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딸 영문법 1 - 기초를 위한 필수 개념 이해 고딸 영문법
임한결 지음 / 그라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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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목마름에 지금도 영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실력이 많이 늘지 않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 말하기, 듣기, 쓰기, 문법 등등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그 중 문법이 늘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통해 영어 공부법 관련 영상을 많이 봤는데, 문법은 나중에 해도 된다는 인식이 강했다. 공부법 영상을 보면서 문법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듣고 말하는게 가장 최우선이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문법이 고쳐지지 않고 항상 제자리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영문법을 공부해야겠다라고 생각하던 차, 나에게 딱 맞는 영문법책을 만났다.




​고등어집 딸 저자 임한결님이 쓴 '고딸영문법'. 이 분의 영어학습서가 꽤 많은데 그중 영문법의 가장 기초가 되는 첫부분을 다룬 1권을 읽게 되었다. 2013년 첫 출간된 1권도 이번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저자는 대학교 회화수업에서 충격을 받고 영어를 더 공부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영문과에 진학하고, 뉴질랜드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고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영어 공부와 교육을 하던 중 뉴질랜드 사람과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부친께서 사위와 가까워지기 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하셨는데, 시중에 있는 영문법책이 아버지 눈높이에 맞지 않아 직접 영문법 컨텐츠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가 고딸영문법인 것이다.


고딸영문법 1권은 기초를 위한 필수 개념 이해를 돕는다. 

담긴 내용도 명사, 대명사, 관사, be동사와 일반동사, 형용사, 부사 등 여느 영문법 책 처음에 나오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장황한 설명없이 딱 필요한 내용만 담겨있고, 배운 내용을 바로 잊지 않도록 중간중간 Quiz와 연습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딸과의 대화를 다룬 문법 Talk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내용들을 질문과 답변 형태로 구성하여 깔끔하게 설명하고 있다. 각 unit 별로 매일 10문장씩은 꼭 챙기도록 문제를 풀어보고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큰 주제별로 종합 TEST로 다시 한번 반복학습하도록 되어 있다.




고딸영문법 1편은 정말 기초를 위한 필수 개념들이 담겨있다. 기초가 탄탄해야 그 위에 많은 지식들을 쌓을 수 있다. 영문법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고딸영문법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졌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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