번 베스트 프렌즈 교토 책도 교토 지역의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 제목대로 교토 여행의 컴팩트한 정보만을 담고 있으며 Must Do List, Must Eat List, Must Buy List로 구분되어 교토 여행시 꼭 해야하는 것들을 잘 정리해놓았다.

가야할 곳, 먹어야 할 곳, 사야할 것들을 모두 살펴보니 교토라는 도시도 하루 이틀로는 다 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외에 23년 교토의 달라진 점, 대중 교통 시스템, 교통 패스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은 여행 안내서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정보들이고, 여행을 떠나기 전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다.



개인 여행일정에 따라 추천하는 일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많을 곳을 둘러보고, 많은 경험을 하고 싶은 것이 바람이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힘들겠지만, 여행갔다와서 후회하지 말고 제대로 즐기고 오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자 한다. 베스트 프렌즈 교토에 소개된 관광명소나 맛집, 쇼핑 명소만 들러도 교토의 대부분은 경험하고 오는 것 같다. 일본에 가면 구글 맵으로 모든 것이 해결할 수 있지만,

아직은 여행안내서 같은 아날로그 정보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음 교토 여행에는 베스트 프렌즈 교토와 함께 하길 희망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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