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피에로 마틴.알레산드라 비올라 지음, 박종순 옮김 / 북스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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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현재 인류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사람들이 매일매일 배출하는 쓰레기로 인해 우리의 살고있는 지구가 병들어가고 있다. 쓰레기의 종류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쓰레기, 방사능 폐기물 등 엄청 많고 정말 다양해서 때로는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장소에 버려지곤 한다. 심지어 달에도 쓰레기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 지금도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전하자는 운동은 열심히 진행 중이지만, 쓰레기도 여전히 많이 버려지고 있다.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제대로 알고 배운다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쓰레기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책이 출간되어 운이 좋게 만날 수 있었다.

제목은 '쓰레기에 대한 모든 것'


이탈리아 물리학자인 피에로 마틴과 아나운서이자 과학 전문 작가인 알레산드로 비올라가 쓴 이 책은 쓰레기에 대한 과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의 쓰레기 문제를 다루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도 이미 얘기했듯이 너무나도 다양해서 다양한 종류만큼 다양한 형태로 인류에게 해가 되어 돌아오고 있다. 책의 1,2장에서 언급된 쓰레기의 종류 및 통계와 그 심각성을 보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바로 깨닫게 된다.




3장, 4장에서는 희망적인 내용을 다룬다. 그것은 바로 쓰레기의 재활용과 에너지 생산이다.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똥, 분뇨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은 흥미로웠고, 인간에게 많은 이득을 줄 것 같다.


현재의 쓰레기 문제는 쓰레기학, 환경 인종주의라는 생소한 단어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쓰레기학은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를 역사적, 인류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관찰하고 연구한다고 하며, 1970년 애리조나 대학에서 처음 개설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이때부터 아니면 그 이전부터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가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음식물쓰레기 또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세계에는 적절한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을 보면서 쓰레기문제는 여전히 심각하고, 우리 후대가 살게될 미래엔 더 심각한 상황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공장이 멈추고, 여행객들이 줄어들면서 나타난 현상이 있다고 한다. 인도의 공장이 멈추자, 맑은 하늘이 나타났고, 그로 인해 인도에서 선명하게 에베레스트 산을 볼 수 있었다는 뉴스와, 여행객이 줄자 베니스의 수질이 좋아졌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우리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 모르고 있는 듯 하다. 생산활동을 멈출 수는 없지만, 그에 못지않게 지구를 다시 살리고,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은 더 힘써야 하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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