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비문학편(독서) - 최신 개정판 너를 국어1등급으로
김범준 지음 / 메리포핀스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수능 대비 시험 공부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국어 과목은 다른 과목보다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국어 과목의 자신의 등급이 1등급이라면 자신의 공부법을 유지하며 공부하면 되지만,3,4 등급이라면 현재보다 등급을 올려야 하는데, 어떻게 공부하면 등급을 올릴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논술 학원에 다니거나, 스타 강사의 강의를 듣거나, 기출 문제집을 푸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일단 방법을 알아야 한다. 시중에 출판된 많은 문제집들이 수험생들의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력을 키워주고 등급을 올려주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 책은 쉽게 찾기 어렵다.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할 때 수능 국어의 등급을 어떻게하면 고정 1등급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한 책이 있다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메리포핀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국일만: 비문학편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는 수능 3,4등급의 위치에 있는 학생들에게 고정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왜냐하면 저자 자신도 3,4등급의 학생이었기 때문에, 이 등급의 학생들이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잘 알고 있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그리고 자신이 고정 1등급을 달성한 방법이 이 책에 잘 녹아들어있다. 저자가 이 책을 출간하는데 비슷한 책이 없는지 시중에 출간된 모든 책들을 살펴보고, 책 속의 문장 하나당 기본적으로 5번 이상 검토하고, 논리적 비약이 없는지 정말 끈질기게 검토했다고 한다. 이렇게 저자가 쏟아부은 노력이나, 이 책의 구성이나 내용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내용이라고 저자가 자부한 만큼 저자의 방법을 살펴보고 공부에 적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바로 1등급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면 저자가 얘기한 방법으로 치른 첫 시험에서의 결과 등급이 정확한 자신의 등급이라고 한다. 꾸준히 저자의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곧 고정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비문학 독해의 14습관은 1등급들이 하고 있는 방법이고,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과 비교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습관이라고 얘기했기 떄문에 14가지의 방법을 모두 외울 필요는 없다. 자신의 공부 습관을 저자가 말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바꾸면 되는 것이다.




이 책 국일만:비문학편의 목적이 수험생들의 수능 국어 학습을 위한 책이긴 하다. 하지만 자신이 수험생이 아니어도 책을 읽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독해력, 사고력, 어휘력, 침착함 등 비문학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이고 이 책에서는 이런 요소들을 어떻게하면 높일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장에서 가져야 할 태도도 강조한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저자도 경험을 통해 학생 독자들에게 얘기하는 내용이니 만큼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는 방법이라면 수용해도 좋을 것 같다. 3장에서는 혼자 공부할 떄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이후 기출편에서는 기출문제와 함께 해설을 통해 지문의 독해와 문제풀이를 함께 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방법을 이미 사용한 학생들이 극찬하는 후기도 볼 수 있다. 모두 성적이 올라 기분좋은 후기들이다. 수능 국어 비문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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