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엑셀 소화제 - 진짜 기초부터 대시보드 제작까지
송선영 지음 / 패스트캠퍼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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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만든 제품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마도 Windows OS와 오피스 제품 군 중 하나인 엑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도 업무와 사적인 용도로 엑셀을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마도 하루에 여러번 실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엑셀일 것이다. 엑셀은 데이터 정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쓰이는데 최근에는 데이터 과학, 분석 분야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엑셀을 사용하다보면 엑셀의 수많은 기능 중 항상 쓰는 기능만 쓰고 나머지 기능은 거의 안쓰기 마련인데, 그동안 여러 권의 엑셀 서적을 읽어봤지만, 엑셀을 다루는 기술은 제자리인 것 같다. 엑셀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어 다시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낀 요즘이다.


이번에 만난 '직장인 엑셀 소화제'는 이 책의 대상독자가 엑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는 기초부터 공부해야 하는 사회초년생의 사무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엑셀의 화면 구성이 어떤 의미를 담고있는지부터 각 버튼의 쓰임새, 함수의 사용 방법 등 엑셀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필요한 기능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 송선영님은 엑셀은 많이 다루어보고 익숙해져야 비로소 여러 가지 기능을 응용하는 레벨로 도달한다고 한다. 즉 엑셀은 많이 다루는 것만이 방법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예제들을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사무실에서 필요한 엑셀의 사용 방법과 응용 방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또 각 예제의 설명은 저자가 현장에서 강의하면서 수강생들에게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쌓아왔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고 한다.


​이 책에는 2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하는데,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 소화리와 소화리의 직속선배 박빠른이 서로 대화하면서, 엑셀의 기능 및 결과 등을 얘기해주면서 독자들에게 해당 내용의 중요성 및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책은 총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1은 출근을 한다, 엑셀을 켠다라는 이름으로 엑셀을 실행한 후 보게되는 메뉴, 단축키, 워크 시트, 셀 다루기, 기본 함수(수식 > 함수 라이브러리 > ) 사용하기 등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PART2에서는 기본을 배운다, 제대로 소화한다라는 이름으로 데이터 입력 및 가공, 셀 서식, 다양한 수식과 함수, 차트, 필터 등 엑셀을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PART3에서는 두 개의 실전예제를 통해 엑셀 다루는 실력을 키워 일잘러로 성장하게끔 한다.




이 책에 사용된 모든 예제 파일은 패스트 캠퍼스 홈페이지의 자료실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책 속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진입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책 속에 있는 QR코드는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고 있으니, 패스트 캠퍼스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PART3의 QR코드는 정상적으로 유튜브 동영상 강의로 연결된다.)

그 외에 추가 실습이 담긴 PDF전자책, 꼭 필요한 단축키 치트시트, 저자 직강 VOD 시청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책 중간중간 사무실 생존 꿀팁도 컴퓨터나 엑셀이 익숙치 못한 직장인들에게는 정말 좋은 팁이니 한번씩 따라해 보면서 익히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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