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 - #재테크 #천만원에서20억부자가된채부

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
채희용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5월

요즘 유튜브 채널에서 주로 보는 영상이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부자가 될 수 있는지 같은 영상들이다. 내가 그러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냥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엄청나게 부자인 다이아몬드 또는 금수저이거나, 연매출 몇십억, 몇백억의 기업 CEO이거나, 돈을 많이 버는 셀럽이 아니라면

나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은 부자가 될 수 없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직장인의 주요 수입원인 월급을 활용해 주식, 부동산, 연금에 투자하여 20억 리치워커가 된 채부장의 얘기를 들으면 월급쟁이 직장인도 얼마든지 몇 십억의 자산가가 될 수 있다.

나 또한 직장인이지만, 어떻게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진 자산가가 될 수 있었는지 너무 궁금했다. 정말 많은 월급을 받지 않는 이상 매달 월급을 받으면 정말 번개같이 사라지는 것이 월급이기 때문이다. 나도 월급을 받지만 생활비, 교육비, 공과금, 보험 등 지출하고나면 월급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을 쓴 저자 채희용님은 16년간 교보증권에서 근무하면서 만 40세에 연봉 2억과 순자산 20억을 달성하면서 리치 워커로의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한다. 위의 금액만 보면 정말 부러운 숫자이다. 그가 어떻게 리치 워커가 되었는지 정말 궁금해서 그의 저서를 정독했다.

예전에는 수많은 재테크 카페에서 10억 만들기 열풍이었는데, 물가도 오르고, 부동산 가격도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이제는 20억은 모아야 자산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도 왜 20억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최소 20억은 되어야 경제적 자유를 실현할 수 있고, 40~50대에 현실적인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리치 워커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편을 시작으로, 이제 20억 자산가가 되기 위한 준비편에서는 리치워커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알아본다. 그리고 직장인은 월급 뿐만 아니라 다른 수입 파이프라인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책 속의 직장인 A와 B는 회사 동기이고, 순자산은 동일하지만 성장성은 차이가 난다. 그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책 속에 담겨있다. 그리고 소득을 늘리는 4가지 방법, 리치워커가 되기 위한 5가지 성공법칙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후에는 부동산, 주식, 은퇴자산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자산을 늘리는 방법들이 담겨있다.

물론 저자가 증권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다른 직종보다 연봉이 높고, 많은 정보도 빨리 얻을 수 있었겠지만, 남보다 뛰어난 그의 실력과 행동력으로 20억 이상의 자산을 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많이 부럽긴 하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부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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