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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
민광찬 지음 / 도서출판청람 / 2021년 10월
평점 : 
30년간 국내와 선물, 증권회사에서 Trading 관련 업무를 한 베테랑 프랍 Trader 민광찬님이 쓰신 '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은 Trading은 무엇이고, Trading은 어떻게 하는지 전문가가 친절하게 이야기하 듯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의 대상독자는 저자가 몸담고 있는 금융권의 후배 Trader들과 Trading으로 인생의 새로운 계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맞춰져있지만, Trading이 무엇이고, 프랍Trader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저자의 사회 초년기 시작한 업무부터, 운이 좋게 지낸 미국 시카고에서의 7년동안의 파견 생활, 국내 복귀 후 지금까지 전문적으로 활약하게 된 프랍Trader의 경험은
읽는 독자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Trading의 세계, 프랍Trader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다.
저자가 들려주는 Trading에 대한 얘기에는 전문적인 용어가 포함되어 있어,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책 중간중간 보이는 삽화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게 해주고,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었다. 게다가 실제로 저자가 속한 프랍팀은 지금까지 한 해도 Trading 손실이 없었다고 하니, 저자의 얘기가 더욱 신뢰가 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7년동안의 파견생활로 인해 애정하는 도시가 된 미국 시카고에 대한 얘기를 한번 더 들려주었다. 아마도 시카고에 대한 좋은 추억이 더 많이 때문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도 시카고에 가본 적이 있는데 나도 좋은 추억만 남아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 또 가고 싶은 도시 중 하나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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